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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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톨링이란? 



국토교통부는 2016년 8월,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을 수립 하면서 2020 년에 스마트톨링 시스템 전면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다. 스마트톨링 시스템 은 “하이패스 또는 영상인식(번호판 촬영) 기술을 활용해 통행권을 받거나 통 행요금을 납부하기 위해 정차할 필요가 없는 무인‧자동 요금수납 시스템”으로 기존 하이패스 시스템이 가지는 단점을 보완하고 고속도로의 운영 효율성 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쉽게 이야기 하면, 

하이패스와 비슷하게 자동자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지나갈수 있고, 하이패스처럼 전용 단말기가 필요 없는 후불제 시스템이다. 자동으로 번호판을 인식하고, 차종을 분류해서 요금을 징수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요금징수를 위한 전용 차로( 톨게이트 )가 필요 없어지게 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게 된다. 

1. 기존보다 조금더 빠른 속도로 요금소를 지나게 되는 장점

2. 하이패스 단말기와 결재를 위한 신용카드가 필요 없어짐. 




여기서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몇가지 현상이 더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요금소에서 일하는 사람이 필요가 없어지는 것과.. 


위의 그림처럼 기존에 요금소 공간이 필요 없게되어 스마트톨링이 적용되면 상당한 유휴부지가 생기게 된다. 경부고속도로의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보면.. 






보이시나요? 바로 분당 정자동 옆으로 엄청난 개발용 부지가 생기게 된다. 

고속도로 왼쪽으로는 21955제곱미터( 약7천평 ), 오른쪽으로는 38965제곱미터 (약 1만2천평 ) 으로 다 합치면 약 2만평의 유휴부지가 생길수도 있다. 


이 공간에 들어서 시설은 연구 단계에서는, 


첫 번째 측면은 고속도로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대안이며, 

두 번째 측면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운영수익을 제고하는 대안이다. 

세 번째 측면은 미래도로교통 문화를 창조하는 대안이다




위의 대안은 연구단계에서 제시된 것이고, 실제로는 무엇이 들어설지 아직 모른다. 

2020년부터 신설되는 고속도로는 스마트톨링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주의 깊게 살펴볼 일이다. 




Posted by 한번
2017. 4. 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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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다니다 보면, 서울에서 천안구간이 상습적으로 정체될때가 많다. 

천안에서 논산고속도로로 빠지는 차량도 많고,  수도권 근처는 고속도로가 아닌경우가 많다. 



그래서 2경부고속도로 추진이 되고 있는데, 간략하게 역사부터 알아보자. 


  • 2008년 11월 17일 : 경기도 구리시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구간을 고속국도 제19호선 구리포천고속도로(구리 ~ 포천선)로 지정
  • 2010년 12월 : 국토해양부와 대우건설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서울북부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실시협약 체결
  • 2012년 6월 5일 : 구리포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 및 고속도로 신설을 위해 본선인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구간과 지선인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 양주시 봉양동 총 50.54km 구간 도로구역 결정
  • 2012년 6월 30일 : 남구리 나들목 ~ 신북 나들목 구간 및 소흘 분기점 ~ 양주 나들목 구간 착공
  • 2014년 12월 24일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도 ~ 포천, 파주 ~ 포천) 구간 노선 접속을 위해 지선인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 양주시 봉양동 구간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 양주시 회암동 구간으로 변경해 총 50.54km에서 50.6km로 도로구역 변경
  • 2015년 3월 27일 : 국토교통부고시로 기점을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종점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로 명시
  • 2015년 5월 27일 : 도로명주소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고시
  • 2016년 10월 19일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 ~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구간을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세종 ~ 포천선(안성 ~ 구리))로 지정, 기존 노선은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세종 ~ 포천선(구리 ~ 포천))으로 변경
  • 2016년 12월 9일 : 안성 ~ 구리 10~14공구 구간 신설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 직동 ~ 구리시 토평동 21.94km 구간 도로구역 결정
  • 2017년 6월 30일 : 남구리 나들목 ~ 신북 나들목 / 소흘 분기점 ~ 양주 나들목 (구리포천고속도로) 구간 개통 예정
  • 2022년 : 안성 ~ 남구리 나들목 21.94km 구간 개통 예정


정식 명칭은 "세종포천고속도로" 로 불러야 겠습니다. 
관심이 가는 것은 도로가 어디를 지나가는가 인데요.. 예로부터 길이 나는 곳에 집도 생기고, 상권도 발달하게 되므로.. 
대략적인 지도로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구리시 ~ 포천시 구간은 수도권 제2 순환도로로 사용될 목적으로 2017년 6월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포천에서 시작하는 파란 점선구간이고, 빨간 점선구간이 세종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다음으로 세종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이구간이 가장 관심이 가능 구간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도로가 지나가는 곳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눈여겨 볼만한 곳은 용인 JC, 오포IC, 동안성 IC, 연기IC 등입니다. 

해택지역은 용인시 처인구 근처, 안성등이 수혜지역으로 예상됩니다. 

(세종시는 이미 많이 올랐습니다. ) 




서울에서 안성구간은 약 71KM인데, 2022년에 개통 예정이고, 

안성에서 세종구간은 약 58KM이고, 2025년에 개통 예정입니다. 


빨리 개통되서 고속도로가 빨라졌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