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 21:45

마트에서 시식하고나서 저절로 손이가서 구매하게된 새우 만두!! 

시식에서는 만두 1개를 3조각으로 나누어 주는데, 운이 좋게도 가운데 조각을 먹었다. 꼬다리보다 만두속이 꽉차 있어서 먹으면 새우맛이 나는게 기존 만두와는 다른 맛이어서.. 

나도 모르게 카트에 새우만두가 담기게 되었고~~ ㅋㅋ 



새우만두 2봉지와 고기만두 1봉지가 묶여 있는 묶음을 구매 했는데요, 

집에 와서 뜯어 보니 새우만두 1봉지에는 만두가 9개 들어 있습니다. 음.. 적게 들어 있군.. 


라면이나 만두나 중요한것은 조리법인데.. 



조리법이 2가지 입니다. 


1. 찐만두 : 찜판에서 6~7분 

2. 군만두 : 후라이팬에 3분후 물을 붙고 3~4분


만두를 찌려면 찜기가 있어야 되고, 군만두를 하려니 기름이 튀는것이 싫고.. 

그래서 이번에 조리법을 무시하고 그냥 맹물에 삶아 먹어 봤습니다. ^^; 


물만두가 아닌데 삶아 먹어도 괞찮을까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라면 끓일때 만두 하나 넣어서 먹어보면 그렇게 나쁘지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시도를 해봤습니다. 



일단 냄비에 물을 팔팔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그냥 바로 만두를 투하하시면 됩니다. ㅎㅎ 

초간단 조리법~~ 



여기서 중요한건 끊는 물에 몇분간 삶은것인가인데, 

위의 조리법에서 찜기로 6~7분이고, 후라이팬도 총 6~7분 이었으므로 저는 5분으로 첫 시도를 했습니다. 



5분간 삶은후 만두를 건저서 접시에 담으면 위처럼 만두 속이 살짝 비치는 맛있는 만두가 됩니다. 

초록색은 야채이고, 붉은 색갈은.. 바로 새우~~ 

(그런데 5분 삶으니 어떤 만두는 속이 조금 차가운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시도에서는 6분동안 삶았더니 모든 만두가 뜨거웠습니다. 




만두를 한입 베어물면, 속이 꽉찬느낌을 받았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하고 새우맛이 톡~ 튀는 맛으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충동적으로 구매한 새우만두 였지만, 

집에서 바로 2봉지를 다 먹을 정도로 맛있네요~  

삶아 먹어서 그런지 느끼하지도 않고 많이 먹게 됩니다. 

한봉지에 9개는 조금 적은 느낌인데, 대신 만두가 커요. 


비비고 왕새우 교자만두 먹은 후기도 읽어보세요. 

2017/05/17 - [여행 & 음식] - 비비고 새우 왕교자 - 시식후기



Posted by 한번
2017. 5. 1. 19:29

판교 현대백화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지하 1층의 식품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매장들이 있어서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


5층에 숨어있는 맛집!! 바로 밀리노 분식~ 

5층 CGV 영화관 앞쪽에 몇개의 음식점이 있었는데, 지나 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이 있었고, 

오늘 5월1일 11시쯤에 갔는데, 여유가 있더니 먹고 나오때쯤 되나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ㅋ 



메뉴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첫 방문에서 메뉴판에서 best menu인 밀라노 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구성은 밀라노 로제 크림 떡볶이(2인) + 리조또 + 이태리튀김과 오크샐러드 + 콜라 입니다. 

가격은 24,000 이고, extra dish는 30,000 입니다. 

엑스트라 디쉬는 우리말로 하면 곱배기 입니다. ㅋㅋ 



주문하고 아래처럼 퓨전스타일의 떡볶이가 나옵니다.  크림 국물에 조금 빨간것은 고추장!! 

끓이면서 조금 저어주면 고추장이 풀리면서 색깔이 조금더 빨게 집니다. 



퓨전 스타일의 떡뽁이는 처음 먹어 보는데요. 2인분인데 일단 양은 적은 편입니다. 건장한 성인 남자 혼자서 먹을 정도의 양으로 나오구요~ 

인덕션의 세기를 10으로 해서 10분정도 끓이고 난후에 3~4정도로 줄이면 된다고 합니다. 

끓이는 동안 샐러드와 튀김을 먹었는데요.. 



