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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 폰이 언제 나올지 사용자들을 기다리게 하는데요.. 

( 참고로, 폴더 폰은 휴대폰이 반으로 접히는 신기한 폰입니다. )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가보면 폰을 펼치기 직전의 사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LCD 에서 빛이 나면서 새로운 모습에 대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위한 사진 같은.. ㅋ 

그리고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보여진 사진으로 좀더 직관적으로 휴대폰의 모습을 상상할수 있습니다. 

폴더블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스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LCD 화면은 폰이 접힌 상태에서 전면부에 보여지는 Cover Display 영역이 있고, 

폰은 펼친 상태에서 보이는 커다란 Main Display 영역으로 총 2개의 LCD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Main Display는 접히고 펼쳐지기 때문에 휘어지는 LCD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각각의 화면에 대한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Cover Display 

 - 320dp 

 - 840 * 1960  

 - 21:9 비율로 최신 galaxy S10 화면과 같은 비율인데, 전면부 화면이라서 좀 작은 크기

Main Display 

 - 585dp

 - 1536 * 2152

 - 3:4 비율로 나왔는데 예전에 LG에서 나온 Optimus View가 생각나는 애매한 비율로 ㅠㅠ 

폴더블폰이 신기해서 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긴한데, 메인화면의 비율이 3:4 라서 조금 걱정입니다. 물론 Android에서 멀티윈도우를 지원해서 큰 화면에 여러개의 앱을 실행시켜서 사용하라는 의도인것 같은데 현재 폰에서도 멀티윈도우를 지원하는 폰들이 있지만, 멀티윈도우를 제대로 지원하는 앱이 아직 별로 없다는 것.. 

폴더블폰이 기폭제가 되서 앱들이 멀티윈도우를 제대로 지원하는 계기기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요즘 휴대폰에 중요한것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 이죠~ 

휴대폰 카메라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디카를 대체하고 있고, 물론 전문가용인  DSLR은 건재합니다. 그러면 갤럭시 폴드의 카메라 스팩은 어떨까요? 

전면부 

폰을 펼친상태에서 보이는 2개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 10MP 셀피카메라 

 - 8MP RGB 심도카메라 

심도카메라는 아이폰X에서 '인물모드' 사진을 찍기 위해서 필요한 것인데요, 사진찍을때 거리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배경의 아웃포커스 처리가 가능하게 해주는 비싼 것인데.. 이게 전면용에 붙어 있네요 

후면부 

갤럭시S10의 후면카메라가 3개였던가.. 

갤럭시 폴드에는 후면에 총 4개의 카메라가 붙어 있습니다. 

 - 16MP 초광각 카메라 

 - 12MP 광각 카메라 

 - 12MP 망원 카메라 

 - 10MP 셀피카메라

초광각, 망원, 셀피.. 카메라가 정말 많이 장착되어 있네요.. 기대가 됩니다. 

그 외에 GPU나 CPU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된것이 없습니다. 

가격도 대략 200만원이 넘을거라는 소문밖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