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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20 나경원 아들의 '고스팩' 비밀
2019. 11. 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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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MBC가 탐사보도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에 관련된 내용이다. 

단순한 사건, 사고의 나열인 언론의 모습에서 심층 취재, 추적저널리즘으로 변화된 언론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스트레이트'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 씨가 고교 시절 저자에 등재된 학술 포스터 두 장에 주목했다. 

김 씨가 각각 제1저자와 제4저자에 등재된 의과학 분야의 포스터들이다. 



2014년 여름 나경원의원 아들은 서울대 실험실을 1달간 빌려서 사용한다. 

( 고등학생 신분으로 )



당연히 엄마찬스인 나경원의 도움으로.. 

나경원도 본인이 소개해주었다고 말함. 



나경원 아들이 작성한 포스터 



나경원 아들이 연구를 진행했다면 윤 모 교수와 대학원생이 무임승차를 한것이고.. 

반대라면 나경원 아들이 무임승차를 한것..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의료기기 사용법까지 숙지하지 않으면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 성과들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시각이었다.



연구제목은 "비실험실 환경에서 심폐 건강 측정에 대한 예비적 연구" 

쉽게 말하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심장박동에 대한 연구라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나경원 아들이 서울대 교수와 같이 연수를 수행.. 

이 포스터의 저자 6명 중 2명은 서울대 교수들이고, 3명은 서울대 소속 박사급 연구원들 이라는..



서울대 대학원생도 같이 수행 하였는데, 나경원 아들은 고등학교 2학년.. 

MC 주진우 기자는 "삼성의 미래 먹거리가 다 담겨 있는 연구인데 고등학생으로서 가능한 연구인가"라는 의문을 제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삼성에서 발주한것인데, 과제 수행 자격미달인 상태 

당시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나경원 아들이.. 서울대 연구실에 상근할리가.. 



그러나 논문에는 아래처럼.. 



서울대 대학원 소속이라고 거짓 기재되어 있고.. 



논문 내용도 거의 표절 수준.. 



11개의 연구 결과중에서 6개의 결과가 동일함. 



전문가는 연구윤리 위반이라는.. 



발전된 성과 없이 그냥 복사 & 붙여넣기 수준이란다.. 



비교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조국 사건과 나경원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보고있자면 

검찰개혁이 필요해 보인다~ 


검찰개혁에 동의하면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