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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라서 그런지, 

유독 검찰들이 윤한테는 너그럽다 못해서 그냥 뜬눈으로 봐주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났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기록을 위해서 정리해 봤다. 

( 대표적인 사건만 정리 함 ) 

[1] 코바나컨텐츠 불기소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82354.html

 

“코바나 협찬 기업 수사 받았지만”…검찰 불기소 이유서 보니

검찰이 코바나컨텐츠(코바나) 대가성 협찬 의혹 관련 윤석열 대통령 등을 불기소하며 ‘협찬 기업이 검찰 수사를 받은 적은 있지만 처분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www.hani.co.kr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 검찰은 2023년 3월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김 여사의 모친 등에 대해 모두 무혐의(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혐의는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등이었으나, 검찰은 증거 불충분과 직무 관련성·청탁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협찬 기업들 대부분은 정상적인 계약에 따른 협찬으로, 대가성이나 부정한 청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김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나 포렌식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서면조사만 진행됐다. 검찰은 공직자의 배우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다는 점도 불기소 이유로 들었다

 

 

[2] 윤석열 징계취소 상고포기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54257

 

‘윤석열 징계 취소’ 상고 포기에…민주 “패소 위한 눈물겨운 노력”

법무부가 오늘(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받은 징계가 위법하다고 판단한 항소심 판결에 대한 ...

news.kbs.co.kr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받은 정직 2개월 징계 취소 소송에서 법무부는 2심 판결에 대해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2심은 징계 과정에 절차적 하자와 방어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해 1심 판결을 뒤집고 징계 취소를 선고했습니다. 법무부는 상고 이유가 없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2심 판결이 확정되어 징계는 최종적으로 취소됩니다. 이 사건은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내린 징계가 부당하다는 내용입니다. 법무부가 상고를 포기한 것은 공무원 징계 소송에서 이례적인 일입니다. 징계 사유에는 재판부 사찰 문건 작성 및 배포, 채널A 사건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 훼손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법무부는 판결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더 이상 다투지 않기로 했습니다

 

[3] 김건희 명품백 무협의처분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57590.html

 

수심위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 여론의 ‘수심’까지 덮진 못한다 [9월9일 뉴스뷰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

www.hani.co.kr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은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사건입니다.

  • 검찰은 청탁금지법상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고,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와 김건희 여사 모두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무혐의를 권고했습니다.
  • 일부 위원은 법적 무혐의와 별개로 명품백 수수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 김건희 여사는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나, 명품백 실물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 검찰은 청탁이나 대가성이 없고 감사의 표시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 수사 과정에서 검찰 내부 교체와 외부 비판이 있었으나, 최종 결론은 무혐의였습니다.
  • 국민권익위원회도 공직자 배우자 제재 규정 부재를 이유로 사건을 종결한 바 있습니다.
  • 논란은 계속 있으나 법적 처벌은 없었습니다.
  • 소문의 노브라

 

[4]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불기소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031410001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검찰, ‘김건희 불기소’ 뒤집고 재수사할까

대법원이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주범들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검찰이 이 사건에 연루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뒤집을지 관심이 쏠린

www.khan.co.kr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는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 김건희 여사 계좌 일부가 주가조작에 사용된 사실은 인정되었으나, 범행 인식 및 가담 증거가 부족했습니다.
  • 검찰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일부 계좌는 공소시효 완성으로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주가조작 주범들과 달리 김 여사는 전문 투자자나 공모자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 법원은 관련 사건에서 주가조작 혐의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김 여사의 직접 연루는 결론짓지 않았습니다.
  • 검찰은 수년 간 수사하며 녹취와 진술 등을 분석했으나, 결정적 증거가 부족해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 김 여사는 재판에 넘겨지지 않았고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됐습니다.
  • 이 결정에 대해 야권과 일부 시민단체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5]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시 즉시항고 포기

https://ichannela.com/news/detail/000000500195.do

 

정성호, 출근길 20분 넘게 검찰 질타…“윤석열 구속 취소 때도 반박했었나?”

[앵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검찰 내부 반발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때도 검찰이 제대로 반발했냐며 출근길, 이례적으로 20분 넘게 검찰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

ichannela.com

  •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 검찰은 즉시항고를 포기했습니다.
    • 검찰은 헌법재판소가 보석 및 구속집행정지에 대한 즉시항고가 위헌이라고 판단한 점을 근거로, 구속취소 즉시항고도 위헌 소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 검사총장 심우정은 법원의 신체 자유 원칙과 적법 절차를 존중해 즉시항고를 하지 않는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검찰 내부 일부 의견과 법원행정처장 등의 즉시항고 필요성 주장에도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 대검은 구속 기간 산정과 관련한 법원의 부당한 판단을 인정하면서도 본안 재판에서 바로잡기로 했습니다.
    • 즉시항고 포기는 검찰총장이 수사팀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숙고한 준사법적 결정으로 외부 영향 없이 독립적으로 내린 것입니다.
    • 이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은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되었으며, 불복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6] 김건희 경력의혹 사건 불기소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5/08/19/GZUJFONQ2NDWXGRDQGGBXQIFZ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검찰, 김건희 ‘경력 조작 의혹’ 불기소… “공소시효 지나”

