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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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에 새로생긴 커피가게인데.. 

1,500원짜리 컴포즈커피를 즐겨 먹는 필자에게 너무나 신선한 커피라서 블로그에 소개를 한번 해본다. 

 

'테라로사'라는 유명한 커피가게가 주변에 있음에도 용기있게 오픈한 커피가게인데.. 

먹어보니 확실한 차별화된 맛이 있었다. 

 

 

그라츠랩(동탄호수공원위치)

위치는 호수공원 메인 광장에서 조금 오른쪽 앉쪽으로 들어간 위치여서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 나는 위치인데, 앞으로 활성화 될것 같은 느낌.. ㅎㅎ 

 

전경은 그냥 평범하고 내부 인터레이어도 심플한 느낌이다. 

중요한건 바로 커피의 맛~ 

 

시그니쳐메뉴인 너티드롭을 주문해 봤다.. 

너티드롭(그라츠랩)

주인아저씨(알바생)의 설명과 나의 관찰로 설명을 해보면..

제일 바닦에는 에스프레소가 깔려있고, 그 위에 찬 우유너티크림(땅콩크림)이 올려져 있는 모습인데.. 

커피와 땅콩맛의 조화(?) 

 

처음에는 무슨 맛일지.. 그리고 과연 어울릴지 궁금해 하면서 한입 머금으면.. 

와~ 이건 진짜 별미다~ 

 

달콤하면서 찐한 땅콩크림맛과 커피의 조화가 맛이 아주아주 좋다~ 

진하면서 부드러운 느낌~

그리도 느껴지는 달콤함~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커피양은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땅콩크림으로 구성되어서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몇 모금 먹으면 금방 다 먹게 되는게 조금 아쉽다~

( 판교 현대백화점에 있는 카멜커피(일명 낙타커피) 보다도 양이 더 적다. ㅎㅎ ) 

 

그리고 이건 먹을때 섞어서 먹으면 안된다. 위에 있는 너티크림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다 보면, 중간의 커피와 같이 또는 위의 크림만 먹게 되는데 섞이면 각각 본연의 맛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커피 본연의 맛보다는 조금은 색다른 커피를 먹어 보고 싶은 분한테 강추다~

참고로, 너티드롭은 아이스로 먹어야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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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번
2022. 9. 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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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하주차장에서 잠들어 있던 슴오(SM5)가 요즘 조금씩 다시 타고 다니게 되면서..
추석도 오기에 추석전에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그냥 싸구려 벌크오일로 자주자주 갈아 주자는 주의였는데..
이제는 귀차니즘인지 관심이 생긴건지.. 합성오일로 한번 교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엔진오일을 교환한지 대략.. 음.. 언제였지.. ㅋㅋ
( 어째든 교환할 때가 되었음 )

차량 교본에 있는 5W30 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세트 제품을 팔길래 구매하였습니다.

SM5 엔진오일세트

가격은 대략 3만원 정도였는고.. 구성품으로는..

  • 긱스 G1 5W30 엔진오일 4리터 : 위의 금색통
  • 긱스 G1 5W30 엔진오일 1리터 : 위의 흰색통
  • 보쉬 오일필터 : 품번 01186
  • 보쉬 에어필터 : 품번 A2421


아.. 그런데.. 이거를 사고 집 근처의 공임나라를 갔더니... 에어필터가 안맞는다.. 이런.. ㅠㅠ
위의 세트를 구매할때 보니.. SM5 13~14년식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제차는 SM5 10년식 ㅠㅠ
( 아 다음에는 세트 구매하지 말아야지 )

그대로 다행이 공임나라에 있는 내가 사간 비싼 보쉬에어필터를 가져가시고, 맞는 에어필터를 주셔서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 친절하신 사장님~ )

엔진오일세트 배송

 

배송은 위에 사진처럼 곳곳에 신문지를 충전해서 꼼꼼하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엔진오일을 교체중

 

SM5 엔진오일 교환중

 

공임나라 엔진 오일 교환비용은 16,000 인데.. 

긱스 오일 구매비용대략 30,000 하고 다합치면 46,000 정도 예정이었는데.. 

 

 

차량이 80,000km 를 넘게 달렸다 보니, 브레이크 오일도 교환할 때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헉.. 어쩐지 요즘에 브레이크가 좀 밀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 권장 교환주기는 50,000 정도라고 합니다. ) 

 

가격을 물어보니 오일과 공임을 합쳐서 68,000 이라고 하네요.. 

