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에 방송한 무한도전 국민의원 특집편이 화제입니다.
박근혜대통령 탄핵되고, 구속되는 시점, 촛불집회등 정치에 관심이 많은 시점에 적절하게 정치적인 소재를 예능으로 잘 접목시킨것 같습니다.
* 2017년 국민들이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에 대해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내용으로 만들어진 특집
* 2016년 12월 부터 2017년 3월까지 4개월간에 국민들에게 1만여 건의 의견을 수렴함.
* 가장 많은 공감대/의견이 있는 주제로 진행함 (일자리, 주거, 청년, 육아등.. )
* 각 정당별로 전문성을 가지 국회의원을 섭회해서 진행함.
* 국민대표 200명이 새로운 법안을 제안함.
실제 국회의원 5명이 참여하면서 더 관심을 끌게 된것 같은데요.
참여한 국회의원 5명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 거지갑 국회의원 ( 9개월간 58개의 입법을 추진한 일하는 국회의원 )
- 대표적인 모법국회의원으로 소문나 있음.
- 사진도 특별히 2장으로 (위에는 말끔한 박주민, 아래는 거지갑 박주민 )
* 김현아
- 자유한국당 (몸만 자유한국당 마음은 바른정당 )
-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자유한국당 대표로 김현아의원이 무한도전에 출연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함.
- 부동산 전문 국회의원으로 출연함.
* 이용주
- 국민의당
- 검사출신 국회의원 답게, 조윤선 장관에게 "블랙리스트가 존재합니까?" 17번 질문한 것으로 유명해졌음.
-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재현하면서 재미를 줌.
* 오신환
- 바른정당
-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 국회의원으로 예능인을 대변하는 국회의원?
- 별로 존재감은 없었음.
* 이정미
- 정의당
-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여 플라톤의 딸이 됨.
- 노동관련 전문 국회의원 답게.. 무한상사의 위법내용을 지적함
1. 유재석 부장의 직장내에서 괴롭힘, 멘털 털기, 인신 공격등
2. 신입때 우수사원이었던 정준하가 회사 워크샵에서 감나무에서 떨어져서 바보사원이 된건 산업재해로 봐야 한다고
3. 3년간 인턴을 하던 길 인턴, 인턴2년후 3년째에는 자동으로 정사원이 되어야 한다고.
출연진 5명의 성향이 모두 진보성향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아마도 보수성향 국회의원중에서 나올만한 재대로된 국회의원이 없었나 봅니다.
아무튼 무한도전에 출연한 5명의 인기는 더 올라갈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 국회때 재선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여짐~ ㅋㅋ )
그리고 살다가 어려운 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때,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가라고 합니다.
찾아가면 보좌관을 만나볼수 있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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