튀김과 샐러드도 이태리식입니다. ㅋㅋ 

튀김중에서 노란 고추튀김 같은게 있는데, 먹었더니 무척 매웠습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 



튀김중에 가장 맛있었던건, 역시 오징어 튀김~ 

샐러드는 그냥 풀에 소스만 올려져 있어서 그저 그랬습니다. 

튀김과 샐러드를 먹다보면 떡볶이가 다 조리되어서 아래처럼 빨게 짐니다. 



위의 수제비처럼 생긴 얇고 넓은것은 먹어보니 감자를 얆게 스라이싱 한 것이네요~ 



내용물은 떡과 베이컨등 이태리식 느낌이 들구요.. 위에처럼 동그란것의 정체는 조그만 만두 였습니다. 

기본 국물이 크림 베이스 이다 보니, 먹다보면 조금 느끼할수 있는데요, 그래서 같이 먹을수 있는 피클이 있습니다. 피클은 느끼한 맘큼 마음껏 드실수 있습니다. 


  



샐러드와 떡볶이를 다 먹고 나면 양이 적어서 배고 고플뻔 했는데요.. 

어느정도 다 먹으니 리조또를 해준다고 냄비를 가져 가서 리조토를 만들어 줍니다. 

볶음밥 대신 리조또!! ( 이것도 퓨전스타일 ) 



리조또를 만들면서 치즈와 약간의 파같은 야채가 추가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퓨전 떡볶이 보다는 리조또가 더 맘에 들었습니다. 로제치즈 베이스의 국줄이 졸은뒤에 피자치즈가 추가되어서 먹으면 별미가 됩니다. 


총평

일단 가격 24,000 이면서 튀김과 샐러드는 그냥 그런 정도. 

퓨전 떡볶이 맛은 개인별로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정도. 

마지막에 리조또가 나오면서 만족함.

한번은 먹어볼만 하다. 




Posted by 한번
2017. 5. 1. 00:28


프리즌 

TV에서 지나가면서 예고편 같은것을 봤을때,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를 떠올렸는데.. 

막상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 평점 정보 ]



관람객 기준으로 8.27이면 대략 중상 이상의 평점이다. 
개인적으로 봤을때도 비슷한 느낌이다. 한 8.5정도 

런닝타임이 2시간이 넘는데, 첫 1시간 가량은 그냥 빠저들 정도로 몰입감 있게 보다가, 중후분 되면서 약간 뻔하게 흐르는 스토리로 몰입도가 줄어들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재밌었다. 


[대략적인 줄거리]


흔적도 증거도 없다! 감옥에서 시작되는 완전 범죄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


영화 시작하고 10분도 안되서 계획된 범죄를 하고 죄수복을 입고 교도소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대충 영화내용 대충 눈치를 까게 된다~~ 




한석규와 김래원이 주연인데, 길게 이야기 하면 스토리를 이야기 해야 되서.. 못하고.. 

강선일 배우는 태양의 후예 이후 믿음직한 상관 역활로 자주 나오시는듯~ ㅋㅋ 




아직 영화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설명 안하고. 


개인적으로 명장면과 명대사를 선정해 봤다. 


1. 감옥을 주름잡는 한석규와 그 일당들.. 




2. 교도소 전망대에서 같이 맥주를 마시는 두 주인공~~ 




[ 명대사 리스트 ]


모두 사람 사는 곳이고 어차피 시간은 똑같이 흐르니까


경치 죽이지. 비결이 뭐냐고 했지? 그건 제일 윗대가리부터 조지는거야.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게 세상 이치래더라 알아들었냐? 지금부터 내가 벌을 줄테니까 달게 받아라.


확실한 게 어디있어. 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조금 잔인한 부분도 있지만 극장에서 봐도 돈 아깝지 않을 영화입니다~ 



Posted by 한번
2017. 4. 29. 13:04

[배당주] 


4월25일 헝셩그룹의 공시 내용입니다. 


. 정정관련 공시서류정기주주총회 결과
2. 정정관련 공시서류제출일2017/4/25
3. 정정사유배당금 및 배당총액 확정
4. 정정사항
정정항목정정전정정후
배당금 및 배당총액배당금 및 배당총액배당금 및 배당총액
주당 배당금은 52원으로 확정됐으며, 배당금 총액은 4,160,000,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배당금 환율은 주총당일 서울외국환중개(주)에서 고시하는 매매기준 환율 164.53원/RMB을 적용하여 최종 주당 배당금 52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작년에 매년 수익의 12~15% 정도를 배당하겠다고 약속 하였는데, 그 약속을 지켰네요. 