브레이크 오일 가격과 공임을 찾아볼 시간도 없이.. 교체해야 된다고 물어 보셔서 갈때가 된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교체해 달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찾아본 가격은.. 아래와 같더라구요.. 

브레이크 오일 2L :  대략 20,000원 

브레이크오일 공임 : 38,000 원

 

 

SM5 브레이크오일 교환

브레이크 오일 교환은 위처럼 요상한 기계를 사용해서 하고.. 

바퀴 4군데에서 각각 아래처럼 오일을 교체해주는 작업을 합니다. 

SM5 브레이크오일 교환

 

 

아.. 그리고 뒷바뀌의 브래이크 패드가 얼마 안남았다고 해서 브레이크패드도 가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지난번에 브레이크패드 앞바퀴만 동내정비소에서 약간의 눈탱이 맞으면서 교체했던 기억에.. 

대략적인 가격을 알고 있어서 6만원 부르는걸 5만원으로 사바사바~ 해서 교체 하였습니다. ㅋㅋ 

SM5 브레이크패드 교환

상단의 낡은것하고 하단의 새삥하고 비교를 해보면 갈때가 되긴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새삥의 느낌보다는 뭔가 B품의 느낌이 살짝 나는.. ㅠㅠ 

 

아래의 예전 브레이크 패드 교환기에서 보면 새삥은 진짜 새삥 느낌이 들었는데.. ㅠㅠ 

2017.06.18 - [자동차이야기] - 브레이크 패드 교환( 동네정비소가격 vs 최저가 방법 소개 )

 

브레이크패드 다시 갈려면 몇년 있어야 하겠지만, 

앞으로는 부품을 항상 사서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간만에 정비하러 갔더니 항상, 예상외의 지출이 추가로 생기네요~ 

 

엔진오일 교환할때만 살짝 엔진소리가 부드러워지는것을 느끼게 되고.. 

브레이크오일을 교체 전에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뭔가 살짝 밀리는 느낌이 들면서 페달이 깊숙하게 숙~ 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브레이크오일을 교체하고 난 뒤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딱딱하게 밟히면서 쑥~ 들어가는 느낌이 없어졌네요.. 

브레이크 오일과 브레이크 패드는 예상에 없었지만 잘 교체한것 같습니다. ㅎㅎ 

 

금일 정비 비용을 총 정리해보면.. 

  • 엔진오일세트 인터넷 구매 : 32,000 ( 배송비 포함 ) 
  • 엔진오일 공임 : 16,000 ( 공임나라 ) 
  • 브레이크오일 및 공임 : 68,000 ( 공임나라 ) 
  • 브레이크패드 및 공임 : 50,000 ( 공임나라 ) 

 

다음에는 미션오일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던데.. 미션오일 가격이 비싸네요.. 

Posted by 한번
2022. 9. 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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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알아두면, 경제 신문을 볼때 도움이 되는 경제 상식입니다. 

 

우리가 은행에 맡기는 돈의 종류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 정기예금 : 일정한 금액의 목돈을 '한번에' 은행에 넣고 만기일에 수령하는 방식
  • 정기적금 :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식으로 입금하여 만기일에 수령하는 방식 
  • 수시입출금통장 : 자유롭게 자유로운 금액은 넣고 빼고 하는 방식 

 

정기예금/적금 비교

 

 

여기서 수시입출금통장처럼 자유롭게 입금/출금이 가능한것을 요구불예금이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돈을 요구하면 바로 지급가능한 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율이 예금/적금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추가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당좌예금도 요구불예금으로 분류됩니다. 기업은 수시로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만기가 없는 요구불예금을 사용하게 되는것이죠.. 

 

요구불예금은 알아 봤으니, 이제..

 

회전율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요구불예금의 평균잔액에 대한 총지급소계액의 비율을 말한다. 금융기관의 요구불예금이 일정한 기간에 평균 몇 번 회전하였는가를 나타낸다.

 

예를 들면, 요구불예금의 평균 잔액이 100만 원이고, 한 달간 인출된 금액을 보니 500만 원이었다고 가정해봅니다. 그럼 빚을 지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돈이 최소한 다섯 번은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는 뜻입니다. 즉, 요구불예금의 평균 잔액 대비출한 금액으로 계산하는 것이 바로 ‘요구불예금의 회전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매월 요구불예금의 회전율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2021년 요구불예금회전율

  • 요구불예금은 매년 12월에 가장 높고, 2,9월에 낮게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 회전율이 낮다는것은 사람들이 돈을 은행에 넣어두고 빼는 비율이 줄었다.
  • 즉, 돈이 시장에서 유통되는것이 아니라 은행에서 잠자고 있다는 일차원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 
  • 2021년 10월에 13.7로 최저를 기록하였습니다.  

