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5. 23:40

요즘 마트의 과일 코너에 가면 천혜향, 레드향등 맛있는 귤친구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어렸을때는 귤과 낑깡만 존재했었고, 한참후에 한라봉이 등장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쿨럭~ ) 

 

그런데, 이런 다양한 귤가족의 족보에 대해서 알고 먹으면 더 좋을것 같아서 한번 찾아서 정리해 봤습니다. 

 

 귤 ( Tangerine )

 - 어렸을때, 귤을 영어로 오렌지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텐저린이라고 ( 또는 만다린 )  

 - 우리가 흔희 먹는 귤은 청견이라는 품종입니다. 

 - 제주도에서 제배되는 귤의 74% 정도가 청견인데, 이 품종이 일본것이라고 하네요. ㅠㅠ 

 - 당도는 평균적으로 10~12브릭스 

 - 수확시기 : 3월

 - 평균적으로 귤이 크기가 작은게 더 맛이 좋다. 

 

귤족보_텐저린

 

◆ 한라봉

 - 귤의 꼭지 부분이 불룩 튀어나와있어서 한라산을 닯았다고해서 한라봉이라 부름~ 

 - 이것도 일본에서 청견 + 온주밀감(폰캉)을 교배시겨 만든 품종 ㅠㅠ 

    ( 제주한라봉으로 불러서 우리나라 품종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이 많음, 본인도 포함.. ㅋ  ) 

 - 제주도에서는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됨. 

 - 당도는 평균적으로 13~14 브릭스 

 - 수확시기는 2월부터시작해서 4월말까지

 - 보통 귤보다 느려서 만감류라고 부름 (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모두 만감류임 )

 - 한라봉은 수확후 2주~4주 정도 숙성 시킨후 먹어야 가장 맛있다.  

    ( 마트에서 사와서 맛이 없으면 1주일정도 보관후 먹으면 된다. ) 

귤족보_한라봉

 

 

◆ 천혜향

 - 백록향, 미래향, 탐랴향, 세토까등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2005년 이름 공모를 통해서 천혜향으로 통일

 - 특유의 향이 좋다. 향이 천리까지간다는 ㅋㅋ ( 향으로 구분 가능할 정도 ) 

 - 껍질이 매우 얇아서 까먹기 조금 불편하다. 

 - 청견 + 오렌지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 ( 이것도 일본에서 ) 

 -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먹으면 달콤새콤하면서 맛있게 먹을수 있다. 

 - 당도는 평균적으로 13~14 브릭스 

 - 수확시기는 3월초터시작해서 5월초까지

귤족보_천혜향

 

 

◆ 레드향

 - 껍질이 붉은 빛깔을 띄어서 레드향으로 불린다. 

 - 한라봉 + 서지향(일본품종)을 교배해서 만든것 ( 이것 역시 일본에서 ) 

 - 수확시기는 12월초부터 4월까지 

 - 당도는 평균적으로 13~14 브릭스 

 - 천혜향보다 껍질까기가 쉬워서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 본인 포함 ) 

귤족보_레드향

 

 

만감류 3총사 비교

 - 귤보다 수확시기가 늦어서 만감류로 부르고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이 속한다. 

 - 한라봉은 모양을 보면 쉽게 구분이 간다. 

 - 레드향은 넙적한 모양과 표면이 천혜향보다 거친 느낌이 든다. 

 - 천혜향은 동그란 모량이고 표면이 매끄러워서 빛이 반사되어 광이 난다. ( 고급진 느낌 ) 

 - 껍질까지 편한 순서는 한라봉 > 레드향 > 천혜향이다. 

    ( 천혜향은 껍질이 너무 얇아서 까기 어렵다. ) 

 - 당도는 평균적으로 레드향 > 천혜향 = 한라봉 ( 개별 과일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단순 참고만~ ) 

 - 천혜향은 과육이 단단한 느낌이다. 