검찰, 김건희 경력 조작 의혹 불기소 공소시효 지나

biz.chosun.com

김건희 여사 경력의혹 사건 불기소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 김건희 여사가 대학에 제출한 허위 경력·학력 이력서로 업무방해 및 상습사기 혐의를 받았으나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 업무방해 혐의는 고발장 접수 이전에 이미 공소시효(7년)가 완성되어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됐습니다.
  • 상습사기 혐의 또한 일부 공소시효(10년)가 지나고, 기망 행위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검찰은 봤습니다.
  • 검찰은 허위로 보기 어려운 경력도 있고, 허위기재가 임용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경찰도 같은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바 있습니다.
  • 김건희 여사는 일부 경력 부풀리기 등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습니다.
  • 이 사건은 시민단체 고발 이후 3년 9개월 만에 검찰에서 종결됐습니다.
  • 검찰은 법리와 증거를 근거로 공소시효 완성과 혐의 부존재를 이유로 불기소를 결정했습니다.

최근의 이러한 검찰의 행태를 보면.. 

검찰은 정말로 해체가 답인 집단이네요~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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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어서 설렘을 안고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다녀왔어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더라구요. 나머지 99곳은 어디일까? ㅎㅎ 

 

위치는 대략적으로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어디로 가는지 알 수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호수를 건너서 '상부정차장' 까지 가는 코스 에요~ 

중간에 섬이 하나 보이는데, 섬의 모양이 물고기 모양인데, 태양광 전지를 쭉 깔아 놓았더라구요. 

저 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1년에 얼마를 벌까 ㅋ 

 

 

케이블카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일반캐빈과 크리스탈캐빈 이에요.

크리스탈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바닥이 보이는 캐빈입니다. 가격이 왕복기준으로 4천원 정도 더 비싼데.. 크리스탈캐빈을 추천드려요. 이유중에 하나는 바닦이 잘 보이는 점도 있고, 줄이 다르게 스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크리스탈이 줄은 거의 없고, 일반은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그리고 일반이 2개오고, 3번째마다 크리스탈캐빈이 오는 구성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케이블카 할인정보] 

할인 대상 평일
할인율
주말
할인율
필요 서류 및 안내
소노호텔&리조트 회원 45% 30% 회원 인증 필요, 본인에 한함
춘천시민 45% 30% 신분증·주민등록지 확인 (본인 한정)
소노호텔&리조트 투숙객 30% 20% 투숙확인증 1개월 내, 단체 적용 불가
강원특별자치도민 30% 20% 도민 신분증 및 주민등록지 증명
국가/국가공자 및 경로(65세 이상) 30% 20% 신분증, 국가유공자증, 경로(65세 이상, 본인에 한함)
단체(20인 이상) 25% 15% 단체 적용, 인원확인 필요
인근지역 주민 25% 15% 해당 읍면 신분증 (포천, 가평, 양평, 여주, 남양주, 하남, 광주, 이천)
카드사(KB/NH/하나 등 지정카드) 20% 10% 해당 카드로 결제 시 본인포함 4 인 까지 

 

[주차정보]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4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주차장은 상당히 넓은 편이라서 주차 걱적은 안해도 되요~ 

 

 

[반려동물은?]

삼악산 케이블카 : 반려견정보

 

  • 45kg 이상 반려견은 탑승이 제한됩니다.
  • 반려견은 무료 탑승입니다.
  • 전용 캐빈(일반 캐빈)만 동반 탑승이 가능하며, 크리스탈 캐빈, 프리미엄 퀵패스 등 특수 캐빈 이용은 불가합니다.
  • 2년 이내 광견병 접종 완료된 반려견만 탑승할 수 있으며, 미접종 혹은 미인증시 탑승이 제한됩니다.
  • 모든 시설 내 리드줄 착용(길이 1.5m 유지)이 필수입니다.
  • 케이블카 내부외(케이지, 유모차 포함) 외부로 반려견을 노출할 경우 반드시 매너벨트(기저귀) 착용이 필수입니다.
  • 15분 간격으로 2대의 케이블카가 반려견 동반용으로 운행되며, 현장 상황에 따라 대기/지연될 수 있습니다.
  • 캐빈 내부에서 무분별하게 짖거나 소란을 피울 경우, 탑승 제지 또는 퇴장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하행방향

케이블카에서 아래 방향으로 한컷~ 

탑승장이 작게 보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스타벅스 건물인데, 여기 스타벅스는 좀 특이하더라구요 

아래글 참고해서 한번 방문해보세요~ 

 

2025.11.04 - [라이프·취미/놀러다니기] - 춘천 경치가 좋은 삼악산 스타벅스 리저브점

 

춘천 경치가 좋은 삼악산 스타벅스 리저브점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옆에서 보이는 스타벅스가 보이는데,케이블카 위에서 보면 내려가서 저기에서 커피한자 해야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infoin.tistory.com

