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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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풍 힌남노가 발생해서 우리나라로 근접하고 있어서 여러 뉴스에서 막대한 피해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태풍(颱風[4], typhoon)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의 통칭, 또는 이 저기압대의 이동에 따른 자연재해를 이른다. 보퍼트 풍력 계급 12등급에 속하는 맹렬한 바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태풍의 경우 대부분 일본으로 빠지거나,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직접적인 피해를 자주 입는 편이다. 태풍은 전향력에 의해 진로가 시계방향으로 휘어 포물선의 형태를 그리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한반도에 닿을 만한 경로로 진입하는 태풍이라도 보통 위도 30~33도(항저우~제주도)에서 휘어지기 시작하며, 보통은 일본에 상륙하거나 경상남도 바닷가를 스쳐 지나가면서 동해로 나가 소멸한다. 위도 30~33도에서의 전향력을 이겨내고 북상을 계속하려면 그 정도로 태풍의 크기가 매우 크고 풍속이 매우 높아야 하는데, 그런 경우에도 서해의 수심이 얕아서 거의 대부분은 급격히 세력이 약해지며 소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3년 태풍 매미가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태풍 매미경로

 

당시 태풍 매미가 피해를 입힌 손해는 대략 4조원으로 추산했는데요.. 

 

태풍매미로 전복된 선박

이번에 올라오는 힌남노 태풍은 더욱더 거대한 태풍이라서 피해 규모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긴장되는 상태입니다. 부디 태풍의 경로가 변경되길.. 

 

힌남노 예상경로

 

우리나라 태풍연구소에서는 아래처럼 태풍의 등급을 구분하고 있는데요.. 



구분



최대 풍속



피해 정도



-



17m/s(61km/h, 34kt) 이상 ~ 25m/s(90km/h, 48kt) 미만



간판 날아감




(normal)



25m/s(90km/h, 48kt) 이상 ~ 33m/s(119km/h, 64kt) 미만



지붕 날아감




(strong)



33m/s(119km/h, 64kt) 이상 ~ 44m/s(158km/h, 85kt) 미만



기차 탈선



매우강
(very strong)



44m/s(158km/h, 85kt) 이상 ~ 54m/s(194km/h, 105kt) 미만



사람, 커다란 돌 날아감



초강력
(super strong)



54m/s(194km/h, 105kt) 이상



건물 붕괴
 

 

10분간의 평균풍속으로 태풍의 강도를 표시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매미 5등급의 초강력 태풍이었고, 이번에 오는 힌남노가 매미보다 더 강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보다 더 강력한 태풍의 피해가 발생하는 국가가 있는데요.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허리케인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의 최고등급인 5등급이 미국 허리케인 기준으로 3등급 허리케인이라고 합니다. 후덜덜~ 

 

한국과 미국의 태풍 비교

 

그리고 미국은 위치상으로 적도근처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바로 미국 내륙으로 이동하는 경로라서.. 

허리케인이 성장하면서 바로 내륙으로 이동하여 더욱 강력한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역사적인 허리케인인 카트리나의 경우 100조원의 재산상의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하니, 그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상상이 안감니다. ㅋㅋ 

 

 

Posted by 한번
2022. 9. 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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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1일 국토부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첫번재 : 정보의 비대칭성입니다.
  • 두번째 :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대책 
  • 세번째 : 전세사기 단속.처벌 강화 

 

https://youtu.be/J8UNiFn-D5M

 

전세는 무엇일까요?

  • 사실상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종의 금융 거래입니다.
  • 전세 사기란 빌려준 돈을 떼이는 것과 같은 거죠. 은행은 돈을 빌려줄 때 빚이나 체납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세입자는 내가 돈을 빌려줄 집주인의 사정을 알 수 없습니다. 만약 부실한 집주인인 줄 모르고 전세금을 줬다면, 돈 떼일 위험이 커집니다.
  • 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 사기를 막아보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첫번재 : 정보의 비대칭성] 

임차인 정보제공 확대

   - ①“자가진단 안심전세App” 구축, ②선순위 권리관계 확인권한 부여

   안전한 거래환경 조성

   - ①임대사업자 관리 강화, ②시장 감시기능 확대, ③공정한 가격산정체계 마련, ④고전세가율 지역 관리

   임차인 법적권리 강화

   - ①최우선 변제금액 상향, ②임차인 대항력 보강

 

여기서 정보의 비대칭성뿐만 아니라 현재 법재도의 문제점도 있는데요. 

