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초 재태크의 한가지 방법으로 달라투자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먼저 그 배경을 살펴보면..
- 2016년 12월 15일 미국에서 금리 0.25% 인상
- 2017년에도 추가 금리 인상 예상
-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고 있음.
- 미국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 원달러 환율이 오를것으로 예상됨
미국 기준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에 투자되었던 외국계자금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가게 되고, 그러면서 원달러 환율이 오를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달러에 투자하는 것이 저금리 시대인 요즘 하나의 재태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에 미국 기준금리가 올랐는데요. 달러환율 그래프를 보면, 2016년 12월에 금리가 오르면서 조금씩 상승하다가 연말/연조에 정점을 찍고 현재 하락하고 있는 모양인데, 지금이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달라를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방법을 알아보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 보겠습니다.
[직접 환전 하는 방법]
- 은행에서 달러를 환전(구입)해서 가지고 있다가 환율이 오르면 다시 환전(판매) 하는방법
- 매매기준율 대비 약 1.7%의 수수료 발생
- 기준환율이 1달라에 1,114 원일때 구입시에는 1.7%(약19원)의 수수료가 붙은 1,133원에 구매가능
- 기준환율이 1달라에 1,114 원일때 판매시에는 1.7%(약19원)의 수수료를 차감한 1,094원에 구매가능
- 각 은행에서 제공하는 환전 수수료 쿠폰등을 활용하면 1$에 수수료를 19원에서 4원정도로 낮출수 있다.
- 구입/판매시 10원 이하의 수수료정도로 가능함.
[ 외환 통장 방법 ]
- 입금시 달라를 사서 통장에 넣는 방식으로 수수료는 주거래 은행 우대 환율 정도임. ( 환전 수수료 80% 할인 정도 수준)
- 필요시 달라 현물로 출금 가능
- 우대금리 지원함 : 정기예금 3개월 0.6%, 12개월 1% 정도 우대함 ( 은행별로 상이함 )
[ 달라 RP ]
- 달라 환매조건부채권
- 증권회사에서 취급함.
- 예금자보호법으로 보호는 안되는 투자상품 (채권이 걸려 있어서 일정부분 보호됨 )
- 은행에서 취급하는 달러 전용 통장(입출금/정기예금) 보다 우대금리 지원됨
-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형의 경우 연 0.3% 우대, 기간약정시 3개월에 0.8% 정도 우대
[ 달러 전신환 ]
- 달러 매매시 전신으로 하는 방법
- 환전수수료가 가장 싸다.
- 단, 달러 현물로 출금은 불가능함.
- 해외 주식거래용 주식계좌를 만들어서 전신환으로 구매하여 계좌에 입고 가능함.
- 실제 주식거래는 하지 않고 환율이 오르면 다시 달러 매매를 통해서 환차익을 얻을수 있음.
- 달라CMA를 통해서 이자수익도 얻을수 있음.
달러(환)에 대한 직접 투자시 중요한 환율수수료를 절약하는 방법과 추가로 이자까지 받을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추가로 환차익이으로 수익이 발생할때 세금을 어떻게 될까요?
달러매매는 일종의 투자이기 때문에 (주식매매로 얻은 수익에 대해서 미과세 인것과 같이) 환차익에 대한 수익에 대해서도 비과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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