 

귤족보_만감류_3총사

 

 

감귤의 일반적은 특징 

 - 겨울철 비타민C 섭취에 귤이 최고~ 

 - 또한 피로를 없애주는 구연산과 항산화 효과로 피부 미용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속껍질에는 변비를 예방하는 섬유질인 펙틴이 많다고 한다. ㅋㅋ 

 - 박스에서 귤 하나가 상하기 시작하면 박스에서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 안드러면 박스 통째로 상하게 되는 ) 

 

 

보통 11월부터 하우스 감귤이 나오고(빠르면 10월에도 나온다 )

2~4월에는 레드향, 천혜향을 먹다가 

5월부터는 오렌지를 먹게 되죠~ 

 

오렌지를 고를때는 아랫글 참고~ 

2017/04/09 - [라이프정보] -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방법 (블랙라벨)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방법 (블랙라벨)

드디어 오렌지 철이 돌아 와서, 여기저기에서 오렌지를 많이 팔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사먹는 오렌지가 1년중 가장 맛있는 시기 인데요, 수입과일인 오렌지의 제철은 언제일까요? 켈리포니아 오

infoin.tistory.com

 

Posted by 한번
2021. 3. 4. 22:33

안녕하세요. 요즘 주변에 공유킥보드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아파트주변에도 많고 특히나 공원 주변에는 공유 킥보드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용자도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유 킥보드 사용시 안전모착용이 필수인데, 현실에서는 안정모를 소지하고 타는 경우를 거의 못봤습니다. (현실적으로 급하게 이동시 타거나, 공원에 놀러와서 공유킥보드가 보이면 한번 타보는 것일텐데 안전모를 소지하고 오는 경우가 없는게 현실이죠~ ) 

 

각설하고, 집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공유킥보드 3개에 대해서 가격조사를 해봤습니다. 

 

● 공통점 

 - 각 업체의 전용앱을 설치하고 가입절차후 이용가능 

 - 대부분 24시간 사용 가능 

 - 앱에 운전면허증과 결재용 카드 등록 필요 ( 이용후 카드로 결제됨 ) 

 - 앱으로 주변의 킥보드 위치 검색 가능 

 - 이용시 앱을 실행해서 QR코드로 사용시후 이용하고, 종료시는 앱에서 운행종료해야함. 

 - 반납후 반납한 장소를 앱으로 사진촬영해서 정상 반납여부를 인증해두는게 좋음. 

 - 종료시 킥보드는 아무데나 주차하면 안됨 ( 아파트단지내부 등 ) 

 - 주차불가 지역이 있는데, 해당 지역에 주차하면 패널티 요금 부과됨 ( 공유개념이다 보니, 다음 사람이 찾기 쉬운 곳에 주차해야 함 ) 

 - 허브(주차 추천장소)에 반납하면 추가할인이나 적립이됨. 

 - 첫 가입시 1000원, 운전면허 등록시 500원, 결제카드 등록시 500원 정도 주니 무료체험 가능 

 

● 이용방법 요약 3줄 

 1단계 : 공유킥보드 찾기 

공유킥보드 찾기

2단계 : 이용하기 ( QR 코드를 스캔하여 잠금을 해제 ) 

 

공유킥보드 이용

 

3단계 : 주차하기 ( 운행종료 버튼 누르고 사진촬영 ) 

공유킥보드 주차

 

 

다음으로는 각 서비스별 특징입니다. 

 

● 지쿠터 ( Gcooter )

 - 기본요금 300원 + 분당 이용요금 130원~180원 ( 킥보드 기종에 따라 차등 ) 

 - 앱 기능이 간단하고 사용이 쉬움 

지쿠터

 

● 디어 ( deer ) 

 - 기본요금 790원 + 분당 150원 

 - 앱에 기능이 다양함 

 - 예약기능 있음 ( 앱을 미리 찾아서 언제 쓸지 찜해둠 ) 

 - 가끔 왕관이 붙은(앱에서 확인 가능) 황금킥보드를 찾아서 이용하면 추가 보너스 지금 

공유킥보드 디어

 

● 알파카 ( ALPACA ) 

 - 기본요금 1000원( 5분기본제공 ) + 분당 100원~150원 ( 킥보드 기종에 따라 차등 ) 

 - 앱 사용 간단함. 