우리나라에 상장된 중국주식에 대한 불신이 있는 가운데, 헝셩그룹은 약속을 지겼습니다. 


현재 주가가 약 3,000원 정도인데 52원을 배당하였으니 배상수익율은 1.73% 정도입니다. 

은행 예금 금리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배당은 그냥 덤으로 생각하고.. 


헝셩그룹도 중국주식으로 같이 저평가되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원양자원이 허위공시 문제와 감사의견 거절등의 이슈로 퇴출 되면서 중국 기업들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지면서 헝성도 조금 영향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평가 분석] 


헝셩그룹과 비슷한 종목은 손오공, 오로라 입니다. 

 

 헝셩그룹 

 손오공

 오로라

 시가총액 : 2412억

 매출액 ; 640억

 영억이익 : 137억

 당기순익 : 105억

 시가총액 : 1274억

 매출액 ; 321억

 영억이익 : 6억

 당기순익 : 8억

 시가총액 : 1074억

 매출액 ; 418억

 영억이익 : 58억

 당기순익 : 12억

 주당순익 : 147.92 원

 PER : 6.43

 주당순익 : -123.47 원 

 PER : 13.63

 주당순익 : 113.60 원 

 PER : 16.92


매출액이 손오공의 2배이고 오로로의 1.5배 입니다. 

그리고 영업익과 당기순익을 봐도 손오공과 오로라에 비해서 월등히 높습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을 보면.. 저평가 중에서도 저평가 입니다. 

물론 국내주식에서 업종 대장주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시장이 다르기 때문에) 

제 예상에는 차이나 디스카운트 때문인것 같습니다. 




[향후 전망] 

회사의 실적은 나쁘지 않는데, 저평가의 원인은 차이나 디스카운트 입니다. 

이를 대표이사인 후이만킷도 충분이 인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것 같구요. 

 - 2016년 배당을 약속하고, 실제로 2017년 주당 52원의 배당을 실시함. 

 - 강수민 기타 비상무 이사 선임 : 신한금융투자 IPO부 1팀장

 - 박재신 사외이사 선임 : 감사원 공무원, 농협중앙회 비상근 감사위원 


주주친화 정책과 시장의 신뢰정책을 같이 진행하는 노력을 하는 헝셩그룹

재대로된 평가를 받는다면 정적 가격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는 6천원 이상 봅니다.

Posted by 한번
2017. 4. 28. 23:23

패스트 푸드의 대명사 햄버거!!

햄버거의 대명사 맥도날드!!

그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의 고급화 전략으로 나온 시그니처 버거!! 


일반 매장에서는 안팔고 아래처럼 시그니처 매장에서만 판다고 하는데요.



저는 주변의 맥도날드 매장중에서 시그니처 버거 매장이 자주 보이네요. 

그렇게 적은 매장은 아닌것 같은데, 시그니처 매장이라고 하네요 


시그니처 뜻은 사전적으로는 서명된, 고유한 특징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그니처 버거라면 뭔가 좀더 고급스럽고 고유하면서 특징이 있는 햄버러가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 매장은 주문으 카운터에서 하고 기다리는 방식이 었는데, 제가 방문한 시그니처 매장에서는 위에처럼 주문을 하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물론 카운터에서도 가능하더군요 ) 


아마도 시그니처 버거의경우 만드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기 때문에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이런 방식을 도입한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시그니처 버거는 현재 2종류가 있는데요, 모두 100% 소고기 패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골드 애그 치즈버거 입니다.  ( 아래 사진은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 

계란과 베이컨과 치즈의 조합은 진리의 조합이죠~~



두번째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 

햄버거에 좀 생소한 구운 버섯과 양파에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버거킹에서도 비슷한 머쉬룸 버거 나왔었죠.



2가지를 한번에 먹어 볼 수 없어서 저는 2번째 그릴드 머쉬룸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중요한 가격정보 

단품 : 8,000 원 

세트 : 9,700 원 ( 햄버거, 콜라,포테이토 또는 와플프라이 )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나오는데요, 아래처럼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상자를 사용했는데, 어차피 매장에서 먹는거면 괞이 쓰레기만 더 나오고.. 거 박스 가격도 가격에 포함되어 있을것 같군요..  내돈~~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과 실제로 주문해서 매장에서 나온 시그니처 버거 사진을 한번 비굑해 볼까요? 위의 상자를 열면~~



광고용 사진과 비슷한 각도로 찍어 봤습니다. 


