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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부터 담배값에 흡연 경고 그림이 부착되었다. 

경고 그림은 각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여한 흡연 경고그림 전문자 자문위원해를 통해서 결정된 것이다. 

그림을 각각 살펴보자. 

담배와 발기부전을 표현한 그림. 

위원회의 센스가 돋보이는 그림이다. 타고 있는 담뱃제를 남성의 거기로 비유하면서 축늘어진 그림. ㅋㅋ 담배를 필때마다 이그림을 보게 된다면 정말 금연하고 싶게 만드는 그림이다. 

담배를 피우는 주된 연령인 30대 이상을 타켓으로 한건데, 대부분이 부모인 점을 착안해서 부모의 마음에 호소하는 문구.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이쁘다고 하는데, 자기 자식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흡연을 누구계속할수 있을까? 

흡연시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궁금해서 구강암 걸릴 활률이 어느정도 인지 찾아 봤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국내 암환자 중에서 남자는 4%, 여자는 3%정도라고 한다. 그럼 암환자의 비율은 대략 30% 정도라고 가정하면 건강한 사람중에서 1%정도가 구강함에 걸린다고 볼 수 있겠다. 1%명 당상히 많은건데, 주변에서 보거나 들어본적이 별로 없네.. 구강함은 걸려도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뇌졸중에 걸릭확률 4배 상승!!

뇌졸중은 걸리면 거의 치명적이다. 주변에서도 한두번 들어 본것 같고. 주로 45대 이상의 중노년 층에서 걸렸는데 요즘에는 과도한 음주와 흡연으로 젊은 사람들도 종종 걸린다고 한다. 흡연보다는 과도한 음주가 주된 원인 같은 느낌 이라서. 

심장질환의 원인

가장 충격적인 수술그림으로 다른 질병 그림보다 더 직접적인 경각심이 들게 만드는 그림이었다. 

흡연 인구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져서 인지,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문구. 

임신중 흡연시 신생아가 잘못된 가능성이 많다는 내용으로 여자가 아니라서 어느정도 강도로 다가올지는 잘 모르겠다. 

흡연으로 인한 조기사망. 

가장인 아빠의 얼굴만 망가져 있듯이 가장의 책임감에 호소하는 문구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나라 가장들이 힘들게 일하는 원인이 가장의 책임감 인데, 그 일하는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담배로 해소하다 보면 힘들게 힐하는 원래의 목적과 상충되는게 아닐까. ㅋ ㅋ 

담배와 폐암!! 

누구나 직관적으로 생각하고 폐암의 원인이 담배라고 할때 구 누구도 반박하기 어려운. 

위암과 달리 폐암은 걸리면 치명적이다. 폐암은 발견되면 거의 위험한 정도로 진행된 상태라던데. 흡연이 무려 26배나 높다고 한다. 

후두암 걸릴확률 14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아침에 피는 담배가 후두암에 더 않좋다고 한다. 후두암에 걸리면 성대가 거의 망가저 목소리가 잘 안나온다는.. 

담배와 피뷰를 연관지어서 주로 젊은 여성 (또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문구인데. 

건강보다 외부 미용에 더 관심이 많은 젊은이에게는 호소력이 확실한 문구이다. 

총 10종류의 경고문구와 사진들이 있는데, 

담배가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다시 한번 생각난다. 

남녀노소중 위의 10가지 케이스에 안걸리는 사람이 없을듯~~

경고문구가 2016년 12월 23일부터 노출되었다고 하는데, 담배판매량을 살펴보자. 

2016년 12월 : 2억 9000만갑

2017년 01월 : 2억 8000만갑

2017년 02월 : 2억 4000만갑

2017년 03월 : 2억 8000만갑

2017년 1월부터 소복 감소하더니 2월에는 4000만갑이나 줄었다가, 3월에는 다시 4000만갑이 늘었다. 효과가 감소한 것일까? 아니면 3월 대학이 개강해서 젊은이들 흡연량이 늘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