대표적인것 경우가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전제사기_대표케이스

  • 전세세입자가 7.1일에 잔금을 치르고 이사를하고 전입신고까지 정상적으로 하였어도. 
  • 집주인이 사기꾼이면, 7.1일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 전세와 대출이 같은 7월1일에 진행되어도 은행이 선순위를 같게되어서 전세입자는 후순위가 되는 경우입니다. 
  • 이런 헛점을 개선하려면 법령개편이 필요해서 이번 대책에는 빠졌다고 하네요 ㅠㅠ 
  • (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그래서  '안심전세App' 으로는 전세사기를 방지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ㅠㅠ 

저런 앱으로 전세사기는 방지가 될수 없고, 전세 사기는 알고도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ㅠㅠ 

 

이런 문제점이 있어서 인지 피해자를 위한 지원 대책도 같이 발표되었는데요.. 

[ 두번째 :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대책 ]

 One-stop 서비스

   - HUG 내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지원

   - ①저리 긴급 자금대출, ②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지원

   긴급 거처 제공

   - HUG 강제관리 주택 등을 임시거처로 제공

 

일단 전세사기를 당하면 당장 살 곳이 없어서 막막합니다. 그리고 전세 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인 청년이나 신혼부부들이죠.

피해자르 위한 대책으로는

  • 주택도시기금에서 1억 6천만 원을 1%의 초저금리로 빌려줍니다.
  • 주거환경 지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1,000여 채 정도의 관리 중인 주택에 피해자들이 머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전세 사기를 피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입니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 경제사정이 빠듯한 사회초년생 세입자들은 이 보험에 굳이 들려고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는 보증료를 일부 지원해서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구조적으로 전세사기가 발생할수 밖에 없으니, 사후 대책인 피해지원보다 더 중요한것이 바로 사전 예방입니다.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전세사기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서 수작을 부리다가 걸리면 인생 종치게 해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 세번째 : 전세사기 단속.처벌 강화 ]

전세사기 단속 강화

   - ①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②상시적 공조체계 구축

   전세사기 관련자 엄중 처벌

   - ①가해 임대사업자 및 자격사 처벌 강화, ②채권회수 전담반 운영

 

전세사기는 사기라서 형사법이 아니라 사기인 민사법을 적용하는데요, 그래서 전세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형법으로 처벌 할 수없는 문제가 있고, 돈을 가지고 튀어버리면 잡기가 무척이나 힘들죠.. 

 

앞으로 전세사기의 구성원으로 연루된 사람들은.. 

  • 임대사업자라면 사업자 등록을 불허하고, 기존에 등록된 사업자의 경우 등록을 말소
  •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자격사들을 대상으로도 결격사유 적용 기간자격 취소 대상행위를 확대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

처벌을 더 강화해서 그냥 형법으로 처벌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Posted by 한번
2022. 8. 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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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어느덧 지나가고 밤이면 벌써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는 날씨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8월7일 이었으니 가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 

 

춘천에 갈일이 있어서 춘천의 닭갈비 거리에 있는 감자밭 카페 방문기를 적어 봅니다. 

 

 

닭갈비 거리에 있는 여러 유명한 닭갈비 집들있는데,

몇년간 방문하다 보니 거의 가본것 같네요~ 

( 닭갈비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적어 볼게요 ) 

 

감자밭 카페는 아래처럼 생겼어요

감자밭 카페 입구

우상단의 귀여운 감자 캐릭터? 가 있고.. 앞에는 조금 지저분하게 신규 메뉴인 불닭 감자빵이 출시되었는지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가게 안에 들어가면 감자빵을 10개 한박스에 29,700원에 팔고 있는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똑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네요 ㅎㅎㅎ 

춘천 감자빵

 

여기서도 택배로 주문을 받는데, 택배는 냉동상태로 배송된다고 해서,

지나가는 길이라서 택배비도 아껴보고, 냉동이 아닌 신선한 상태의 감자빵을 먹어보기위해서 1box를 구입했습니다. 