 

통화승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통화승수 : 한국은행

현금과 예금의 합인 통화량을 중앙은행이 공급하는 현금통화인 본원통화로 나눈 값으로 본원통화의 통화 창출 능력을 보여줍니다. 쉽게 말해서 한은이 공급한 본원통화가 얼마나 많은 시중통화량(M2)을 창출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들면, 중앙은행인 한국인행이 시중에 1원(본원통화)을 공급할 때 창출되는 통화량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통화승수 30이라는 것은 본원통화 1을 공급하였을때, 시중의 자금이 30배로 돈다는 의미로 
  • 통화승수가 높을수록 시중에 돈이 유통이 잘되고 경제가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뜻입니다. 
  • 통화승수가 낮다는것상품·자본시장의 역동성이 떨어져 경제활동을 촉진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화유동성지표

 

 

이 2가지 지표는 꾸준하게 우하향하고 있는데요..

 

2009년에 5만원 지폐가 공급되면서, 10만원권의 수표를 대체하게 되고, 이것은 통화승수의 분모인 본원통화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영향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율이 점점 낮아지면 발생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어디서 요구불예금회전율통화승수라는 단어가 나오면 아.. 이런거였지 하고 기억 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한번
2022. 9. 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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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많이 들어 봤는데요..
부동산을 투자하다보면, 세금적인 측면에서 법인이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많죠~

여기서 발하는 부동산법인은 무엇일까요?
먼저 법인이 무엇인지부터 알고 넘어가봅시다~

자연인이 아니면서 법에 의하여 권리 능력이 부여되는 사단과 재단. 
법률상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으며, 
공법인과 사법인, 
사단 법인과 재단 법인, 
영리 법인과 공익 법인, 
중간 법인, 
외국 법인과 내국 법인 따위로 나눈다.
                                                                from 국어사전
법인이란?

쉽게 이야기하면 하나의 인격체와 동등한 권리를 가지는 가상의 인격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법률에서 보장하는 권리를 동일하게 인정받고, 의무도 동일하게 부여됩니다.
법률에서 인정하는 권리는 쉽게 이야기 하면, 홍길동이라는 개인이 어떤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 법원에 홍길동 명의손해배상을 청구 할 수 있듯이, 법인도 사업을 하다가 어떤 재산상의 피해을 입은경우 법원에 법인명의손해배상을 청구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법인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 볼까요?

법인의 종류

구성요소에 따른 : 사단법인, 재단법인
영리성에 따른 :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설립근거에 다른 : 상법법인, 민법법인, 공인법인, 특수법인

여러가지 종류의 법인이 있는데요, 우리가 관심있는것은 부동산법인같은 영리법인입니다.
사단법인중에서 영리/비영리 법인이 있는데요,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목적' 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법인 설립 과정도 다르게 되는데요..

먼저, 비영리법인은, 법인 설립을 하고자 한다면 앞서서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적용되는 법도 '민법'이 적용되고, 영리법인은, 회사로서의 조건만 갖춘다면 설립등기를 함으로써 법인격을 취득합니다.이때 적용되는 법은 '상법' 입니다.

참고로 비영리법인은 사단법인과 재단법인이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사단법인은 '사람'의 모임이고요, 재단법인은 ''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ㅋㅋ

그럼 영리법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위에서 잠깐 이야기 했듯이 상법의 적용을 받는법인인데, 쉽게 말하면 회사 설립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상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회사에 대해서도 한번 알고 넘어갈까요?

  • 주식회사 : 자본으로 출자한 주식의 인수가액에 대한 출자의무만 부담하는 회사
  • 유한회사 : 사원이 출자금액을 한도로 책임을 지는 회사
  • 유한책임회사 : 사원이 출자금액을 한도로 책임을 지는 회사 (2011년 신설)
  • 합명회사 : 회사의 채무에 대하여 사원들이 연대하여 무한의 책임을 지는 회사
  • 합자회사 : 회사의 채무에 대해여 무한의 책임을 지는 무한책임사원과 재산출자 가액을 한도로 책임을 지는 유한책임사원으로 구성된 회사
상법 회사별 특징