 

윤슬

 

케이블카에서 호수에 비치는 윤슬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었는데, 망했네요..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케이블가 옆이 플라스틱이라서 이상하게 찍혔네요.. ㅠㅠ 

 

 

삼악산 상행방향

 

올라가는 방향인데, 아래에는 이뻐보이는 팬션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하늘에 케이블카가 다니면 뭔가 불안할것 같은 ㅎㅎ 

 

케이블카로 산 정상에 도착하면 전망대가 있는데요,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보면 경치가 뻥 뚫려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삼악산 정상에서

 

호수 위를 지나가는 순간은 정말 압권이었죠. 유리창을 통해 내려다보는 춘천 시내, 멀리 보이는 아파트와 산 능선이 조화를 이루며 평화로운 풍경을 선사했어요. 중간중간 흔들리는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단풍과 파란 하늘, 그리고 강물이 어우러진 모습은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주변에는 강촌, 레고랜드, 옥산마을 등 여러 관광지가 가까워서 연계 여행하기도 좋더라고요. 
단풍, 호수, 그리고 맑은 가을 날씨가 어우러진 삼악산 케이블카 여행은 꼭 한 번쯤 경험해볼만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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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찬기 가보게된 춘천의 애식주 한정식집 갔다 왔는데, 추천합니다. 

이용한 메뉴는 수육정식입니다. 

 

코스요리 인데, 가격은 32,000 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첫번째로 나오는 전채요리 ]

전채요일 : 호박죽, 동치미

전채 요리로 첫 번째로 나온 건 단호박죽 입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입안을 감싸면서, 살짝 뿌려진 후추 향이 포인트였어요.
속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 옆에는 시원하고 깔끔한 동치미가 함께 나왔어요.
무의 아삭함과 살짝 달큰한 국물 맛이 단호박 스프와 완벽하게 대조되면서 입맛을 정리해줬습니다.
은근히 이 두 가지 조합이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

 

전채요리 : 면요리

 

 

그리고 메인 전식으로는 닭고기 냉메밀국수가 나왔습니다.
가늘고 탱탱한 메밀면 위에 부드러운 닭가슴살 채가 얹혀 있고, 간장 베이스의 시원한 육수가 살짝 깔려 있었어요.
오이와 깨가 곁들여져서 산뜻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줬습니다.
첫 젓가락을 들 때부터 ‘아, 정성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첫번째 상차림] 

배추만두

 

배추만두 후기

배추만두는 만두피를 배추입으로 만든것인데, 부드러운 배추잎에 속을 가득 넣어 감싸고, 고소한 소스와 함께 담백하게 제공되었습니다. 만두 위에는 고소함을 더하는 견과류와 신선한 허브가 올려져 있어 식감과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첫번째 상치림 요리를 맛보면서, 춘천에 음식 고수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자요리

감자요리 후기

감자요리는 얇게 썬 감자를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요리입니다. 위에는 옅은 매콤함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피클, 다진 야채, 그리고 소스가 올려져 있습니다. 한입 먹을 때마다 감자의 고소함과 토핑의 알싸한 맛이 어우러져 1알 밖에 없는게 아쉬운 메뉴 였습니다. 튀김의 느끼함이 덜해서 담백하게 즐기기 좋아, 다양한 소스와 곁들여 먹기에 잘 어울립니다.​

 

 

 

두부쌈

 

두부쌈 후기

두부쌈은 부드럽고 촉촉한 두부의 질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잘게 쫑쫑 썬 파와 고명, 그리고 곁들여진 와사비가 산뜻한 풍미를 더합니다. 이 두부가 먹으면 은근히 고소하더라구요. 그리고 두부와 함께 나온 해초는 씹는 맛이 좋은데다가, 은은한 바다향을 더해주어 식감을 다양하게 만들어줍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함과 고소함, 그리고 깔끔한 맛이 어우러져 부담없는 전채요리로 잘 어울렸습니다

 

 

회 요리 후기

제철 회인 방어회가 나왔는데, 두툽하게 썰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특히나 회는 신선함이 돋보였으며, 얇게 썬 무순과 진한 간장, 와사비가 곁들여져 기본에 충실한 정통 회의 매력을 잘 살려줬습니다. 무 순과 같이 먹으면 쫄깃한 식감의 회와 알싸한 와사비, 고소한 간장 조합은 입맛을 깨워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플레이팅도 매우 고급스럽고, 냉장 상태가 잘 유지돼 신선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사 상차림]

 

수육요리

 

수육 요리 후기

메인 요리인 수육인데요, 수육은 푹 삶았는지 육질이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메론으로 만든 장아찌가 같이 나왔는데, 먹어보면 메롱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고기 위에 김치, 쪽파,뿌려진 깨 등이 함께 제공되어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쌈장 소스가 진한 맛을 내서 수육과 잘 어울렸습니다. 