 

감자빵 낱개 판매

직원분이 안내하는 손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낱개로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낱개는 1개에 3,500원 입니다. 

대신 오리지날 감자빵과 카레맛 감자빵 2가지가 있어서 카페에서 커피와 같이 맛보기에는 낱개로 각각 구매해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감자카페_주문밭소

주문받는곳의 문구도 재미지네요.. 

"주문밭소!"

 

감자밭_1층마당?

감자밭 카페에는 1층 정원같은게 있는데, 선선한 날씨에 자연을 느끼면서 커피와 감자빵을 즐기기 좋은 곳 같습니다. 

( 사진은 초상권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 ) 

 

 

감자밭_정원

 

그리고 감자밭 정원에서 오른쪽에 보면 다리 같은게 하나 있는데요 거기롤 통해서 위와 같은 꽃밭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감자밭 카페라서 저 꽃들이 감자꽃인가 했었는데, 아니었네요.. ㅋㅋ 

 

감자밭_오두막

멀리서 보이던 오두막 같은건데 여기도 포토존인지 사람들이 제법 사진을 찍네요~ 

 

마지막으로 감자빵 시식후기는

겉은 감자 전분으로 만든 만두피보다 무척 두꺼운 피로 둘러쌓여 있고, 

내부에는 감자를 으깨서 만두 속처럼 들어가 있는데요, 

먹어보면 버터향과 후추향이 살짝 나고, 기타 조미료 맛도 조금 나지만..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입니다~ 

 

춘천 지나갈 있이 있으면 한번 먹어보세요~ 

 

 

Posted by 한번
2022. 8. 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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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은행연합회에 가면 은행별로 금리를 비교할 수가 있는데요.. 

추가로 은행별로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예대금리도 같이 볼 수가 있습니다. 

 

예대금리차 = 대출금리 - 예금금리   

 

즉, 은행의 금리 마진을 뜻하는데요..  최근 금리가 많이 오르면서 은행이 땅짚고 헤엄치듯이 막대한 이자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2022년 상반기에만 이자수익이 26조라고 합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했을때 18%나 늘어난 금액입니다. 

 

2022년 상반기 4대은행 이자수익

 

 

어떤 은행이 많은 예대금리차이로 큰 이익을 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아래는 공통적으로 분할상환방식의 10년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신규로 받을때 2022년 8월에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국민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13% 입니다. 
  • 카드사용, 이체실적, 급여이체등의 할인 항목이 적용되기 전의 표준 금리입니다. 
  • 신용점수 600점 이하도 4.24%로 그렇게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 예대금리차는 중하위 구간인  700~651점 사이가 가장큰 1.34 입니다. 
  • 평균금리는 7월에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평균값으로 4.13%입니다. 

 

[신한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39% 으로 국민은행보다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 카드사용, 이체실적, 급여이체등의 할인 항목이 적용되기 전의 표준 금리입니다. 
  • 신용점수 600점 이하도 4.46%로 그렇게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 예대금리차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며, 중하위 구간인  700~651점 사이가 가장큰 1.76 입니다. 
  • 평균금리는 7월에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평균값으로 4.46%입니다.

 

[우리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62% 으로 신한은행보다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 카드사용, 이체실적, 급여이체등의 할인 항목이 적용되기 전의 표준 금리입니다. 
  • 신용점수 600점 이하도 5.24%로, 신용등급 1등급 구간과 0.6% 정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 예대금리차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며, 신용등급이 낮을수로 예대금리차가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 ( 즉 저신용자로 부터 큰 이득을 취하는 은행입니다. ) 
  • 평균금리는 7월에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평균값으로 4.65%입니다.

 

[하나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15% 으로 국민은행과 비슷하게 낮은 수준입니다. 
  • 카드사용, 이체실적, 급여이체등의 할인 항목이 적용되기 전의 표준 금리입니다. 
  • 신용점수 600점 이하도 4.22%로, 신용등급 1등급 구간과 0.05% 정도로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 예대금리차는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며, 신용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 평균금리는 7월에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평균값으로 4.17%입니다.

 

그럼 시중은행 19개 중에서 가장 주택담보 대출이 저렴했던 은행은 어디였을까요? 