 - 환승기능 : 운행종료후 30분 이내에 다시 이용시 기본료 면제 ( 분당 요금만 부과 ) 

 - 따라서 주변에 30분 미만 용무로 사용시 좋음 ( 주로 뭐 사러 갈때 ) 

공유킥보드 알파카

 


● 이용요금 비교 3줄 요약 

 - 지쿠터 : 기본요금 300원 + 분당 이용요금 130원~180원

 - 디어 : 기본요금 790원 + 분당 150원 

 - 알파카 : 기본요금 1000원( 5분기본제공 ) + 분당 100원~150원

 


 

이용요금은 디어가 가장 비싸고, 짧게 이용할때는 지쿠터, 5분이상 이용할시는 알파카가를 이용하는게 경제적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전수칙 한번 읽어 보시고 이용하세요~ 

 

● 안전수칙

 - 헬멧 착용필수 (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 

 - 면허 취득 필수 ( 운전면허 등록 안해도 이용은 가능 ) 

 - 음주 후 이용 금지 

 - 동반 탑승 금지 

 - 인도 주행 금지 

 

Posted by 한번
2021. 2. 15. 22:21

오늘 이재영, 이다영의 학교폭력 사건으로 뜨겁다. 

간간히 뉴스에서 봐왔던 사건이었는데, 오늘 뉴스에서는 배구협회와 흥국생명구단에서 아래와 같은 징계를 한다고 한다. 

 

* 국가대표 선수 자격 박탈 

 ( 향후 학교폭력 가해자는 지도자와 국가대표로 뽑지 않겠다고 한다. ) 

* 무기한 출전정지 
* 남은 기간에 대한 연봉 미지급 

 

이재영 이다영 중학교 시절

징계내용을 보면 상당한 중징계를 받았다는 느낌이다. 

 

뉴스를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겼다. 

과거의 사건이 어떻하였길래 저런 중징계를 받게 되었을까? 대부분의 뉴스가 징계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과거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었다. 

 

과거 학교 폭력내용을 글로 표현한다고 해도 당시 당한 피해자들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가해를 했었는지, 가해의 강도가 어땠는지 그 정도가 궁금해 졌다. 

그래야 본인도 징계 수위에 대해서 개인적인 판단을 해볼수 있으니.. 

 

 

일단 사건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2021년 2월 8일

 - 디시인사이드 배구 갤러리에 피해자가 글을 올림 

 - 사람들 반신반의하는중에 배구갤러리 운영자가 삭제해버림. 

 - 누군가 네이트판에 올려보라고 덧글담 

 

2021년 2월 10일 

 - 피해자 4명이 네이트판에 피해사실 21가지로 정리하여 글 작성함. 

 - 언론에 보도되고 13~14살이 저지른 내용인지에 대해서 반신반의하는 상황임 

 - 왜냐하면, 칼들고 협박했다는 내용이 있어서. 

 

2021년 2월 11일 

 - 이재영, 이다영 사실 인정하면서 자필 사과문 인스타에 올림.

 - 자필사과 이후 추가 피해자들 제보 

 - 이후 여론이 않좋아 지고, 이다영이 흥국생명에 들어오고 나서 팀 분위기 망치고 있다는 제보 

이다영 자필사과문

 

여기서 두 자매가 해당 사건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리자 여론이 않좋아 졌는데요.. 

그 이유는 중학교당시 당했던 피해자가 올린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아래 내용을 읽어 보시고 징계의 무게가 정당한지에 대해서는 각자 판단하는 걸로 ) 

 


1. 피해자와 가해자는 숙소에서 같은방이었는데 소등한 뒤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뭘 시켰고,
피해자는 피곤해서 좋은 어투로 거부했으나 몇 번 하라고 하라고 했는데도 피해자가 계속
거절하자  이에 가해자는 칼을 가져와 협박을 함.