여러가지 회사종류가 있고 회사마다 특징이 있는데요, 저걸 다 알 필요는 없고 우리가 관심있는 주식회사 설립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한번
2022. 9. 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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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풍 힌남노가 발생해서 우리나라로 근접하고 있어서 여러 뉴스에서 막대한 피해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태풍(颱風[4], typhoon)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의 통칭, 또는 이 저기압대의 이동에 따른 자연재해를 이른다. 보퍼트 풍력 계급 12등급에 속하는 맹렬한 바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태풍의 경우 대부분 일본으로 빠지거나,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직접적인 피해를 자주 입는 편이다. 태풍은 전향력에 의해 진로가 시계방향으로 휘어 포물선의 형태를 그리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한반도에 닿을 만한 경로로 진입하는 태풍이라도 보통 위도 30~33도(항저우~제주도)에서 휘어지기 시작하며, 보통은 일본에 상륙하거나 경상남도 바닷가를 스쳐 지나가면서 동해로 나가 소멸한다. 위도 30~33도에서의 전향력을 이겨내고 북상을 계속하려면 그 정도로 태풍의 크기가 매우 크고 풍속이 매우 높아야 하는데, 그런 경우에도 서해의 수심이 얕아서 거의 대부분은 급격히 세력이 약해지며 소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3년 태풍 매미가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태풍 매미경로

 

당시 태풍 매미가 피해를 입힌 손해는 대략 4조원으로 추산했는데요.. 

 

태풍매미로 전복된 선박

이번에 올라오는 힌남노 태풍은 더욱더 거대한 태풍이라서 피해 규모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긴장되는 상태입니다. 부디 태풍의 경로가 변경되길.. 

 

힌남노 예상경로

 

우리나라 태풍연구소에서는 아래처럼 태풍의 등급을 구분하고 있는데요.. 



구분



최대 풍속



피해 정도



-



17m/s(61km/h, 34kt) 이상 ~ 25m/s(90km/h, 48kt) 미만



간판 날아감




(normal)



25m/s(90km/h, 48kt) 이상 ~ 33m/s(119km/h, 64kt) 미만



지붕 날아감




(strong)



33m/s(119km/h, 64kt) 이상 ~ 44m/s(158km/h, 85kt) 미만



기차 탈선



매우강
(very strong)



44m/s(158km/h, 85kt) 이상 ~ 54m/s(194km/h, 105kt) 미만



사람, 커다란 돌 날아감



초강력
(super strong)



54m/s(194km/h, 105kt) 이상



건물 붕괴
 

 

10분간의 평균풍속으로 태풍의 강도를 표시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매미 5등급의 초강력 태풍이었고, 이번에 오는 힌남노가 매미보다 더 강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보다 더 강력한 태풍의 피해가 발생하는 국가가 있는데요.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허리케인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의 최고등급인 5등급이 미국 허리케인 기준으로 3등급 허리케인이라고 합니다. 후덜덜~ 

 

한국과 미국의 태풍 비교

 

그리고 미국은 위치상으로 적도근처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바로 미국 내륙으로 이동하는 경로라서.. 

허리케인이 성장하면서 바로 내륙으로 이동하여 더욱 강력한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역사적인 허리케인인 카트리나의 경우 100조원의 재산상의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하니, 그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상상이 안감니다. ㅋㅋ 

 

 

Posted by 한번
2022. 9. 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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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1일 국토부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첫번재 : 정보의 비대칭성입니다.
  • 두번째 :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대책 
  • 세번째 : 전세사기 단속.처벌 강화 

 

https://youtu.be/J8UNiFn-D5M

 

전세는 무엇일까요?

  • 사실상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종의 금융 거래입니다.
  • 전세 사기란 빌려준 돈을 떼이는 것과 같은 거죠. 은행은 돈을 빌려줄 때 빚이나 체납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세입자는 내가 돈을 빌려줄 집주인의 사정을 알 수 없습니다. 만약 부실한 집주인인 줄 모르고 전세금을 줬다면, 돈 떼일 위험이 커집니다.
  • 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 사기를 막아보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첫번재 : 정보의 비대칭성] 

임차인 정보제공 확대

   - ①“자가진단 안심전세App” 구축, ②선순위 권리관계 확인권한 부여

   안전한 거래환경 조성

   - ①임대사업자 관리 강화, ②시장 감시기능 확대, ③공정한 가격산정체계 마련, ④고전세가율 지역 관리

   임차인 법적권리 강화

   - ①최우선 변제금액 상향, ②임차인 대항력 보강

 

여기서 정보의 비대칭성뿐만 아니라 현재 법재도의 문제점도 있는데요. 