대출금리는 매월 변경되는 것이라서 2022년 7월에 시행되었던 대출금리 자료중에서 선별하여 뽑아 봤습니다. 

두둥~~

 

 

두둥~~

 

 

두둥~~

 

 

 

 

바로바로 예전의 제일은행이 외국으로 팔린 스탠다드차티드 은행입니다~ 

2022년 7월 시행된 주택담보대출을 가장 저렴하게 시행한 은행입니다. ㅊㅋㅊㅋ 

 

[스탠다드차티드은행]

  • 2022년8월의 1등급 기준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4.03% 으로 가장 낮은 금리입니다. 
  • 예대금리차는 전반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앞으로도 가장 낮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대출 계획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서 발품을 팔아 보세요~ 
  • 운이 좋으면, 국내 4대은행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은행금리 비교는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조회할수 있습니다. 

https://www.kfb.or.kr/main/main.php

 

 

 

Posted by 한번
2022. 8. 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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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7일이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지 100일이 됩니다. 

100일동안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 조상가 발표 되었는데요.. 

 

윤석열대통령_100일후_국정운영평가

 

취임한지 100일 밖에 안되었는데, 잘하고 있다가 28%이고, 못하고 있다가 66% 입니다. 

( 역대 대통령중에서 취임 초기 가장 낮은 평가가 아닐지.. ) 

 

[연령대별 평가]

그럼 연령대별로 평가를 나눠서 보면.. 

윤석열_100일후_연령대별_평가

  • 18~29세 : 59%가 못하고 있고 평가함. 
  • 30대 : 77%가 지지리 못하고 있다고 평가함. 
  • 40대 : 87%가 대통령 잘못 뽑았다고 한탄함. 
  • 50대 : 72%가 국정능력이 없다고 평가함. 
  • 60대 : 46%가 못한다고하고, 51%가 잘한다고하네요.. 어르신들 이라서 좀 느린듯 
  • 70대이상 : 거의 비등비등한 수준으로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는 수준임. 

50대 이하는 그래도 뉴스를 보고 생각이 있는지, 상식선에서 평가를 한것 같은데, 60대 이상은.. 어르신들이라서 할 말이 없네요.. ㅋ 

 

[지역별평가] 

윤석열_100일후_지역별_평가

  • 광주/전라 : 민주당 텃밭이자, 우리나라에서 정치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은 지역인 광주/전라에서는 86%가 부정평가입니다. 
  • 서울/인천/경기 : 지역색이 없이 주로 객관적인 평가를하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65%~70%가 부정평가 입니다. 
  • 대구/경북 : 국힘당 텃밭에서도 부정평가가 46%나 됩니다. 

 

[부정평가이유] 

그럼 도대체 100일동안 한것도 별로 없을텐데..ㅎㅎ  무엇을 잘못한거로 평가한것일까요? 

 

  • 32% : 능력과 경험이 부족해서 ( 역시 정치 초짜는 뽑으면 안되는거였.. 이명박이를 보면 아는데.. ) 
  • 22% :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 ( 검찰때 하던대로 그대로 하나 봅니다. ) 
  • 13% : 장관등 고위직 인사를 잘못해서 ( 장관 인사를 보면 할 말이 없긴 함.. ) 
  • 11% : 경제와 민생을 챙기지 않아서 ( 지금 전정권 수사할때가 아니라 민생을 챙겨야 할때인데.. ) 

 

 

보너스로.. 김건희 대통령 부인에 대해서 대통령 부인 역활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도 있는데요..

부부가 맞나 봅니다. 61%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 그래도 국민이 눈과 귀가 있긴 하군요 ) 

대통령 부인 역할평가

 

 

뭐 아직 100일 밖에 안되었으니.. 앞으로 잘하면 되겠죠.. 

앞으로 국민들이 기대하는것을 무엇인지 잘 전달되면 좋겠네요.. 

앞으로 기대하는 정책

역시나 가장 기대하는건 민생안정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괜히 전정권 털어서 되지도 않는 국정전환 하려고 하지말고, 제대로된 장관 인사를 통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위의 통계는  2022년 8월15일 MBC뉴스 입니다. 