전복요리

전복장 후기

전복장은 먹기 좋게 3등분으로 잘라져 있는데요, 신선한 전복이 1인당 1마리씩 제공되어 바다의 향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파와 청양고추, 빨간 고추, 레몬이 함께 올라가 산뜻하면서도 알싸한 풍미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간장 소스가 전복과 잘 조화되어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줬고, 전체적으로 재료와 소스의 밸런스가 훌륭했습니다. 전복의 쫄깃함과 풍미를 제대로 잡아준 메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솥밥

 

솥밥 후기

솥밥은 갓 지어서 윤기가 흐르고 고슬고슬한 상태라 쌀의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 솥이 아니라서 조금 거시기 했지만, 그래소 쌀에서 윤기가 좔좔 흘러서 밥맛은 무지 좋았습니다. 당연히 밥을 먹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는 숭늉과 누른밥도 좋아하는 메뉴였구요.  함께 제공된 반찬은 신선한 야채와 조림, 그리고 채소볶음 등이 고루 포함되어 식사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연근조림은 적당한 단맛과 씹는 식감이 좋았고, 버섯요리와 나물반찬 등도 담백하게 조리되어 재료의 풍미가 잘 살아 있습니다. 

 

 

[총평] 

여러 가지 한식 요리와 곁들임 반찬, 솥밥 등을 차례로 맛볼 수 있는 정갈한 한상차림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메뉴마다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조리법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특히 솥밥과 전복, 수육 등은 재료의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려 정성스럽게 준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춘천을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음식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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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옆에서 보이는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케이블카 위에서 보면 내려가서 저기에서 커피한자 해야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바로 가봤다.  

위치는 바로 아래 지도를 참고 

주소는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726569486?lng=127.6914161&lat=37.8635451&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

스타벅스 삼악산케이블카 지점

 

 

전경은 아래 사진처럼 이쁜 단독 건물인데, 내부에 들어가면 무려 4층까지 있다. 

스타벅스 전경

 

각 층별 정보를 살펴 보면. 

 

1층 : 음료를 주문하는곳, 야외 테라스 

2층 : Sensory Hall ( 전망 좋은 곳을 볼 수 있는 극장식 좌석 구조 ) 

3층 ~ 4층 : 카페 테라스 

 

 

들어가면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매장의 곳곳에 드비알레 스피커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점이다. 

그래서 찾아 봤더니 아래처럼 드비알레와 스타벅스가 콜라보를 하고 있었다. 

드비알레 + 스타벅스

 

매장을 보면 곳곳에 드비알레가 붙어 있었다. 

드비알레1
드비알레2

 

저 비싼 스피커가 매장에 대략 10개 넘게 붙어 있고,

거기서 잔잔하게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을 한잔 마시면 

따뜻한 햇살과 앞의 호수, 그리고 움직이는 케이블카 

 

한폭의 그림이라 할수 있다. 

 

평일의 낮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고,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오늘 주문한 커피는 "크리스마스리저브" 

크리스마스리저브

커피를 주인공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앞에 커플이 배경으로 찍혔다. ㅎㅎ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으로 알아 볼수 없어서 다행이다~ 

 

크리스마스리저브 2025

커피 맛은 아메리카와 비슷비슷하다. 

산미를 좋아하는 분이라서 이것 보다는 콜럼비아 원두를 선택하시길~ 

 

2층의 홀에서 통창을 통해 밖을 볼 수 있어서 여기가 메인 자리이고, 인기가 가장 많다. 

그런데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수 있는데, 

이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4층으로 가면 나름 숨어 있는 명당자리를 찾을수 있다. 

 

 

그리고 2층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도 멋지게 보이더라~

스타벅스 리저브 화장실

 

따사로운 커피을 마시고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한컷 추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6줄기의 햇빛도 같이 찍혔네~ 

스타벅스 리저브 : 삼악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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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3166041

 

사모신용 부실 확산…블랙록도 피해 소송

사모신용 부실 확산…블랙록도 피해 소송, 사모대출 부문 자회사 HPS 수억달러 사기 당해 소송전

www.hankyung.com

 

쵝근 미국에서 사모신용 부실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요. 

도대체 사모신용이 무엇이길래? 그리고 또 어떤 부실이 있길래 이렇게 신문에 나오는 건지 같이 한번 알아 봅시다. 

( 사모신용이 뭔지 모르면 위의 신문 기사를 봐모 무슨 내용인지 파악이 어려울듯 하여 쉽게 쉽게 풀어 드립니다. ) 

 

2008년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대출 관행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 틈새에서 빠르게 성장한 것이 바로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입니다.
이제는 전 세계 자금 시장의 핵심 축이 되었죠.

 

1. 금융위기 이후, 은행을 옭아맨 규제의 등장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은행들의 무분별한 대출과 투기성 거래를 막기 위해
각국 정부는 강력한 규제를 도입했습니다.

  • 바젤3 (Basel III)
    👉 은행이 쉽게 망하지 않도록 자본비율을 강화하고,위험대출에 대한 충당금을 더 많이 쌓게 함.
  • 도드-프랭크 법 (Dodd–Frank Act)
    👉 고객 예금으로 투기성 거래를 금지하고,대형 금융기관의 파생상품 거래를 제한함.