대표적인것 경우가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전제사기_대표케이스

  • 전세세입자가 7.1일에 잔금을 치르고 이사를하고 전입신고까지 정상적으로 하였어도. 
  • 집주인이 사기꾼이면, 7.1일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 전세와 대출이 같은 7월1일에 진행되어도 은행이 선순위를 같게되어서 전세입자는 후순위가 되는 경우입니다. 
  • 이런 헛점을 개선하려면 법령개편이 필요해서 이번 대책에는 빠졌다고 하네요 ㅠㅠ 
  • (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그래서  '안심전세App' 으로는 전세사기를 방지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ㅠㅠ 

저런 앱으로 전세사기는 방지가 될수 없고, 전세 사기는 알고도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ㅠㅠ 

 

이런 문제점이 있어서 인지 피해자를 위한 지원 대책도 같이 발표되었는데요.. 

[ 두번째 :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대책 ]

 One-stop 서비스

   - HUG 내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지원

   - ①저리 긴급 자금대출, ②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지원

   긴급 거처 제공

   - HUG 강제관리 주택 등을 임시거처로 제공

 

일단 전세사기를 당하면 당장 살 곳이 없어서 막막합니다. 그리고 전세 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인 청년이나 신혼부부들이죠.

피해자르 위한 대책으로는

  • 주택도시기금에서 1억 6천만 원을 1%의 초저금리로 빌려줍니다.
  • 주거환경 지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1,000여 채 정도의 관리 중인 주택에 피해자들이 머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전세 사기를 피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입니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 경제사정이 빠듯한 사회초년생 세입자들은 이 보험에 굳이 들려고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는 보증료를 일부 지원해서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구조적으로 전세사기가 발생할수 밖에 없으니, 사후 대책인 피해지원보다 더 중요한것이 바로 사전 예방입니다.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전세사기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서 수작을 부리다가 걸리면 인생 종치게 해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 세번째 : 전세사기 단속.처벌 강화 ]

전세사기 단속 강화

   - ①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②상시적 공조체계 구축

   전세사기 관련자 엄중 처벌

   - ①가해 임대사업자 및 자격사 처벌 강화, ②채권회수 전담반 운영

 

전세사기는 사기라서 형사법이 아니라 사기인 민사법을 적용하는데요, 그래서 전세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형법으로 처벌 할 수없는 문제가 있고, 돈을 가지고 튀어버리면 잡기가 무척이나 힘들죠.. 

 

앞으로 전세사기의 구성원으로 연루된 사람들은.. 

  • 임대사업자라면 사업자 등록을 불허하고, 기존에 등록된 사업자의 경우 등록을 말소
  •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자격사들을 대상으로도 결격사유 적용 기간자격 취소 대상행위를 확대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

처벌을 더 강화해서 그냥 형법으로 처벌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Posted by 한번
2022. 8. 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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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어느덧 지나가고 밤이면 벌써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는 날씨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8월7일 이었으니 가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 

 

춘천에 갈일이 있어서 춘천의 닭갈비 거리에 있는 감자밭 카페 방문기를 적어 봅니다. 

 

 

닭갈비 거리에 있는 여러 유명한 닭갈비 집들있는데,

몇년간 방문하다 보니 거의 가본것 같네요~ 

( 닭갈비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적어 볼게요 ) 

 

감자밭 카페는 아래처럼 생겼어요

감자밭 카페 입구

우상단의 귀여운 감자 캐릭터? 가 있고.. 앞에는 조금 지저분하게 신규 메뉴인 불닭 감자빵이 출시되었는지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가게 안에 들어가면 감자빵을 10개 한박스에 29,700원에 팔고 있는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똑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네요 ㅎㅎㅎ 

춘천 감자빵

 

여기서도 택배로 주문을 받는데, 택배는 냉동상태로 배송된다고 해서,

지나가는 길이라서 택배비도 아껴보고, 냉동이 아닌 신선한 상태의 감자빵을 먹어보기위해서 1box를 구입했습니다. 

 

감자빵 낱개 판매

직원분이 안내하는 손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낱개로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낱개는 1개에 3,500원 입니다. 

대신 오리지날 감자빵과 카레맛 감자빵 2가지가 있어서 카페에서 커피와 같이 맛보기에는 낱개로 각각 구매해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감자카페_주문밭소

주문받는곳의 문구도 재미지네요.. 

"주문밭소!"

 

감자밭_1층마당?

감자밭 카페에는 1층 정원같은게 있는데, 선선한 날씨에 자연을 느끼면서 커피와 감자빵을 즐기기 좋은 곳 같습니다. 