2. 집안 사정으로 인해 학교 앞에 잠시 집을 얻어놓고 있었고, 부모님이 아무도 데려오지 말라고
하셨는데 애들 다 데리고 무작정 와놓고 나중에 부모님께 피해자가 데려갔다고 거짓말한 것.


3. 더럽다고 냄새난다고 옆에 오지 말라고 한 것.


4. 학부모가 간식 사주신다고 하셨는데 귓속말로 조용히 쳐먹지 말라고 먹으면 뒤진다고 한것.


5. 시합장가서 지고 왔을때 방에 집합시켜서 오토바이 자세 시킨 것.


6. 툭하면 돈 걷고 배 꼬집고 입 때리고 집합시켜서 주먹으로 머리 때린 것.


7. 강제로 걷은 돈으로 휴게소에서 자기들만 사먹은 것.


8. 우리가 무서워하는걸 본인들도 알아서 불러놓고 "내가 왜 부른 것 같아?" 하고 거짓말이라고
놀린 것.


9. 둘 중 한명이라도 기분 안좋을때 앞에 서있으면 "나와 x발" 하고 치고 간 것.


10. 매일 본인들 맘에 안들면 항상 욕하고 부모님을 "니네 애미,애비"라 칭하며 욕한 것.


11. 말 시켰을 때 대답 똑바로 안하거나 개기면 뱃살 꼬집으면서 피해자가 하지말라고 하면 더
꼬집으면서 울게 만든 것.


12. 피해자가 바지 새로 산거 맨날 빌려가고 피해자가 입어야할때나 빌려주기 싫을때 있으면 선배들에게 맡겨두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욕하면서 찾아오라고 한 것.


13. 아침밥 먹을 때 가해자가 밥먹기 싫어서 피해자 국에 본인 밥을 말았는데 피해자가 먹기 싫어서 한숨 쉬었다고 물티슈로 얼굴 때린 것.


14. 차에서 장난치다가 모르고 가해자 어깨를 쳐버렸는데 꿀밤을 엄청 세게 때리고
주먹으로 가슴 때린 것.


15. 미팅할 때 가해자가 피해자들이 운동할 때 기합을 안 넣는다며 전체 다 때린 것.


16. 부모님들 숙소에 한번씩 오실 때 가해자들은 계속 옆에 붙어있는 반면 피해자들이 부모님들 옆에 붙어있으면 혼내고 때린 것.


17. 운동이 끝나고 가해자들의 보호대나 렌즈통 같은거를 피해자들 중 누군가 챙겨야했는데 까먹고 놓고오기라도 하면 "지금 찾을건데 안 나오면 뒤진다 xxx아" 라고 한 것.


18. 피해자들 여러명에게 하루 하루 돌아가면서 마사지 시킨 것.


19. 고등학교 선배들이 벌금을 걷는다고 우리도 걷자 해서 다 동의했는데 알고보니 그건 팀 회비로 쓰려고 모으는 돈이였고 그걸 빌미로 피해자들 돈을 걷어간 것.

기합 안넣는다고 걷고 운동 제대로 안한다고 걷고 꼬투리 잡아서 돈 걷음.


20. 체육관 안 탈의실에서 피해자만 밖에 놔두고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다른
아이들 다 데리고 들어가서 스케치북에 피해자 욕과 가족 욕 적어놓고 당당하게 보여준 것.


21.가해자들이 본인들만 가해자 되기싫어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나쁜 행동을 시킨 것.


                   

 

내가 아는 상식선에서는 위에 나열된 내용들이 대부분의 운동선수 집단에서 암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로 생각되는데, 어쩌면 운이 없었던 케이스라고 해야 할까..  

