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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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어느덧 지나가고 밤이면 벌써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는 날씨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8월7일 이었으니 가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 

 

춘천에 갈일이 있어서 춘천의 닭갈비 거리에 있는 감자밭 카페 방문기를 적어 봅니다. 

 

 

닭갈비 거리에 있는 여러 유명한 닭갈비 집들있는데,

몇년간 방문하다 보니 거의 가본것 같네요~ 

( 닭갈비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적어 볼게요 ) 

 

감자밭 카페는 아래처럼 생겼어요

감자밭 카페 입구

우상단의 귀여운 감자 캐릭터? 가 있고.. 앞에는 조금 지저분하게 신규 메뉴인 불닭 감자빵이 출시되었는지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가게 안에 들어가면 감자빵을 10개 한박스에 29,700원에 팔고 있는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똑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네요 ㅎㅎㅎ 

춘천 감자빵

 

여기서도 택배로 주문을 받는데, 택배는 냉동상태로 배송된다고 해서,

지나가는 길이라서 택배비도 아껴보고, 냉동이 아닌 신선한 상태의 감자빵을 먹어보기위해서 1box를 구입했습니다. 

 

감자빵 낱개 판매

직원분이 안내하는 손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낱개로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낱개는 1개에 3,500원 입니다. 

대신 오리지날 감자빵과 카레맛 감자빵 2가지가 있어서 카페에서 커피와 같이 맛보기에는 낱개로 각각 구매해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감자카페_주문밭소

주문받는곳의 문구도 재미지네요.. 

"주문밭소!"

 

감자밭_1층마당?

감자밭 카페에는 1층 정원같은게 있는데, 선선한 날씨에 자연을 느끼면서 커피와 감자빵을 즐기기 좋은 곳 같습니다. 

( 사진은 초상권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 ) 

 

 

감자밭_정원

 

그리고 감자밭 정원에서 오른쪽에 보면 다리 같은게 하나 있는데요 거기롤 통해서 위와 같은 꽃밭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감자밭 카페라서 저 꽃들이 감자꽃인가 했었는데, 아니었네요.. ㅋㅋ 

 

감자밭_오두막

멀리서 보이던 오두막 같은건데 여기도 포토존인지 사람들이 제법 사진을 찍네요~ 

 

마지막으로 감자빵 시식후기는

겉은 감자 전분으로 만든 만두피보다 무척 두꺼운 피로 둘러쌓여 있고, 

내부에는 감자를 으깨서 만두 속처럼 들어가 있는데요, 

먹어보면 버터향과 후추향이 살짝 나고, 기타 조미료 맛도 조금 나지만..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입니다~ 

 

춘천 지나갈 있이 있으면 한번 먹어보세요~ 

 

 

Posted by 한번
2017. 5. 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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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가 최근 젊은 연인들의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는데요, 

정자동 카페거리는 거의 죽어가고, 백현동은 아직 덜 활성화 되고.. 


보정동 카페거리에 맛집이 무척이나 많고, 길거리도 점점 정리가 되면서 분위기 있는 거리로 바뀌고 있는데요.. 많고 많은 가게 중에서 빵을 좋아하는 관계로 빵집을 소개해 봅니다. ㅋㅋ 


기억으로는 wstyle 빵집이 생긴게 한 1년정도 되는것 같은데요, 

이 빵집이 생기기 전까지는 브라우니70 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주변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이었으나, wstyle이 생기고 부터는 여기로~~

(어디까지나 개인적, 주관적인 평가임!! ㅋㅋ ) 




카페거리에 있는 빵집 답게 인테리어가 이쁘네요~ 

wstyle 바로 앞에는 보정동 카페거리 포토존(Photo Zone)이 있어서 찾기가 좀 더 쉽습니다. 



끄악~ 검정고무신 이기영!! 언제적 캐릭터냐~. 

이걸 또 알아보고 기억하는 나는(?) ㅋㅋ 


wstyle이 생기고 처음 들어갔을때 작은 빵집인데, 마트처럼 시식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나 집어서 먹었는데, 자꾸 손이 가게 만들많큼 빵이 하나같이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빵을 사고 있는.. 


아래는 지나가는 길 오전에 잠시 들려서 찍은 사진인데, 

각 빵마다 다 시식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마도 빵집 사장님이 빵맛에 자신이 있던것 같습니다. 진짜로 한번 먹어보면, 맛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한참전에 체인점 빵집(파리 x게트)에 실증난지 오래인데,, 

이런 개인 빵집중에서 퀄러티가 엄청난 집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옆에는 테이블이 많은건 아니지만 한 7~8개 정도 있어서 카페처럼 간단하게 빵을 먹을 수도 있고, 커피와 같이 먹을 수도 있습니다. 

( 커피는 그냥 그런정도~, 빵 맛은 최고~~ )




커피와 먹으면 맛있는 빵~ 




이건 빵이름이 옥수수뭐인데, 모양도 옥수수모양 같이 만들었음~ 




생긴것 이래도 속에 무화과가 들어있는데, 맛있음. 



하지만 하나의 단점(?) 이라면, 퀄러티 만큼 가격을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빵 4~5개를 골라서 샀던거 같은데, 가격이 18000원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그래도 비싼만큼 맛을 보장합니다. 가서 시식하보면 나도 모르게 빵을 사게 되는~~ 


  


처음엔 못봤는데, 빵집 사장님이 서울국제 빵/제과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셨네요. 

어쩐지 빵맛이 예사롭지 않더니~ 


어쩌다 보니 카페거리 근처에 살게 되어서, 동네빵집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ㅎㅎ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