( 사진은 초상권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 ) 

 

 

감자밭_정원

 

그리고 감자밭 정원에서 오른쪽에 보면 다리 같은게 하나 있는데요 거기롤 통해서 위와 같은 꽃밭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감자밭 카페라서 저 꽃들이 감자꽃인가 했었는데, 아니었네요.. ㅋㅋ 

 

감자밭_오두막

멀리서 보이던 오두막 같은건데 여기도 포토존인지 사람들이 제법 사진을 찍네요~ 

 

마지막으로 감자빵 시식후기는

겉은 감자 전분으로 만든 만두피보다 무척 두꺼운 피로 둘러쌓여 있고, 

내부에는 감자를 으깨서 만두 속처럼 들어가 있는데요, 

먹어보면 버터향과 후추향이 살짝 나고, 기타 조미료 맛도 조금 나지만..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입니다~ 

 

춘천 지나갈 있이 있으면 한번 먹어보세요~ 

 

 

Posted by 한번
2022. 8. 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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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은행연합회에 가면 은행별로 금리를 비교할 수가 있는데요.. 

추가로 은행별로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예대금리도 같이 볼 수가 있습니다. 

 

예대금리차 = 대출금리 - 예금금리   

 

즉, 은행의 금리 마진을 뜻하는데요..  최근 금리가 많이 오르면서 은행이 땅짚고 헤엄치듯이 막대한 이자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2022년 상반기에만 이자수익이 26조라고 합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했을때 18%나 늘어난 금액입니다. 

 

2022년 상반기 4대은행 이자수익

 

 

어떤 은행이 많은 예대금리차이로 큰 이익을 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아래는 공통적으로 분할상환방식의 10년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신규로 받을때 2022년 8월에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국민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13% 입니다. 
  • 카드사용, 이체실적, 급여이체등의 할인 항목이 적용되기 전의 표준 금리입니다. 
  • 신용점수 600점 이하도 4.24%로 그렇게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 예대금리차는 중하위 구간인  700~651점 사이가 가장큰 1.34 입니다. 
  • 평균금리는 7월에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평균값으로 4.13%입니다. 

 

[신한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39% 으로 국민은행보다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 카드사용, 이체실적, 급여이체등의 할인 항목이 적용되기 전의 표준 금리입니다. 
  • 신용점수 600점 이하도 4.46%로 그렇게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 예대금리차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며, 중하위 구간인  700~651점 사이가 가장큰 1.76 입니다. 
  • 평균금리는 7월에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평균값으로 4.46%입니다.

 

[우리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62% 으로 신한은행보다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 카드사용, 이체실적, 급여이체등의 할인 항목이 적용되기 전의 표준 금리입니다. 
  • 신용점수 600점 이하도 5.24%로, 신용등급 1등급 구간과 0.6% 정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 예대금리차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며, 신용등급이 낮을수로 예대금리차가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 ( 즉 저신용자로 부터 큰 이득을 취하는 은행입니다. ) 
  • 평균금리는 7월에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평균값으로 4.65%입니다.

 

[하나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15% 으로 국민은행과 비슷하게 낮은 수준입니다. 
  • 카드사용, 이체실적, 급여이체등의 할인 항목이 적용되기 전의 표준 금리입니다. 
  • 신용점수 600점 이하도 4.22%로, 신용등급 1등급 구간과 0.05% 정도로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 예대금리차는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며, 신용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 평균금리는 7월에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평균값으로 4.17%입니다.

 

그럼 시중은행 19개 중에서 가장 주택담보 대출이 저렴했던 은행은 어디였을까요? 

대출금리는 매월 변경되는 것이라서 2022년 7월에 시행되었던 대출금리 자료중에서 선별하여 뽑아 봤습니다. 

두둥~~

 

 

두둥~~

 

 

두둥~~

 

 

 

 

바로바로 예전의 제일은행이 외국으로 팔린 스탠다드차티드 은행입니다~ 

2022년 7월 시행된 주택담보대출을 가장 저렴하게 시행한 은행입니다. ㅊㅋㅊㅋ 

 

[스탠다드차티드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03% 으로 가장 낮은 금리입니다. 
  • 예대금리차는 전반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앞으로도 가장 낮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대출 계획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서 발품을 팔아 보세요~ 
  • 운이 좋으면, 국내 4대은행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은행금리 비교는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조회할수 있습니다. 

https://www.kfb.or.kr/main/main.php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