이로 인해 은행들은 저신용 기업이나 스타트업에 쉽게 돈을 빌려줄 수 없게 됐습니다.

 

2. 은행 대신 돈을 빌려주는 ‘사모신용(Private Credit)’

그럼 돈이 급한 저신용 기업들은 어떻게 할까요? 돈이 당장 필요할텐데.. 
답은 비은행 금융기관, 즉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입니다.

✅ Private Credit이란?

  • 은행이 아닌 기관투자자나 운용사비공개 계약(Private Deal) 을 통해 기업에 직접 대출해주는 것.
  • ‘사모’(Private)는 공개 시장에 유통되지 않는다는 의미,
  • ‘신용’(Credit)은 대출·채권 중심의 투자라는 의미입니다.

👉 쉽게 말해, 은행 밖의 대출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6333

 

3. Private Credit 시장의 구조

Private Credit 시장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구성됩니다 

  1. 연기금·보험사 → 사모펀드에 출자
  2. 자산운용사 → 펀드를 통해 저신용 기업에 직접 대출
  3. 기업은 대출금으로 사업 확장 또는 구조조정
  4. 운용사는 대출이자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

이 과정에서 은행의 개입은 거의 없습니다.
그 대신, 비공개 계약내부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자금이 움직입니다

 

 

4. CLO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의 구조

사모신용 대출이 쌓이면, 자산운용사들은 이를 묶어서
특수목적회사(SPC) 를 통해 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 로 만듭니다.

CLO 구조 요약

  1. 여러 기업대출채권을 하나의 풀(Pool) 로 묶음
  2. SPC가 이를 담보로 CLO 발행
  3. CLO는 위험등급별로 쪼개져 판매됨
    • 상위등급 (Senior Tranche): 안정적, 이자수익 낮음
    • 중간등급 (Mezzanine): 위험·수익 중간
    • 하위등급 (Junior/Equity): 위험 크지만 수익률 높음

 

이 구조 덕분에 자산운용사는 대출금을 회수하지 않아도 CLO 판매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즉, 레버리지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뭔가 2008년의 모기지 부실채권과 아닌것을 그냥 섞어서 묶음으로 팔던 것과 비슷해 보이는 구조네요 ㅎㅎ

 

5. Private Credit과 은행의 ‘보이지 않는 연결’

은행은 직접 위험대출을 하지 않지만,
CLO를 매입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결국,

“은행 → CLO 투자 → 저신용 기업 대출”
의 구조가 형성되면서 비은행과 은행 시스템이 연결됩니다.

즉, 사모신용 시장이 커질수록
은행도 간접적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구조입니다.

 

 

6. Private Credit의 리스크 (부실 위험)

사모신용은 빠르고 유연한 자금조달 수단이지만, 그만큼 투명성과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주요 리스크

  1. 평가 불투명성
    • 시장가치(Market Price)가 없어 내부모델로 평가
    • 실제 가치와 괴리가 생길 수 있음
  2. 부실 대출 위험
    • 저신용 기업 중심이라 연체·부도 가능성이 높음
  3. 유동성 리스크
    • CLO를 발행하지 못하면 운용사의 현금흐름이 막힘
  4. 레버리지 리스크
    • CLO로 자금 조달 후 다시 대출 → 부채의 악순환 구조

 

7. 시장 확장과 잠재적 위험

Private Credit 시장은 2008년 이후
10배 이상 성장하며 2조 달러(약 2,700조 원) 규모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사모신용은 2008년 MBS 시장의 ‘그림자판’일 수 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 둘 다 자산을 묶어 증권화(ABS) 한다는 점
  • 투명하지 않은 평가와 레버리지 구조를 공유한다는 점
  • 위기 시 유동성 붕괴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

특히 경기침체나 금리상승 시,
저신용 기업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부실채권(NPL) 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8. 정리해보면.. 

사모신용(Private Credit)과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는 겉보기엔 전혀 다른 시장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자산을 묶어서 팔았다”는 핵심 구조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구분서브프라임 모기지 (2008)                                 사모신용 (Private Credit)
기초 자산 주택담보대출(Mortgage Loans) 기업대출(Corporate Loans)
대출 대상 신용이 낮은 개인(저신용자)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저신용기업)
자산 운용 방식 대출채권을 묶어 MBS로 발행 대출채권을 묶어 CLO로 발행
투자 주체 은행, 투자은행,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사모펀드, 연기금
수익 구조 주택대출이자에서 발생 기업대출이자에서 발생
위험 구조 부동산 가격 하락 시 부실 폭발 경기 침체 시 기업 부실 확대

👉 즉,
대출채권 → 묶어서 판매 → 투자자가 매입 → 레버리지 확대
라는 기본 메커니즘이 완전히 같습니다.

