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전체가율은 다음과 같이 구할수 있습니다.
전세가율 = 전세가격 / 매매가격 * 100
예를들어서 서울에 거래가격이 10억짜리 아파트가 있고, 이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6억원 이라면 6억 나누기 10억 하면 0.6이 나오고 이것을 백분율로 바꾸면 60%가 됩니다. 즉 아파트가치 대비 전세가치 비율을 뜻하게 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10억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55%라고 하면 해당 집에 전세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5.5억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파트매매가격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교통, 학군, 생활시설, 뷰, 양질의 일자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매매가격은 미래가치가 투영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조금 살기 불편해도 주변에 개발 호재가 있으면 해당 가치가 어느정도 선 반영되어 매매가격은 높아집니다.
즉, 미래에 지하철역이 아파트 주변에 생길 예정이면 해당 가치가 어느정도 선방영 됩니다.
아파트전세가격
현재의 주변환경을 반영한 시세입니다.
주변의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등이 현재 기준으로 가치평가를 받게 됩니다.
미래에 지하철역이 가까운 곳에 새로 생긴다고 해도 현재의 전세가격에는 영향을 안 미치게 됩니다.
전세가율은 다른 가치평가방법을 가지는 매매가격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될수 있습니다.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무주택자의 경우에는 매매가격과 차이가 크지 않게 되므로 전세대신 매매라는 선택지가 생겨서 매매가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주택자는 전세가격이 높기때문에 갭투자도 활발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깡통 주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전세가율이 낮아지면
무주택자는 집을 사는것 보다 전세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게 됩니다.
따라서 주택 매매건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유주택자는 갭투자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매매 건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위 그래프에서 하늘색인 수도권의 전세가율을 보면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전세가율이 낮아지고 있는데요..
이것을 어떤의미로 해석해야 될까요?
전세가격의 가치평가 방법인 여러가지 입지기준은 6개월간 수도권에 큰 변경은 없었습니다. 6개월간 살고있는 집의 크게 노후화 될리도 없고 교통이 나빠질리도 없는 것이죠.
전세가율이 낮아지는건 전세가격이 빠지거나, 매매가격이 빠지거나 2가지 경우인데 KB시세 기준으로 보면 작년에 서울의 아파트값은 3% 정도 내렸는데, 전세 가격은 5% 조금 넘게 빠졌습니다.
전세가율이 떨어지면, 즉,전세 가격과 매매 가격의 차이가 더 커지면 그만큼 이른바 깡통 주택의 위험은 줄어들고,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면아파트 가격은 지금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세가율이 낮아지면 전반적으로 부동산이 하락하는 시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부동산이 하락해서 전세가율이 낮아지는 걸까요? 전세가율이 낮아져서 부동산이 하락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