광고용 사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버거에 비해서는 조금 더 풍푸한 내용물입니다. 뭐 가격을 생각해 보면 이정도는 당연하게 들어 있어야 겠죠.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맛도 가격만큼 합니다. 물론 가격만큼 맛을 못하면 문제인데 가격만큼 하는것 같아서 먹어본 소감은 나쁘지 않다 였습니다. 


감자대신 새로운 와플프라이 입니다. 딱 보는 순간 예전의 벌집피자가 생각나는건 저 뿐만이 아니더군요~

이것도 감자가 주 원료이지만 후렌치후라이(신선한 튀김)라는 이름의 감자 튀김이 전혀 신선하지 않았는데 와플 프라이는 처음 먹어서 그런지 조금은 신선하였습니다. 



이제 햄버거도 8,000~9,700 원하는 시대가 되가고 있네요. 


주변에 시그니처 매창 찾는법 : 클릭 ( 맥도날드 홈페이지 입니다.  )




Posted by 한번
2017. 4. 28. 17:51

지난주에 분당에 있는 네이버 본사에 방문했습니다. 

네이버 건물 1층은 외부인에게 개방된 도서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정문에서 왼쪽으로 가보면 잡지류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네이버 상징이 초록색인데, 곳곳에 초록색 식물이 많이 보이네요~ 후훗~~



이런 의자에 않아서 잠깐 볼 수 있는데요.. 오래 않아 있긴 조금 불편한 자리 같습니다. 

이런 의자 말고 조금더 편해 보이는 테이블식 4인 자리도 있는데, 2~3개 밖에 없어서 않기는 힘를어 보입니다. 



여기는 커피와 간단한 캐릭터 상품을 파는 곳인데, 책을 보면서 커피한잔~ 컨셉을 잘 잡았네요. 

여기까지가 정문에서 왼편에 있는 부분을 간단하게 살펴 봤구요. 오른편에는 library라고 하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은 잠시 구경하는 방분자 또는 신분증을 맡기고 들어가는 이용자중 하나를 선택해서 들어 갈 수 있는데요, 저는 방문자로 들어 가봤습니다. 


  


신규도서 코너도 있구요, 네이버가 디자인이 강다하고 들었는데, 

1층은 거의 디자인 위주의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디자인 관련 분야 책은 왠만한 대학교 수준보다 많은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1층을 찍어 봤는데요. 책장 위에 또 초록색 식물들이 있습니다. 

약간 친환경 느낌~~ 


2층은 IT 도서가 대부분이구요, 약간의 총서나 인문 도서들이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요즘 네이버에서 밀고 있는 파파고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네요. 

파파고 한번 써봤는데 편한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 번역을 해야 되는 상황이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은.. ) 


  


여러가지 책이 많이 있구요, 사람들이 책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어느 도서관이든지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가까운게 장땡이긴 한데.. 여기는 왠지 멀어도 와서 책을 보고 싶은 분위기 랍니다~~ 



IT분야에서 인문학을 강조하는 분위기인지.. 여기서도 인문학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는 무엇을 아는가?' 멋진 질문이네요!!


주말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정자역에서 네이버 가는 길도 신규 카페거리 같은 느낌이 드네요~~ 

Posted by 한번
2017. 4. 23. 10:38

교촌치킨을 15년전에 처음 먹었을때.. 

(그때만 해도 간장치킨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서.. ) 

와~ 이렇게 맛있는 치킨이 있었네.. 하면서 참 자주 먹다가.. 

많이 먹으면 물려서 안먹다 다시 먹다를 반복하면서.. 

네네치킨과 컬투치킨을 주로 먹고 있었는데.. 

(컬투치킨에 대해서는 따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 


요즘에 교촌치킨의 허니콤보가 인기라고 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주말에 전화로 배달시켰더니, 뜨악~~

1시간 10분 걸린다고.. 

(허니콤보 너를 꼭 먹고 말겠다는..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름이 허니콤보인데, 구성품은 치킨과 단무지 그리고 음료수. 