 

2008년 이전 미국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라는 이름으로
신용이 낮은 개인에게도 대출이 마구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이 위험한 대출을 은행이 직접 들고 있지 않고,
여러 개를 묶어서 MBS(Mortgage-Backed Securities) 로 만들고
다시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로 쪼개 팔았습니다.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신용 기업 대출채권을 묶어서 CLO(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 로 만들어
투자자에게 판매합니다.

🎯 즉, “위험한 대출을 상품화해 투자자에게 넘긴다”는 점에서
두 시장의 본질적인 수익 모델이 동일합니다.

 

또한, 두 구조 모두 위험과 수익을 쪼개서(tranche) 여러 등급으로 나눠 판매합니다.

등급설명투자자
Senior Tranche 가장 안전, 수익률 낮음 은행, 보험사
Mezzanine Tranche 중간 위험·중간 수익 기관투자자
Equity/Junior Tranche 가장 위험, 수익률 높음 헤지펀드, 사모펀드

이 구조는 “위험한 대출이라도 안전하게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2008년 당시에도 CDO의 상위 트랜치가 신용평가사에서 AAA 등급을 받았죠.
그러나 실제로는 하위 대출이 부실해지면서 전체 시스템이 붕괴했습니다.

 

현재는 경제가 불경기가 아니라서 위험이 수면아래 묻혀있는데,

경제가 안좋아지면, 약한 고리인 이러한 부실구조가 먼저 수면위로 솟구쳐 오를것입니다. 

 

경제가 꺽이는 순간 커다란 폭탄이 터질수 있는점을 염두에 두고있어서 나쁠건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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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S 우승팀

2년 만에 가을의 전설이 돌아왔다.
LG 트윈스가 다시 한 번 한국시리즈(KS : Korea Series)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역대 최다 포스트시즌 배당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그야말로 “쌍둥이들의 가을”이 완성된 셈이죠.

⚾ 2025 포스트시즌, 전 경기 매진으로 157억 원 수입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올해 포스트시즌(PS)은 16경기 전 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총 관중 33만 5,080명,
입장권 수입 약 157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146억 원이던 역대 최고 기록을 무려 11억 원 갱신한 셈입니다.
그야말로 야구 팬들의 열기가 폭발했던 2025 가을이었죠!


 PS 수입 배분 구조 — LG가 52.8억 원 챙긴 이유

KBO는 PS에서 얻은 수입에서 행사 운영비(약 44%)를 제외하고,
남은 금액(약 88억 원)을 5개 포스트시즌 진출팀에 나눠줍니다.

배당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배당 비율팀
정규시즌 우승팀 20% LG 트윈스
KS 우승팀 50% LG 트윈스
KS 준우승팀 24% 한화 이글스
플레이오프 패배팀 14% 삼성 라이온즈
준플레이오프 패배팀 9% SSG 랜더스
와일드카드 패배팀 3% NC 다이노스

LG는 정규시즌 우승으로 17.6억 원,
KS 우승으로 35.2억 원,
52.8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


한화·삼성·SSG·NC의 배당금은?

  • 한화 이글스 (KS 준우승) : 16.9억 원
  • 삼성 라이온즈 (PO 탈락) : 9.9억 원
  • SSG 랜더스 (준PO 탈락) : 6.3억 원
  • NC 다이노스 (WC 탈락) : 2.1억 원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각 구단도 포스트시즌 흥행 덕분에 꽤 짭짤한 성적을 올렸네요.


 LG그룹, 최대 26억 4천만 원 보너스 지급 가능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KBO 규정상 우승팀 모기업은 전체 배당금의 최대 50%까지
추가 보너스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LG그룹이 상한선만큼 보너스를 지급할 경우,
추가 26.4억 원이 더해져
총 수령액은 79.2억 원에 달하게 됩니다.

즉,

💸 LG 구단 = PS 배당금 52.8억 + 그룹 보너스 26.4억 = 총 79.2억 원!

2년 전 받은 금액(44.1억 원)보다 무려 35억 원 증가했어요.
역대급 성적에 걸맞은 보상입니다.


MVP 김현수, 그리고 ‘감독의 사비 보너스’까지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된 김현수 선수
KBO로부터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고,
구단에서도 별도 포상금이나 선물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LG는 2년 전 우승 당시,
MVP 오지환 선수에게 고(故) 구본무 회장이 남긴 롤렉스 시계를 선물한 바 있죠.

염경엽 감독 역시 선수들을 향한 보너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직접 사비로 유영찬, 박동원 선수에게 각각 1,000만 원씩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진짜 ‘감독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2025년 KS 우승 : LG Twins

 “쌍둥이가 썼다, 가을의 전설”

LG 트윈스는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흥행, 그리고 역대급 수입까지 —
그야말로 완벽한 시즌을 완성했습니다.

가을야구의 주인공이자,
팬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쌍둥이의 전설”은
2025년 한국 야구의 가장 뜨거운 이야기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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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해외를 갈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되는데요, 인천공항을 갈때는 크게 2가지 선택지가 있지요~

 

첫번째는 자차이고, 두번째는 공항버스 입니다. 

