2018. 3. 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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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리하면 와인바가 유명한것 같은데~ 

가로수길에 있는 스파게티집인 몽리에 가봤다. 


위치는 가로수길 메인 도로에서 조금 들어가면 밖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에 있다. 찾기 힘들었음~ ㅋㅋ 


들어가면 테이블이 7개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음 가게인데, 

테이블 마다 분위기 있게 촛불을 밝혀 주고 있다.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손님들의 절반 이상이 연인들이다. ㅎㅎ 


가게 전경인데, 등장인물의 보호를 위해서 약간 흔들린 사진으로 


테이블 위에는 와인을 소개하는 카드가 있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와인을 소개하는.. 


백종열감독, 안성진 포토그래퍼, 윤종신 가수등등~ 


우리가 시킨것은 스파게티와 피자~ 



안심 고기가 몇조각 들어간 크림 파스타~ 

크림 파스타를 여럿 가게에서 먹어 본 입장에서 상급에 속하는 맛이다. 


접시에 담은 플레이팅도 훌륭하고~ 

맛도 좋다~ 

대신 가격은 비싸다~   2만원~ 


다음으로 시킨것은 피자~~

파스타 맛있는데 양은 적은 편이다~ 성인 남자가 먹으면 약간 부족할 듯한 양~ 


다음은 피자


새우가 통으로 들어간 피자~~

가격은 2만원 


맛도 좋다~ 


파스타만 먹으면 조금 부족할것 같았는데, 피자를 먹으니까 배가 채워졌다. 

피자도 맛있는 편인데, 나는 크림파스타가 더 맛있는것 같네.. 양이 조금 나와서 더 맛있게 느겼진건지도~ ㅋㅋ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분위기를 내거나 맛있는게 먹고 싶을땐 가볼 만 한 


와인이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와인에 도전해 봐야겠네~ 



Posted by 한번
2018. 3. 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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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지나갈 일이 있어서 근처 맞집이 뭐가 있나 검색해보니.. 

2011년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한국집이라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한국집에 있는 빛이 바랜 플랜카드 ㅋㅋ 

2011년이면 벌써 7년전인데..  


나는 저녁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사전에 전화를 해보니 5시부터 저녁시간을 시작한다고 해서 10분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참고로 주차장은 10분전에 가니 자리가 있었고, 주차비는 무료였다. 




한국집의 전경과 10분전 부터 기다리는 사람들.. 

바그바글하다.. 


한가지 주의할점은 일찍 도착해서 밖에서 기다리면 누가 안내해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앞에서 대기 목록에 스스로 자기 이름을 적어야 이름을 호명하면 들어갈 수 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나 보내요~ 

입장하고 식탁에 있는 종이에 한국집에 대한 역사?가 적혀 있습니다. 


박정희, 이병철등 당대에 유명인사들이 방문한 집이라는.. 



비빔밥이 유명한 집이라니 비빔밥을 시켰다. 

한국적인 그릇에 정갈하게 나온 비빔밥.


비빔밥은 숫가락대신 젓가락으로 비벼야 맛있다고 해서 젓가락으로 비비고 있었는데, 주인집 아저씨가 오더니 여기는 숫가락으로 비비면서 야채의 숨을 죽여야 한다면서 숫가락으로 비비는것을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젓가락 대신 숫가락으로 삭삭~~ 


비빔밥은 msg가 들어가지 않은 고유의 맛이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좀 심심하다고 느낄수도 있는 맛~ 



추가로 시킨 노랑 황포묵? 

묵자체는 심심한데, 가운데 있는 갈은 고기가 짧짤해서 섞어 먹으면 맛있다. 


강한 맛이 없고, 단백한 맛이라서 그런지 강열한 기억을 주지는 않는 맛이다. 하지만 나중에 한번 더 와보고 싶은집~ 


밥을 먹고 나오면 작은 정원에 저녀에 조명을 더하니 운치가 있는 풍경이다. 


그리고 아래는 별관 모습. 



조금 늦게 와서 별관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Posted by 한번
2017. 6. 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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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해서 점심먹으러간 림꼬또 ( Lim Cotto ) 

몇번 갈려고 했다가 줄이길어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만 기다리면 되기에 기다렸다가 입장 할 수 있었다. 


테이블이 6개정도 밖에 없는 작은 식당이지만 상당한 맛집이다. 

메뉴는 덥밥이 주 메뉴인이고. 


반찬은 셀프로 김치와 마늘대가리 비슷한 일식집에서 주는 것이 전부이고, 미소된장국도 셀프로 먹을수 있다. 참 심플하다~ 뭐 점심이니까..  


 


아래가 메뉴판이면서 동시에 계산서가 된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골라서 마커팬으로 표시를 하고, 나갈때 이걸로 계산을 한다. ㅎㅎ 



오늘 먹은건 스테이크 덥밥!! 