(그렇다고 용서해 주자는 뜻은 아닙니다. ) 

 

10년전의 위의 행동들은 대부분의 운동권에서 발생하고 있었을 것이고, 어쩌면 과거보다 현재가 더 심하게 진행중인 곳도 있을 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몇가지 의문들이 들었지만.. 

 - 어쩌면 두자매가 배구선수에서 얼짱으로 유명세를 받지 않고 있었다면 사건이 이렇게 커졌을까? 

 - 철 없던 중학교 시절에 행한 잘못을 성인이된 지금 벌하는게 맞는 것일까?

 

과거에 한 행동이 분명한 잘못인건 사실이고, 

이런한 문제를(어쩌면 사회적인 고질문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벌백계를 통한 현재의 중학교/고등학교 운동부에 경각심을 심어주어야..

분위기가 조금이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 

 

아무튼 이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학교폭력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배구협회에서 발표한 입장문은 정말 공감합니다.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국가대표로서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강력한 조취"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일벌백계가 필요한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osted by 한번
2021. 2. 14. 17:02

카페나, TStory 등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인데, 신기하게도 됩니다. 

 

 

 

바로 &#8238을 입력하고 댓글을 달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아래처럼 입력을 하면 

 

&#8238안녕하세요! 

 

실제로는 아래처럼 댓글이 입력되는 것이다. 

 

!요세하녕안

 

이것의 원리는 글자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사용하는 문화권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기능중에서 RTLO(Right to left override) 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을 제어하는 유니코드 문자가 0x202E 이고 이것을 십진수로 변경하면 8238이 되는 것이다. 

 

앞에 &#은 유니코드 문자인지를 알려주는 일종의 문법입니다.


다만 8238 이 기억하기 쉽지 않아서 한번보고 잊어 먹기 쉬운데요, 

기억하기 편한 방법을 하나 알려드리면 

"그리고 쌉 빨리삼팔" 로 의미를 부여해서 기억하면 좀 더 쉽게 기억할수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쌉 빨리삼팔이 무슨 뜻이냐고 반물 하실수 있는데요.. 이게 무슨뜻인지 한번더 생각하신 분은 기억에 더 오래 남으실듯 합니다..   ㅋㅋ

 

그럼 여러군데에서 한번 해보세요. 

 

 

 

Posted by 한번
2021. 2. 8. 22:12

관련글 : infoin.tistory.com/136(지방세 납세증명원 인터넷으로 발급받기)

 

일반 직장인이라면 지방세를 낼 일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사업자라면 부가가치세가 지방세이므로 지방세를 내야하구요..

 

그런데 직장인중에서 은행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은 대출서류중에서 필요한게 바로 국세 납세증명서 (또는 국세완납증명서) 을 제출하라는 요구를받습니다. 

 

우리나라 은행님들은 대출을 해주면서 돈을 뜯길 경우를 대비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체무자가 납부해야할 세금이 있는지 조사를 하게됩니다. 

 

왜냐하면 세금은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고 못받게 된 경우 은행대출금보다 우선적으로 나라에서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행은 돈을 빌려주기전에 체납 세금이 있는지 조사를 하는 것이고, 보통 아래의 2가지 서류를 요구합니다.

 

* 국세 납세증명원 

* 지방세 납세증명원 


국세는 홈택스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hometax.go.kr/

 

국세청 홈택스

 

hometax.go.kr

네이버나 다음에서 국세청 홈택스를 입력해서 들어가거나 위의 링크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 들어가면 화면이 복잡해서 어리둥절하게 되는데요..

