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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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제습기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습기의 물통 용량이 대략 16L 인데, 예전에 제습기 많이 사용할때는 2~3일에 한번씩 물통을 비웠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제습기를 그렇게 자주 트는게 아니다 보니 1주일에 한번 정도 물통을 비워주고 있습니다. 

 

사용중인 제습기는 위니아 제습기인데, 제습성능이 하루에 16L 라고 하네요. ㅎ

하루종일 가동하지는 않고 요즘 처럼 습한경우에 1~2시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물이 금방금방 차오르네요. 

위니아 제습기

 

근데, 제습기가 전기 많이 먹는것 알고 계신가요? ㅎㅎ 

제습기 1시간 돌리면 275wh 의 전기를 사용하는데, 보통 에어컨이 300~400wh의 전기를 사용하므로 거의 에어컨 트는것과 비슷한 수준이랍니다. 

올해 7월부터 전기요금 올라간것도 한번 참고하세요. 

2022.07.10 - [라이프정보] - 2022년 7월 1일 부터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 요금 ( 고압,저압 )

 

2022년 7월 1일 부터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 요금 ( 고압,저압 )

한전이 7월1일부터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전기 요금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먼저 살펴보고 갈까요?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 전량량에 따른 요금 + 기후환경효금 + 연료비조정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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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물통을 오랜만에 비우는데, 이런 물통 바닦에 물때가 ㅠㅠ 

 

물통_물때_청소전

 

손으로 문질러서 닦아 보지만, 바닦은 잘 닫지도 않고 특히 모서리 부분의 물때는 손으로 닦기도 힘들더라구요. 

이럴때 간편하게 물통을 청소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준비물] 

  • 과탄산소다 : 물통의 바닦에 1cm 정도로 깔릴정도 
  • 약간의 식초 : 식초는 있으면 사용하고 없어도 된다. ( 식초는 촉매로 
  • 뜨거운물 : 라면 2개정도 끓일 정도의 양, 작은 냄비의 2/3 정도 넣고 팔팔 끊인물  ( 대략 600ml ) 

[방법] 

  • 먼저 과탄산소다를 통의 바닦에 물때가 있는 부위를 중점적으로 해서 적당하게 넣어주고. 
  • 바닦에 갈린 과탄산소다에 식초를 먼저 조금 넣어준다. ( 식초는 소다가루가 살짝 젓을 정도로만 ) 
  • 그럼 부글부글 식초와 과탄산소다가 반응이 시작된다. 
  •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과탄산소다에 부어주면 더욱 격렬하게 부글부글 거리면서 주변의 물때를 제거해준다. 
  • 뜨거운 물은 과탄산소다가 충분히 녹을정도의 양이면 된다. 
  • 뜨거운 물을 붓고 약 1분정도 지나면 거품 반응이 거의 끝나는데, 
  • 이때는 물통을 양손으로 잡고 좌우로 흔들어주면 내부의 물이 찰랑찰랑 거리면서 물통의 바닦을  더 닦아주게 된다. 

물통_물때_청소후

물때에 물리적인 마찰이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생각보다 물통이 깨끗해 졌다. 물론, 구석 모서리 부분에 약간의 물때가 남아 있는게 보이기도 하는데, 청소전과 비교해 보니 깨끗해 진게 비교가 된다. 

 

비록 간단하게 청소를 하긴 했지만, 사용하다 보면 또 물때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는 아래의 방법을 적용해보자. 

 

[물때방지] 

  • 락스를 아주 조금 바닦에 넣어주고, 뜨거운 물은 같이 넣어준다.  비율은 대략 1:10 정도로 
  •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양손으로 잡고 좌우로 흔들어 준다. 
  • 락스로 마무리를 하면 물통에 남아 있는 세균도 없어지고, 이후에 물때가 좀 덜끼게 된다고 한다. 

 

 

혹시나 욕조가 막힌 경우에는 아래글을 참고해보자. 

2021.08.20 - [라이프정보] - 욕조 배수구 막힘 ( 과탄화수소, 뚫어뻥, 펑크린 )

 

욕조 배수구 막힘 ( 과탄화수소, 뚫어뻥, 펑크린 )

세면대나 욕조의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잘 안내려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세면대의 경우 다이소같은데서 파는 플라스틱 쑤시개 같은걸로 뚫어 주면 됩니다. 요즘에는 위의 사진처럼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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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번
2021. 8. 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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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나 욕조의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잘 안내려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세면대의 경우 다이소같은데서 파는 플라스틱 쑤시개 같은걸로 뚫어 주면 됩니다. 

 

세면대 막힘

요즘에는 위의 사진처럼 보관이 용이한 쑤시게를 파는데요.. 

욕조의 경우 세면대랑 다르게 저런 쑤시게가 안들어 가는 구조더라구요.. 

( 욕조 배수관은 세면대 배수관과 달리 약한 관으로 된 경우가 많아서 철옷걸이 같은거로 쑤시면  구멍날수 있으니 절대로 하지 마세요 ) 

 

그리고 배수구가 막혔을때 아래의 펑크린 같은거 사용해 봤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가격만 비싸고 큰 효과를 못봤어요 

 

그래서 욕조 배수구가 막혔을 경우 저렴하면서도 간단한 뚫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방법 ( 뚫어뻥 ) 

 

1. 먼저 욕조의 배수구를 막은 다음에 물을 20초정도 받아주세요. 

 

2. 그 다음에 배수구 마게를 제거하고 빠르게 뚫어뻥으로 막아 주세요.  

3. 막힌 변기를 뚫는것처럼 뚫어뻥을 눌렀다 뺏다반복합니다. 

하다보면 이물질이 아래 사진처럼 나올 수 있습니다. 큰 건더기가 나오면 배수관으로 다시 못들어가게 건저 주세요. 

그런데 집에 뚫어뻥이 없는 집도 있는데요, 뚫어뻥 대신 pt병을 잘라서 해도 되는데, 뚫어뻥만큼 효과가 좋지는 않습니다.

뚫어뻥이 없고, pt통도 없다면 아래의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방법을 해보세요~ 

 

 

두번재 방법 ( 과탄산소다 ) 

 

1. 욕조의 배수구에 과탄산소다 2~3 숟가락을 넣습니다.  넉넉하게 넣어서 나쁠것 없습니다. ^^; 

 

2. 그런다음 팔팔끓는 뜨거운 물을 붙습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거품이 발생합니다. 

 집에 혹시 식초가 있다면 뜨거운 물을 붙기전에 1 스푼정도 조금 넣어주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식초가 산성이라서 과탄산소다의 촉매역활을 해주거든요

 

3. 그런다음 2차로 과탄산소다를 다시 3~4 숟가락 정도 넣어 줍니다. 

아래 사진은 첫번째보다 더 많이 보이는데 첫번째도 충분하게 과탄산소다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식초가 있으면 식초를 1스푼 정도 조금 넣어주세요 

 

4. 2차로 뜨거운 물을 충분히 많이 붙어 줍니다. 

상황에 따라서 뜨거운 물이 갑자기 쑥 내려가는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5. 그다음이 중요한데, 꼭 배수구를 마게로 덮어주세요 ( 약 1~2시간 정도 ) 

마게로 덮어주면 배수구 내부에서 가스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가스가 물이 빠지는 아래에 막힌 부분을 압력으로 뚫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1~2시간후에 뚜껑을 제거하고 물을 받아서 잘 빠지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위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펑크린 같은 제품보다 더 효과가 좋으면서 간단하게 막힌 배수구를 뚫을수 있어요~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