주변에서 괜찮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점심 메뉴로 만원!! 점심으로는 조금 비싸기도 하지만, 맛있다고 하길래~ ㅋㅋ 



1만원짜리치고 모양은 그냥 밥에 양파 조금과 스테이크가 전부.. 심플하다. 

하지만 스테이크를 하나 집어서 먹어보는 순간~~

와~ 진짜 스테이크가 들어 있고.. 

절대로 허접하지 않았고, 감동이 오는 순간이다. 

이정도 퀄러티의 스테이크가 덥밥에 포함되서 나오다니.. 



점심인데 정말로 감동이었다~ 

소스를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그리고 같이 가신분이 알려주신 일본스타일로 고추냉이를 얻어서 먹으면 또다른 맛이라고 해서.. 

고추냉이는 달라고 해야 준다. 


고추냉이를 조금 넣어서 먹어 봤는데,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신선한 맛을 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몇번더 고추냉이와 먹었다 ㅋㅋ 



점심으로 만원은 비싸지만 진짜로 만원의 행복을 느낄수 있는 훌륭한 집이었다. 왜 점심시간에 그렇게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았다. 비싸지만 또 오고 싶은~~


여기 연어덥밥도 최고라고 하는데, 다음에는 연어 덥밥에 도전해봐야 겠다~ 



Posted by 한번
2017. 5. 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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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현대백화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지하 1층의 식품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매장들이 있어서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


5층에 숨어있는 맛집!! 바로 밀리노 분식~ 

5층 CGV 영화관 앞쪽에 몇개의 음식점이 있었는데, 지나 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이 있었고, 

오늘 5월1일 11시쯤에 갔는데, 여유가 있더니 먹고 나오때쯤 되나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ㅋ 



메뉴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첫 방문에서 메뉴판에서 best menu인 밀라노 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구성은 밀라노 로제 크림 떡볶이(2인) + 리조또 + 이태리튀김과 오크샐러드 + 콜라 입니다. 

가격은 24,000 이고, extra dish는 30,000 입니다. 

엑스트라 디쉬는 우리말로 하면 곱배기 입니다. ㅋㅋ 



주문하고 아래처럼 퓨전스타일의 떡볶이가 나옵니다.  크림 국물에 조금 빨간것은 고추장!! 

끓이면서 조금 저어주면 고추장이 풀리면서 색깔이 조금더 빨게 집니다. 



퓨전 스타일의 떡뽁이는 처음 먹어 보는데요. 2인분인데 일단 양은 적은 편입니다. 건장한 성인 남자 혼자서 먹을 정도의 양으로 나오구요~ 

인덕션의 세기를 10으로 해서 10분정도 끓이고 난후에 3~4정도로 줄이면 된다고 합니다. 

끓이는 동안 샐러드와 튀김을 먹었는데요.. 



튀김과 샐러드도 이태리식입니다. ㅋㅋ 

튀김중에서 노란 고추튀김 같은게 있는데, 먹었더니 무척 매웠습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 



튀김중에 가장 맛있었던건, 역시 오징어 튀김~ 

샐러드는 그냥 풀에 소스만 올려져 있어서 그저 그랬습니다. 

튀김과 샐러드를 먹다보면 떡볶이가 다 조리되어서 아래처럼 빨게 짐니다. 



위의 수제비처럼 생긴 얇고 넓은것은 먹어보니 감자를 얆게 스라이싱 한 것이네요~ 



내용물은 떡과 베이컨등 이태리식 느낌이 들구요.. 위에처럼 동그란것의 정체는 조그만 만두 였습니다. 

기본 국물이 크림 베이스 이다 보니, 먹다보면 조금 느끼할수 있는데요, 그래서 같이 먹을수 있는 피클이 있습니다. 피클은 느끼한 맘큼 마음껏 드실수 있습니다. 


  



샐러드와 떡볶이를 다 먹고 나면 양이 적어서 배고 고플뻔 했는데요.. 

어느정도 다 먹으니 리조또를 해준다고 냄비를 가져 가서 리조토를 만들어 줍니다. 

볶음밥 대신 리조또!! ( 이것도 퓨전스타일 ) 



리조또를 만들면서 치즈와 약간의 파같은 야채가 추가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퓨전 떡볶이 보다는 리조또가 더 맘에 들었습니다. 로제치즈 베이스의 국줄이 졸은뒤에 피자치즈가 추가되어서 먹으면 별미가 됩니다. 


총평

일단 가격 24,000 이면서 튀김과 샐러드는 그냥 그런 정도. 

퓨전 떡볶이 맛은 개인별로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정도. 

마지막에 리조또가 나오면서 만족함.

한번은 먹어볼만 하다.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