상단의 메뉴에 민원증명 -> 국세증명신청을 선택합니다.  ( 아래 빨간줄

 

 

그러면 아래와 같이 납세증명서와 납부내역증명의 비슷비슷한 메뉴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당황하지 말고.. 납부내역증명(납세사실증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역시 세금관련 용어는 햇갈리는 )

 

그럼 아래처럼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데요 ( 이부분은 정부24 보다 친절하네요 ) 

중요한 부분에 빨간색으로 변경해 두었으니 한번 읽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은행에 제출하는 목적인 체납액이 없음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ㅎㅎ 

 

 

  • 납세증명서는 발급일 현재 체납액이 없음(징수유예액과 체납처분유예액 제외)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 납세증명서의 기본 유효기간은 30일입니다.
    - 다만, 증명서 상에 유효기간이 30일 미만으로 표시*될 경우, 고지된 국세가 있을 수 있으므로 MyNts에서 납부할 세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유효기간이 해당 월 말일이나, 예정고지납부기한인 경우(예: 5.31, 4.25, 7.25)
  • 홈택스에서 체납세금을 납부할 경우 납세증명서 발급에 3∼4일(주말에 신청할 경우 추가 2일) 이상 소요될 수 있으니, 가까운 세무서에 방문하시어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관할세무서 민원실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외이주용 납세증명서는 신청일로부터 10일(공휴일과 토요일 제외) 이내에 처리하는 증명으로 신청 결과는 '민원 신청처리결과 조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납세증명서 사용목적에 맞게 발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금수령용 : 국세징수법 제5조 1호에 따른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대금을 지급받는 경우
    - 기타 : 대금수령용 및 해외이주용 이외
    - 해외이주용 : 외교부장관에게 해외이주 신고를 하는 경우 제출하여야 하는 민원으로, 해외이주용 납세증명서 신청 시 제출처는 '외교부/재외공관' 선택

 

 

지방세와 다르게 입력 화면이 아래처럼 간단합니다.

주소공개 여부에 해서서도 비공개시 어떻게 표시되는지 옆에 친절하게 예시로 보여줍니다. ^^;  

( 국세청 형아들 일 잘하고 있네~ ) 

 

위의 화면대로 선택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온라인으로 서류가 발급되고 프린트 하시면 됩니다. 

 

( 한가지 팁중에서 발급희망수량을 2매인데, 1매로 하고 프린트설정시 2매 프린트를 해도 됩니다. )

 

국세납세증명서 발급 어렵지 않아요~ 

 

Posted by 한번
2021. 2. 8. 21:45

일반 직장인이라면 지방세를 낼 일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사업자라면 부가가치세가 지방세이므로 지방세를 내야하구요..

 

그런데 직장인중에서 은행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은 대출서류중에서 필요한게 바로 지방세 납세증명원 (또는 지방세 완납증명서) 을 제출하라는 요구를받습니다. 

 

우리나라 은행님들은 대출을 해주면서 돈을 뜯길 경우를 대비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체무자가 납부해야할 세금이 있는지 조사를 하게됩니다. 

 

왜냐하면 세금은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고 못받게 된 경우 은행대출금보다 우선적으로 나라에서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행은 돈을 빌려주기전에 체납 세금이 있는지 조사를 하는 것이고, 보통 아래의 2가지 서류를 요구합니다. 

 

* 국세 납세증명원 

* 지방세 납세증명원 

 

그럼 이중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원을 발급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먼저 지방세는 정부24 사이트에서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www.gov.kr/portal/main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의 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포털

www.gov.kr

 

1. 네이버나 다음에서 정부24를 검색해서 들어가거나 위의 링크를 통해서 접속합니다. 

 

2.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선택을 합니다. 

국세정 지방세 납세증명

 

상단의 중앙에 있는 지방세 납세증명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3.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표시되는데요.. 빨간색으로 표시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4.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회원로그인을 하거나 비로그인신청을 할 수 있는데, 회원가입이 되어 있으면 로그인하시고 아니면 비로그인 신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저는 국세청에 별로 갈 일이 없이 1회성이라서 비로그인 신청을 선택하였습니다. ) 

 

 

5. 발급 받기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빨간 점이 있는 항목은 필수라서 꼭 입력해야 합니다. 

