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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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에 새로생긴 커피가게인데.. 

1,500원짜리 컴포즈커피를 즐겨 먹는 필자에게 너무나 신선한 커피라서 블로그에 소개를 한번 해본다. 

 

'테라로사'라는 유명한 커피가게가 주변에 있음에도 용기있게 오픈한 커피가게인데.. 

먹어보니 확실한 차별화된 맛이 있었다. 

 

 

그라츠랩(동탄호수공원위치)

위치는 호수공원 메인 광장에서 조금 오른쪽 앉쪽으로 들어간 위치여서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 나는 위치인데, 앞으로 활성화 될것 같은 느낌.. ㅎㅎ 

 

전경은 그냥 평범하고 내부 인터레이어도 심플한 느낌이다. 

중요한건 바로 커피의 맛~ 

 

시그니쳐메뉴인 너티드롭을 주문해 봤다.. 

너티드롭(그라츠랩)

주인아저씨(알바생)의 설명과 나의 관찰로 설명을 해보면..

제일 바닦에는 에스프레소가 깔려있고, 그 위에 찬 우유너티크림(땅콩크림)이 올려져 있는 모습인데.. 

커피와 땅콩맛의 조화(?) 

 

처음에는 무슨 맛일지.. 그리고 과연 어울릴지 궁금해 하면서 한입 머금으면.. 

와~ 이건 진짜 별미다~ 

 

달콤하면서 찐한 땅콩크림맛과 커피의 조화가 맛이 아주아주 좋다~ 

진하면서 부드러운 느낌~

그리도 느껴지는 달콤함~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커피양은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땅콩크림으로 구성되어서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몇 모금 먹으면 금방 다 먹게 되는게 조금 아쉽다~

( 판교 현대백화점에 있는 카멜커피(일명 낙타커피) 보다도 양이 더 적다. ㅎㅎ ) 

 

그리고 이건 먹을때 섞어서 먹으면 안된다. 위에 있는 너티크림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다 보면, 중간의 커피와 같이 또는 위의 크림만 먹게 되는데 섞이면 각각 본연의 맛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커피 본연의 맛보다는 조금은 색다른 커피를 먹어 보고 싶은 분한테 강추다~

참고로, 너티드롭은 아이스로 먹어야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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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번
2017. 3. 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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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커피에서 니트로 커피를 출시하면서 니트로커피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일어서 찾아 보았다. 


먼저 니트로의 뜻은? 



질소

nitrogen ,  ]원소주기율표 상에서 2주기 15족에 속하는 비금속 원소로 지구의 대기의 약 78%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구 생명체의 구성 성분이다. 원소 기호는 N, 녹는점은 -210℃, 끓는점은 -196℃, 비중은 0.808이며 상온에서 주로 이원자 분자(N2)를 이루고  냄새, 색깔, 맛이 없는 기체상태이다.

질소는 니트로젠이지만 니트로가 의미하는 바는 질소로 보는게 가장 맞는것같다. 

그럼, 질소 + 커피? 


기존에 질소와 음식을 결합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 방송에서 쉐프들이 나와서 질소를 이용한 음식 아트들.. 

  - 과자중에서 질소를 포장재로 사용한  감자칩들.. 

 - 요즘 뜨고 있는 질소 아이스크림등등.. 


커피에 질소라는 개념을 접목시키고 마케팅하는것은 나름데로 괞찬은 시도처럼 보이는데, 이미 존재하던 커피이다. ㅋㅋ

그럼 니트로 커피란? 

 - 콜드브루, 차가운물로 추출한 커피원액에 질소가스를 녹여서 숙성시킨 커피로 찬물로 장시간 추출하여 더치커피의 깊은 맛과 진한 풍미에 질소가스가 녹아 있어 흑맥주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이다. 



이디야에서도 팔고 있어서 손쉽게 먹어 볼 수 있다... ㅋㅋ 




질소커피는 집에서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계가 필요한데.. 

대략적인 가격은 200만원정도 이므로.. 일단은 한번 사먹어 보는게 좋은듯.. 

그리고 커피 매니아가 아닌이상에는 기계를 사서 니트로 머피를 내려 먹는것은 가성비가 안나올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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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번
2013. 10. 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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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핸드드립 커피점이 있다. 거기는 커피 가격이 붙어있는 일반 커피점과는 다르게 커피 가격이 범위로 되어 있다.  예를들면 스타벅스 같은데 가면 아메리카노가 3,500 이렇게 정가가 붙었는데 여기서는 6000~8000 으로 가격이 범위로 정해진다.  그래서 주인에게 물어보니 핸드드립으로 사용하는 커피 원두에 따라서 그때 그때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에 의하면 주인 아저씨 기분에 따라서 그냥 받는다고 하는 것 같다. 혹자는 그날 매상이 잘 나왔으면 적게 받고 매상이 안나왔으면 더 받는다고도 한다. 


어째든 이 커피집에서 였다. 더치커피를 처음 먹어본것이.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오래 두어도 맛이 변하지 않는 느낌이었다. 아저씨 설명으로는 찬물로 드립 한게 더치커피라고 하였다.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아래처러 설명한다. 



부실해서 더 찾아보니 아래같은 설명이 있다. 

더치커피 뜻은 350년간 네달란드 식민지던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에서 유래된 커피 음용법을 말한다.

더치커피 뜻과 함께 궁금증을 자애내고 있는 더치커피 시음 방법으로은 뜨거운 물로 커피를 우려내는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차가운 물로 우려낸다는 점이 특이 사항이다.

더치커피의 더치라는 뜻은 네덜란드를 뜻한다.


그래서 그런지 더치로 검색해보면 더치 원액도 팔고 있다. 찬물로 내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맛과 향이 오래 가는 느낌이었다. 


더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시간동안 천천히 드립해야 되서 위와 같은 기구가 필요하다. 그 커피집에서도 이렇게 비슷한것 봤었다. 누군가는 더치를 만들기 위해 아래처럼 간단한 방법을 고안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할 바에는 8,000 원 주고 카페가서 사먹고 말겠다. ㅋㅋ 

마지막으로 더치커피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치 아메리카노, 더치라떼, 더치언더락, 더치에이드, 더치포가토등 종류가 많다. 근데 더치 언더락과 아이드더치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