 

 

 

Posted by 한번
2022. 8.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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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제습기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습기의 물통 용량이 대략 16L 인데, 예전에 제습기 많이 사용할때는 2~3일에 한번씩 물통을 비웠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제습기를 그렇게 자주 트는게 아니다 보니 1주일에 한번 정도 물통을 비워주고 있습니다. 

 

사용중인 제습기는 위니아 제습기인데, 제습성능이 하루에 16L 라고 하네요. ㅎ

하루종일 가동하지는 않고 요즘 처럼 습한경우에 1~2시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물이 금방금방 차오르네요. 

위니아 제습기

 

근데, 제습기가 전기 많이 먹는것 알고 계신가요? ㅎㅎ 

제습기 1시간 돌리면 275wh 의 전기를 사용하는데, 보통 에어컨이 300~400wh의 전기를 사용하므로 거의 에어컨 트는것과 비슷한 수준이랍니다. 

올해 7월부터 전기요금 올라간것도 한번 참고하세요. 

2022.07.10 - [라이프정보] - 2022년 7월 1일 부터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 요금 ( 고압,저압 )

 

2022년 7월 1일 부터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 요금 ( 고압,저압 )

한전이 7월1일부터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전기 요금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먼저 살펴보고 갈까요?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 전량량에 따른 요금 + 기후환경효금 + 연료비조정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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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물통을 오랜만에 비우는데, 이런 물통 바닦에 물때가 ㅠㅠ 

 

물통_물때_청소전

 

손으로 문질러서 닦아 보지만, 바닦은 잘 닫지도 않고 특히 모서리 부분의 물때는 손으로 닦기도 힘들더라구요. 

이럴때 간편하게 물통을 청소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준비물] 

  • 과탄산소다 : 물통의 바닦에 1cm 정도로 깔릴정도 
  • 약간의 식초 : 식초는 있으면 사용하고 없어도 된다. ( 식초는 촉매로 
  • 뜨거운물 : 라면 2개정도 끓일 정도의 양, 작은 냄비의 2/3 정도 넣고 팔팔 끊인물  ( 대략 600ml ) 

[방법] 

  • 먼저 과탄산소다를 통의 바닦에 물때가 있는 부위를 중점적으로 해서 적당하게 넣어주고. 
  • 바닦에 갈린 과탄산소다에 식초를 먼저 조금 넣어준다. ( 식초는 소다가루가 살짝 젓을 정도로만 ) 
  • 그럼 부글부글 식초와 과탄산소다가 반응이 시작된다. 
  •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과탄산소다에 부어주면 더욱 격렬하게 부글부글 거리면서 주변의 물때를 제거해준다. 
  • 뜨거운 물은 과탄산소다가 충분히 녹을정도의 양이면 된다. 
  • 뜨거운 물을 붓고 약 1분정도 지나면 거품 반응이 거의 끝나는데, 
  • 이때는 물통을 양손으로 잡고 좌우로 흔들어주면 내부의 물이 찰랑찰랑 거리면서 물통의 바닦을  더 닦아주게 된다. 

물통_물때_청소후

물때에 물리적인 마찰이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생각보다 물통이 깨끗해 졌다. 물론, 구석 모서리 부분에 약간의 물때가 남아 있는게 보이기도 하는데, 청소전과 비교해 보니 깨끗해 진게 비교가 된다. 

 

비록 간단하게 청소를 하긴 했지만, 사용하다 보면 또 물때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는 아래의 방법을 적용해보자. 

 

[물때방지] 

  • 락스를 아주 조금 바닦에 넣어주고, 뜨거운 물은 같이 넣어준다.  비율은 대략 1:10 정도로 
  •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양손으로 잡고 좌우로 흔들어 준다. 
  • 락스로 마무리를 하면 물통에 남아 있는 세균도 없어지고, 이후에 물때가 좀 덜끼게 된다고 한다. 

 

 

혹시나 욕조가 막힌 경우에는 아래글을 참고해보자. 