 

사업자구분 

 - 개인 : 개인사업자인 경우 

 - 법인 : 법인사업자인 경우 

 

주민등록번호표기방법 

 - 전체표기 : 뒷자리까지 모두 표시됨 

 - 일부표기 : 생년월일까지만 표시됨 

 => 은행은 나름대로 믿을수 있는 기관이라서 전체표기를 선택했습니다. ( 이건 은행마다 다를수 있는데, 민감하신 분들은 은행에 문의해보시고 일부표기를 선택해도 됩니다. ) 

 

주소 :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 국가에서 발급해주는 서류인데 그냥 입력하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휴대폰 번호를 입력했습니다. 

 

 

증명서사용목적 

  => 은행 대출용이라서 대금수령을 선택하였습니다.  

       그외에 '해외이주', '부동산신탁등기', '그밖의목적'이 있는데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대금지급자 

 => 대출을 받는 은행을 입력하였습니다. 

 

수령방법

 => 기본값인 온라인발급(본인출력)을 선택합니다. 

 

 

여기까지 입력했으면 마지막으로 '민원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럼 온라인으로 서류가 발급되고 프린트 하시면 됩니다. 

 

혹시 어려움이 있으면 댓글달아 주시면 보완 설명해 드릴게요. 

지방세 납세증명원 발금 어렵지 않아요~ 

 

 

Posted by 한번
2020. 11. 9. 22:09

화이자는 다국적 제약회사인데... 


1849년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사촌형제인 찰스 파이처(Charles Pfizer, 1824년 3월 22일 ~ 1906년 10월 19일)와 찰스 F. 에르하르트(Charles F. Erhart, 1821년 ~ 1891년)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화학약품 회사인 찰스화이자앤드컴퍼니(Charles Pfizer & Company)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아주아주 커다란 제약회사~ 


화이자에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서 현재 3상을 진행중인데, 효과가 90% 정도 있다는 속보가 들려왔다. 2020-11-09 저녁9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중인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의 초기 분석결과 90% 이상의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양사는 한 가지 이상의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는 9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90% 이상의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 "3상 임상시험 결과 심각한 안전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백신이 안전하다고 판단될 경우 보건당국에 이달 말 이전에 백신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이자는 현재 2개월의 안정성 데이터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 결과는 이달 셋째주에 나올 것으로 보이며, 2개월 안정성 데이터에도 문제가 없을 경우 화이자는 이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신청을 한다는 입장이다.


양사 임원들은 승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연말까지 1500만~2000만명 분의 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로 주식을 검색해 보니.. 



영국, 프랑스, 독일을 그래프상으로 바로 떡상입니다. 


그리고 국내 주식중에서도 벌써 관려주가 나오고 있는데요.. 


KPX생명과학


KPX생명과학은 국내 최초의 항생체중간체인 ‘EDP-CI’ 개발에 성공해 화이자에 장기간 독점 공급한다. 이에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된다.




어쩜 이렇게 소식이 빠른지.. 

장 마감하기 전에 벌써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 주식 하시는분들 정말 빠르시네요~~ 



우리바이오




우리 바이오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상승인것 같은데.. 역시 2시 이후에 상한가로 고정~~


내일 국내 주식 시장도 강한 상승은 당연하겠죠~ 



여담으로 재밌는 것은.. 

미국대선이 끝나고 나서 발표를 했다는 ㅋㅋㅋ 

( 트럼프 xx 되라는 건가 ) 






Posted by 한번
2020. 8. 12. 23:56

세종시 행정수도 이야기가 다시 나오면서.. 이번에는 정말로 실현될지 궁금한데요~ 


여당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면, 이번에는 왠지 실현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세종시로 이동하는 정부 부처는 어디어디가 가게 될까요? 


국회, 법원, 청와대등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중에서 국회는 꼭 이전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세종시를 계획할 당시 여러 부지들을 계획적으로 조성해 두었는데요.. 

초창기의 국회의사당 부지는 어디 였는지 알아 볼까요?


먼저 세종시 지도부터 한번 보면.. 어진동에 정부청사들이 모여있습니다. 




