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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27 판교 울프스덴 ( Wolf's Den ) 방문기
2017. 5. 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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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U-Space1 건물에 있는 울프스덴!!

이름이 늑대의 소굴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종업원이 모두 남자다~~ 


이런 늑대소굴에 늑대 4명이 점심시간에 방문했다. ㅋㅋ

가게는 그렇게 큰 느낌은 아닌었는데, 사진에 늑대대신 아기돼지가 찍힌거 같네.. ㅋ 


오늘의 예산은 인당 4만원 * 4명 = 16만원 

여러가지를 골고루 시켜서 같이 먹기로 하였는데.. 

샐러드는 먹어야 한다고 해서 시킨 리코타치즈 샐러드!! ( 가격은 2만원 ) 



치즈도 맛있었고, 토마토와 같이 먹으면 훌륭했는데, 조금 단점이라면 샐러드인데 조금 단맛이 조금 강했던 느낌..  가까이서 찍어 봤는데, 초점이 조금 이상하군요 ㅋㅋ 



다음으로 담백한 몽골레 파스타!!  ( 가격은 1만6천원 ) 

성인 남성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양이겠지만, 오늘은 이것저것 시켜서 먹기에 그냥 맛보기로~ 

비싼 모시조개가 들었고,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었다. 



파스타는 크림파스타인데,  맛을 못봐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 메뉴는 꿀을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가격은 2만원인가.. 가물가물..  

 


고르곤졸라 피자는 어디가나 거의 다 맛있는데, 여기는 치즈가 좀더 풍부하게많은것 같다. 

좋다는 의미~


다음은 대망의 메인 메뉴!! 

등심 스테이크~   ( 가격은 사이즈업해서 300g에 5만7천원 ) 

가격이 비싸지만 맛은 훌륭했다고 한다~~ 


조그만 감자를 1/4 토막내서 구운것도 맛있었다. 스테이크는 미디엄으로 구웠달라고 했는데, 스테이크가 커서 그런지 가운데 부분은 거의 레어 수준으로 익었네 ㅋㅋ 


다음으로는 여기에서 맛있다고 하는 양갈비 ( 200g에 3만8천원 )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고 양갈비를 먹어서인지 양냄새가 조금 나는것 같기도 했다. 

그래도 다른곳 보다는 양냄새가 안났고, 양갈비가 부드러운 편이었다. 



보라색의 소스가 인상적으로 맛있었고, 플레이팅을 이쁘게 해준 양갈비~ 

사이즈업을 안했더니 2조각 ㅋㅋ  


전체적으로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나, 맛은 있는 집으로 의견이 모였다.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