( 콤보메뉴가 맞나 싶음~ ㅋ ) 


근데 콜라대신 처음보는 음료( 허니 스파클링 : honey sparkling ) 가 왔습니다. 

아래 설명문을 보면 한번 먹어 보고 싶어지네요~ ㅋ 



교촌과 광동제약이 만든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탄산음료" 라는 문구~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건 콜라였는데..ㅋㅋ 


허니스파클링을 먹어본 소감은.. 


첫맛은 벌꿀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목을 넘길때는 레몬의 상큼함이 느껴지고, 

어~~ 나쁘지 않네 라는 느낌입니다. 


탄산정도는 코카콜라 보다는 약하고, 사이다 정도의 탄산감이 있습니다.  



메인메뉴인 허니 치킨 오픈~~

허니콤보의 경우 다른 교촌치킨보다 크기가 큼니다. 

(상자도 크고, 내용물도 많고, 그리고 가격도 비싸네요 ㅠㅠ ) 


허니콤보 가격은 18,000 원입니다. 




치킨 먹기전에 푸디(foodie)로 사진 찍어봄~ 


왼쪽 사진이 그냥 카메라, 오른쪽이 푸디(CR2)로 찍은거 

그냥 대박이네요~





푸디는 완전 예술이에요~ 

같은 음식이 이렇게 달라 보이다니~ 



허니콤보 치킨의 맛 후기는

역시 내입맛을 만족 시킴니다~ 


후라이드가 아니고 약간 간장치킨 느낌은데도 불구하고 튀김옷은 바삭바삭한 느낌이라서 좋구요, 

교촌치킨의 베이스인 간장맛~

그리고 허니메뉴다운 달달함이 조화되어서 근래 먹어본 치킨중 맛있네요~ 



또하나, 교촌치킨의 특징이 있는데..  

치킨을 잘게잘게 토막냈다는것. 

 => 그래서 먹다보면 퍽퍽살이 어디 있는지 모르고 먹게됨 


다른 치킨을 먹다보면 가슴살이 큰 덩어리로 있으면 그것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교촌은 토막을 작게 만들어서 간장 양념이 베어 있다 보니 하나 먹고 자꾸 손이 가게 되네요~ 



Posted by 한번
2017. 4. 22. 23:49

음식전문 케이블TV인 올리브(olive)에서 주최하는 푸드 페스티벌 축제!! 

몇년간 지속적으로 하던 축제인데, 올해는 올림픽 공원에서 합니다. 


저는 오후 3시쯤에 참석했는데요. 

가는길에 foodie로 시작을 찍으니 아래처럼 작년과 비슷하게 신기한 마크가 나옴니다. 




올림픽 공원이 크기 때문에 주차를 잘못하면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 

올리브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좋은 주차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올림픽공원 북쪽으로 진입해서 올림픽 수영장 뒤쪽에 주차하는게 가장 가까운 주자방법입니다. 

주차요금은 3시간 이상이면 하루종일 요금인 5천원입니다. 


행사장에 들어갔더니~ 뜨악~~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 다른~~ 


티켓 가격이 5만원인데.. 

3개의 음식쿠폰과 1개의 음료쿠폰을 줍니다.

그러나~~ 또 하번 뜨악~



음식하나 받으려면.. 줄이.. 길고도 길구나.. 

기본이 1시간을 기다려아 합니다. 


기다리는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가장 줄이 짧은 곳에서 먹었습니다. 

행사장은 커다란데, 사람이 꽉 ~차서 행사 자체는 성공인듯 하나.. 

참여한 사람 입장에서는 티켓 가격에 비해서 좀.. 좀.. 좀..  



코니와 브라운 맥주도 있네요~ 


가운데 메인 행사장에서 여려가지 행사와 공연을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이연복 쉐프의 요리쇼를 기대했는데, 


너무 멀어서 잘 안보여서 못봤습니다. ㅠㅠ 


아래는 여러 부스 행사에 참여해서 받은 전리품? 





아래는 odense에서 음식을 이쁘게 플레이팅 하는것 체험하면서 나름대로 가장 잘 나온것 한장!! 

( 체험하면 몇가지 간단한 음식을 줍니다. ) 




작년에 부산에서 했던 올리브푸드페스티벌이 상당히 좋았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2017 올리브페스티벌은 조금 그러네요.. 

다음에 또 참석하라고 한다면.. 

저는 별로입니다.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