신기하게도 2020년 예산을 배정할 2019년에 이미 세종의사당 설계예산안으로 10억이 책정되었다는 사실..  ( 뭐야 작년 부터 준비되고 있었던 건가 ㅋ ) 



먼저 상임위원회가 이전하는지에 따라서 2가지 안으로 구분이 되고, 


상임위 이전이 불필요하면 필요한 면적은 대략 4.2만~4.5만 제곱미터의 부지가 필요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임위가 같이 이전하면 이전하는 상임위 개수에 다라서 12만~ 20만 제곱미터의 부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A1안(연면적42,002㎡)

위원회나 소속기관 이전 없이 분원에 회의실만을 설치, 세종에 소관부처가 소재한 위원회가 출장을 통해 세종에서 회의를 개최하도록 하는 안으로 규모가 가장 작다.



A2안(45,874㎡)

예결산 심사 기능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시나리오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정책처, 회의 및 분원 관리를 위한 사무처 일부(의정기록과 일부) 조직을 이전하는 안이다.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결위의 예비·종합심사를 세종에서 수행하고, 국회 이전으로 인한 경호, 방호, 시설 등 상시로 필요한 지원기능 신설을 전제로 한다.



B1안(122,376㎡)

예결위, 상임위(10개), 예산정책처, 조사처, 사무처 일부(의정기록과)를 이전하는 안이다. 서울에 남아있는 행정부처와 관련된 상임위(외통위, 국방위, 정보위)와 기타상임위(운영위, 법사위, 과방위, 여가위)만 남기고 세종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전 상임위 10개는 세종 소재 행정부처 관련 상임위 7개와 세종 소재 기관이 많은 상임위 3개를 더했다.



B2안(139,188㎡)

예결위, 상임위(13개), 예산정책처, 조사처, 사무처 일부를 이전하는 안이다. 서울에 남아있는 행정부처와 관련된 상임위(외통위, 국방위, 정보위)만 남기고 세종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전 상임위 13개는 세종 소재 행정부처 관련 상임위 7개와 세종 소재 기관이 존재하는 상임위 5개, 그리고 운영위를 더한 것이다.



B3안(199,426㎡)

본회의 기능만을 본원(서울)에 남기고 국회기능 전체를 이전하는 안으로 이전 대상이 가장 많다. 예결위와 상임위 전체(17개)를 모두 세종에서 수행하게 된다. 예산정책처, 조사처, 도서관(신설), 사무처 일부, 미래연구원 등 국회소속기관 전부를 이전하게 된다.




총 5곳의 후보지가 있는데 모든 후보지가 20만 제곱미터를 넘어서 후보가 될 수 있는데요.. 

현재 정부세종청사와 가까운 지역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지 가운데서 아무래도 현재 정부세종청사와 가까운 A, B, D 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가 된다. 

이중에서 D와 E 지역은 나중에 추가된 후보지 이다. 

이중에서 내가 생각해본 후보지 분석은.. 


B 지역 

 - 최초 3개의 후보지중 유력한 지역 

 - 넓이가 가장 넓어서 향후 확장성에서 유리한 장점

 - 배산임수의 지형으로 입법기관의 상징성이 높아지는 점 



D 지역 

 - 추가로 지정된 후보지 

 - 여의도에서도 가장 끝자리에 있는것 처럼, 세종에서도 강변에 위치할 가능성 ( 지리적 보안성 ) 

 - 부지가 좁은것은 단점 



아무래도 B 지역으로 될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이는데.. 언론에서는 예정부지가 50만 제곱미터라고 B라고 떠들어 댄다.. 심지어 사진까지 첨부하면서 ㅋㅋ 



예정 부지에 펜스까지 처져 있다고 한다. ㅋ 

( 머여 벌써 결정된 거였어 ㅋ ) 


김종인 의원은 예정부지를 찾아가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PYH20200405149200013 ) 





 

Posted by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