외국 채류기간이 5일 이상이상이면, 공항 장기 주차비가 대략 하루 만원정도니까, 톨비랑 합치면 10만정 정도 예상되죠.

리무진버스는 동탄역기준 16000원정도 입니다. 3~4명 가족으로 이동한다면, 여행날짜와 인원수등등 비교해 보고 자차로 갈지 공항버스로 갈지 계산기를 두둘겨 봐야죠~

 

아래 8837번 대략전인 노선을 봐도 멀어 보이기는 하네요 ^^; 

동탄 <-> 인천 노선도

 

동탄 → 인천공항 방면

  • 동탄 역 기준: 첫차 ★ 오전 4시 00분 ★, 막차 ★ 오후 7시경 ★ 출발입니다
  • 배차 간격: 대체로 15분 ~ 60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 예시 시간:
    • 04:00 출발 → 인천공항 제1터미널 약 05:30 도착ㆍ제2터미널 약 05:50 도착
    • 막차예시: 동탄 출발 약 19:00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약 22:00 도착
    • 물론, 출퇴근 시간 걸리면 좀 더 걸리겠죠. 

동탄 -> 인천 시간표 (2025년 기준 )

 

 

인천공항 → 동탄 방면

  • 인천공항 제2터미널 기준: 첫차 ★ 오전 7시 05분 ★, 막차 ★ 오후 10시경 ★ 출발
  • 제1터미널 → 동탄 쪽 출발 시간도 제2터미널 대비 약 +20분 정도 차이 있을 수 있음.

요금 정보

  • 출발 정류장별로 요금이 다르며, 예시를 들면 동탄역 출발 성인 요금 약 16,200원 입니다.
  • 예를 들어 호수부영3차 출발 시 성인요금 약 17,000원 수준.
  • 중/고등학생은 11,000원 수준
  • ~초등학교6학년까지는 어린이요금 8,000원 수준

 

공항버스 예매 방법

1) 버스타GO 앱으로 예매

  1. 앱 설치: 버스타GO (Google Play / App Store)
  2. 출발지: 동탄 or 동탄역
  3. 도착지: 인천공항T1 / 인천공항T2
  4. 시간 선택 → 좌석 선택 → 결제
  5. 탑승 시 QR코드 제시

🚨 실시간 결행 여부도 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

👉 버스타GO 바로가기

2) 티머니GO 앱 예매

  1. 앱 설치: 티머니GO
  2. ‘공항버스’ 메뉴 선택
  3. 출발·도착지, 시간 선택 후 결제
  4. QR승차권으로 바로 탑승

👉 티머니GO 바로가기

3) 현장 결제

  • 결제수단: 교통카드, 현금, 신용카드 모두 가능
  • 주의사항: 좌석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 새벽 시간대는 사전 예매 필수!

탑승 전 기사님께 “T1 / T2 어디 내릴지” 꼭 말씀드리세요 🙌


기타 유용한 정보

  • 🚏 첫차: 04:00 / 막차: 19:00 (동탄 출발 기준)
  • 🧳 짐 보관 가능: 기사님께 말씀드리면 트렁크 이용 가능
  • 🕐 예상 소요시간: 약 100~120분
  • 운행사 문의: 경기공항리무진 (1688-2255)
  • 📱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버스타GO 앱 내 "실시간 위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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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은 연료 안 갈고 몇 년씩 잠수한다던데?”
“디젤잠수함은 은밀하다고 하던데, 뭐가 더 좋은 거야?”

한 번쯤은 이런 궁금증 가져본 적 있죠?
오늘은 핵잠수함과 디젤잠수함의 차이,
그리고 핵잠수함 속에서 물과 산소를 어떻게 만드는지,
마지막으로 핵잠수함 한 대를 1년 운영하려면 얼마가 드는지까지
재미있게 풀어볼게요.

핵잠수함


핵잠수함 vs 디젤잠수함, 한눈에 비교!

잠수함은 크게

  • 핵잠수함(Nuclear Submarine)
  • 디젤잠수함(Diesel-electric / AIP Submarine)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 둘은 ‘움직이는 원리’부터 완전히 다르죠.


 1. 동력의 차이

구분핵잠수함디젤잠수함
동력원 핵연료(원자로) 디젤엔진 + 배터리
항속거리 사실상 무제한 (연료 교체 없이 수년 운용 가능) 제한적 (AIP 기술로도 수일~수주 수준)
속력 빠름 (30노트 이상 가능) 비교적 느림
잠항기간 수개월~1년도 가능 며칠~몇 주 수준
소음/은밀성 최근엔 낮지만 고속에서는 상대적으로 크다 저속에서는 매우 조용함
운용비용 매우 높음 (연간 수천만~수억 달러 수준) 비교적 저렴

핵잠수함은 말 그대로 핵반응로가 엔진 역할을 합니다.
전기와 열을 마음껏 쓰기 때문에, 한 번 출항하면 몇 달을 바다 밑에서 작전할 수 있어요.

