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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민원을 등록할수 있는 앱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생활불편신고" 앱 입니다. 

간단하게 몇가지의 민원을 등록할수 있는데요.. 

* 불법광고물 

 - 불법 현수막이나 광고물을 신고할때 사용

* 자전거 불편 

 - 방치된 자전거나 자전거 관련 불편 사항을 신고

* 불법주정차 

 - 말 그대로 불법 주정차된 사항을 신고 

 - 신고하면 바로 와서 견인해가거나 어떤 조취를 취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교통 범칙금 딱지가 발부될 뿐이다. 

*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 장애인 구역 불법주차 신고 

* 도로, 시설물 파손 

 - 내 주변의 도로등이 파손되어 있으면 간단하게 사진찍어서 민원 신고하면 처리를 해준다. 

* 가로등, 신호등 고장 

 - 고장난 신호등을 위치와 사진을 찍어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신고 

* 쓰레기 방치, 투기 

 - 내 집앞에 쓰레기를 누군가 버렸을때 신고하기. 

* 기타 신고 

 - 그외 기타 민원 신고 

처음설치시에는 전화번호인증을 해야 하는데, 아마도 신고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것 같다. 

대부분의 민원이 신고하면 바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접수된 민원을 처리하는과정만큼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 따라서 불법주차로 누군가 내차를 막고 있다면, 신고해봤자 바로 조취는 안되고 해당 차량에 교통범칙금이 발부되게 된다. 

지나가다가 장애인 구역에 불법주차된 차량을 보고 그냥 지나갈수도 있지만, 앱으로 사진찍고 신고하는데 2~3분이면 가능하다. 물론 신고한다고 특별한 보상이 있는것이 아니다. 그냥 내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지켜저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사소한 것들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서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장애인구역 불법주차등을 신고하는 모범시민이 되어 보는건 어떨까? 

또는 여름에 폭우로 내가 다니는 길에 도로가 파손되었다면, 바로 민원신고를 하면 몇일내에 처리가 된다. (각 지자체의 공무처리 속도만큼 시간이 걸린다. ) 

한명의 국민으로 세금도 내고있지만, 자신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법들을 개선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좋은 나라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