2021.08.20 - [라이프정보] - 욕조 배수구 막힘 ( 과탄화수소, 뚫어뻥, 펑크린 )

 

욕조 배수구 막힘 ( 과탄화수소, 뚫어뻥, 펑크린 )

세면대나 욕조의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잘 안내려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세면대의 경우 다이소같은데서 파는 플라스틱 쑤시개 같은걸로 뚫어 주면 됩니다. 요즘에는 위의 사진처럼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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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번
2022. 8. 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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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시 이런말이 있습니다. 

10년간 먼지 쌓인 차는 사도, 10초라도 침수된 차는 사지 마라~ 

그만큼 침수된 차량이 않좋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5천대 가량의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조만간 중고차 시장에 은근 슬쩍 나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침수차량인지 판별하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차량 침수 단계

  • 1단계 : 차량바닥에 살짝 침수된 단계
    • 엔진 차량의 경우 청소만 잘해주면 큰 문제 없음 
    • 전기차의 경우 밧데리가 차량 하부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단계 
  • 2단계 : 엔진 하부와 의자 시트까지 침수된 단계 ( 위험 ) 
  • 3단계 : 엔진 전체가 잠긴경우 ( 심각 ) 

1단계라고 해도 일단 침수차량은 거르는게 답이므로 침수차량 여부를 알 수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안전벨트] 

안전벨트를 끝가지 당겨서 아래와 같은 흔적이 있는지 본다. 

끝까지 당기면 여기는 청소하기도 어렵고 재질이 천이라서 청소하기 어려운 부위입니다. 

★주의 : 청소가 어려운것을 이용하여 새거로 교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안전벨트의 제조일도 확인해본다. 

( 안전벨트는 웬만한 사고가 아니고는 변경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

 

 

[퓨즈박스]

침수차량은 전기계통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여 보통은 퓨즈박스를 통째로 교환하는데요. 

차량 앞의 본네트를 열고 아래처럼 생긴 퓨즈박스의 접속부위를 살펴봅니다. 

퓨즈박스가 새거로 교환되어 있거나 교환한 흔적이 있다면 일단 의심

 

 

퓨즈박스 교체여부

 

 

[트렁크의 흔적] 

침수차의 경우 트렁크까지 깨끗하게 청소를 하겠지만, 실수 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트렁크 바닦에 있는 스페어타이어 보관장소 입니다. 해당 부분에 침수의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여기가 너무 새거면 뭐다? 교환된 거니까 의심해야 한다~ 

침수차량 트렁크

 

침수차량 트렁크

 

 

 

[냄새로 확인]

가장 중요한게, 침수차량의 경우 지하실 같은 쾌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냄새가 아무리 세척을 하고 방향제를 뿌려도 잘 안 없어 진다고 합니다. 

( 만약에 이런 냄새를 가리기 위해서 차량에 과하게 디퓨저나 방향제가 뿌려져 있다면 일단 의심~ )

그리고 가죽시트도 물에 잠기고 나면 아무리 말린다고 말려도 곰팡이가 핀다고 합니다. 

 

침수차량 구별법을 알고 선량한 피해를 당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한번
2022. 8. 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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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8일 저녁 300mm 의 폭우가 짧은 시간에 쏟아지면서,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는데요.. 

특히나 강남 근처에서 더욱더 많은 침수 피해가 있었습니다. 

강남의 해탈좌

그럼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은경우에 보상은 어떻게 될까요? 

 

[자동차보험]

차량침수시 자동차보험

 

  • 자동차 보험중에서 자기차량 손해담보에 가임되어 있으면 보상이 가능
  •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료 할증 안됨
  • 차량이 완전 침수되어서 폐차를 한다면, 보상으로 신차를 구입시 취득세도 감면

 

 

[보상못받는경우] 

차량침수시 보상 못받는 경우

  • 침수시 차량은 보상받지만, 차안에 노트북등을 두어서 같이 고장난 경우 자동차 보험 보상에서 제외
  • 차량의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서 침수가 발생하여 다면 사용자의 과실이 인정되어서 보상에서 제외 
  • 사용자가 차량은 통제 지역에 진입해둔 상태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면 보상에서 제외 

즉, 자동차의 보험 대상이 아닌피해는 제외되고, 자동차의 경우 사용자의 과실이 있는 경우에는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음날 비가 멈추고나서 길가에 방치된 차량들

 

 

어제하루 서울/경기 지역에서 5,000 대의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