반면 디젤잠수함은 공기를 써야 하는 엔진이라,
정기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와 공기를 흡입하거나 충전해야 합니다.
최근엔 AIP(공기독립추진) 기술 덕분에 잠항시간이 많이 늘었지만,
그래도 핵잠수함의 ‘무제한 잠항’에는 한참 못 미치죠.

핵잠수함과 디젤잠수함의 동력차이

 


 2. 은밀성 & 임무

핵잠수함은 장거리 작전, 전략핵 억제, 대양 작전에 쓰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오하이오급(Ohio-class) 같은 전략핵잠수함이 있죠.

디젤잠수함은 연안 방어, 정찰, 특수전 지원 등에 강합니다.
한국의 도산안창호급이나 일본의 소류급이 여기에 해당돼요.

요약하자면,

핵잠수함은 “끝없이 멀리 가는 괴물”,
디젤잠수함은 “조용히 숨어드는 그림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핵잠수함 안에서 물과 산소를 만든다고!?

핵잠수함의 진짜 놀라운 점은
“수개월 동안 잠수하면서도, 안에서 물과 산소를 다 만들어 쓴다”는 겁니다.
공기 한 줄기 안 들어오는데, 어떻게 가능할까요?


1. 산소는 이렇게 만든다

핵잠수함의 산소는 전기분해로 만들어집니다.

 

물(H₂O)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수소(H₂)와 산소(O₂)가 분리됩니다.

핵잠수함은 원자로 덕분에 전기가 넘쳐나니까,
이 방식으로 필요한 만큼 산소를 계속 생산할 수 있는 거죠.

비상용 산소도 있다

혹시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그땐 ‘산소 캔들’이라는 화학발생장치를 씁니다.
특수한 고체물질을 태워 산소를 만들어내는 응급용 장치예요.
우주선이나 광산에서도 비슷한 원리가 쓰입니다.

 CO₂ 제거도 필수!

산소만 만든다고 끝이 아니에요.
사람이 숨쉬면 이산화탄소(CO₂)가 쌓이니까,
이를 화학 흡수제(소다 라임 등)로 제거합니다.
이걸 게을리하면 공기 질이 나빠져서 위험해요.


 2. 물은 이렇게 만든다

핵잠수함은 해수를 담수화해서 식수로 씁니다.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열증류(Flash Distillation)

핵잠수함은 열이 많습니다(원자로니까요).
그 열로 바닷물을 끓여 증기로 만들고,
그걸 식혀서 깨끗한 물로 만듭니다.

담수화 : 열증류

 

역삼투(Reverse Osmosis)

고압으로 해수를 필터(반투막)에 밀어 넣어
염분을 걸러내는 방식이에요.
전기가 많이 필요하지만, 핵잠수함은 그게 가능하죠.

이렇게 해서 하루 수천~수만 리터의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식수, 세면, 요리, 기계 냉각용으로 모두 활용돼요.

핵잠수함 안은 말 그대로 “바다 위의 작은 도시”죠.

담수화 : 역삼투


핵잠수함 한 대, 1년 운용비는 얼마나 들까?

핵잠수함은 건조비도 비싸지만,
운용비용도 어마어마합니다.

구분대략적인 연간 운용비용비고

 

공격형 핵잠수함(SSN) 2,000만~5,000만 달러 (한화 약 300억~800억 원) 예: 버지니아급(Virginia-class)
전략핵잠수함(SSBN) 1억 달러 이상 (한화 약 1,400억 원 이상) 예: 오하이오급, 콜럼비아급

이 비용에는

  • 연료 관리(핵연료 주기 포함)
  • 승조원 인건비
  • 정비·보급
  • 전력 운용
  • 장비 교체 및 검증 시험 등
    이 모두 포함돼요.

핵잠수함은 그만큼 “움직이는 전략 자산”이라
운용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구분핵잠수함디젤잠수함
항속성 수개월~수년 수일~수주
속력 빠름 느림
은밀성 고속 시 다소 소음 저속 시 매우 조용
임무 범위 대양·전략작전 연안·방어·특수전
운용비용 수천만~수억 달러 수백만 달러 수준
물·산소 생산 자체 생산 가능 일부 보급 의존

핵잠수함은 말 그대로 “바다 속의 원자력 발전소”.
엄청난 자율성과 작전 범위를 가졌지만,
그만큼 유지비와 기술 난이도가 어마어마하죠.

반면 디젤잠수함은
짧은 작전, 연안 수역, 은밀한 임무에선 훨씬 효율적입니다.

결국 “어떤 임무를 수행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잠수함이 달라지는 거예요.

 

핵잠수함은 인류가 만든 가장 복잡하고 완전한 생존 시스템 중 하나예요.
지상과 완전히 단절된 상태에서도,
수개월 동안 바다 속에서 숨 쉬고, 마시고, 작전까지 수행하니까요.

다음에 바다 뉴스를 볼 때,
“저 잠수함은 어떤 동력으로 움직일까?” 한 번 떠올려보세요.
잠수함이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작은 자급자족형 생태계라는 사실이 더 흥미롭게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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