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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환승 제도를 참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데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지하철을 한번만 탔다고 하면, 당연히 내가 지불한 지하철 요금 1250원은 지하철회사가 가지고 갈텐데.. 

지하철 1번타고, 환승을 해서 버스를 1번 타면? 

이런 경우에 지하철과 버스에서 알아서 나누어 가지세요~ 라고 하면 당연히 싸움이 일어날 수 있어서 분배규칙을 미리 정해 놓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계산하기 편리하게 지하철 기본요금 1250원이고, 버스 기본요금 1200원 이라고 하고 

지하철 1번, 버스 1번을 이용하고 2450을 지불했다면 기본요금 비율대로 지하철이 1250원을 가져가고, 버스가 1200원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Q : 그러면 버스는 2정거장만 타고, 지하철은 10정거장을 탄 경우에는? 

A : 이경우에도 동일하게 기본요금 비율대로 분배합니다. 

Q : 버스를 타고 멀리가면 추가요금이 붙는데 이런 경우에는? 

A : 동일하게 기본요금 비율대로 분배합니다. ( 1250 : 1200 비율로 ) 

Q : 지하철을 타고 멀리가면 추가요금이 붙는데 이런 경우에는? 

A : 이 경우는 좀 특이하게 지하철에서 발생한 추가요금은 지하철이 다 가지고 간다. 이유는 지하철의 경우 초기 땅을 파서 지하로 만드는 초기 공사비가 많이 들어서 이렇게 하기로 정했다고 합니다. 특히 민자자본이 들어간 신분당선의 경우 추가 요금이 많이 붙는데 신분당선을 환승하면서 발생한 추가요금은 신분당선이 가져간다고 합니다. 

A : 버스, 지하철, 마을버스를 각각 기본요금 구간을 이용할때는 이용하는 입장에서 얼마를 낼까? 

Q : 가장 비싼 기본요금을 낸다. 예를 들어서 마을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때 마을버스 기본요금이 1000원이고 지하철 기본요금이 1250원이면 이용자는 1250원을 지불하게 된다. 그리고 1250원을 지하철과 마을버스가 1250:1000 의 비율대로 나누어 배분해서 가져갑니다. 

대중교통에 숨어 있는 재밌는 경제 이야기 였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 폰이 언제 나올지 사용자들을 기다리게 하는데요.. 

( 참고로, 폴더 폰은 휴대폰이 반으로 접히는 신기한 폰입니다. )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가보면 폰을 펼치기 직전의 사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LCD 에서 빛이 나면서 새로운 모습에 대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위한 사진 같은.. ㅋ 

그리고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보여진 사진으로 좀더 직관적으로 휴대폰의 모습을 상상할수 있습니다. 

폴더블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스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LCD 화면은 폰이 접힌 상태에서 전면부에 보여지는 Cover Display 영역이 있고, 

폰은 펼친 상태에서 보이는 커다란 Main Display 영역으로 총 2개의 LCD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Main Display는 접히고 펼쳐지기 때문에 휘어지는 LCD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각각의 화면에 대한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Cover Display 

 - 320dp 

 - 840 * 1960  

 - 21:9 비율로 최신 galaxy S10 화면과 같은 비율인데, 전면부 화면이라서 좀 작은 크기

Main Display 

 - 585dp

 - 1536 * 2152

 - 3:4 비율로 나왔는데 예전에 LG에서 나온 Optimus View가 생각나는 애매한 비율로 ㅠㅠ 

폴더블폰이 신기해서 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긴한데, 메인화면의 비율이 3:4 라서 조금 걱정입니다. 물론 Android에서 멀티윈도우를 지원해서 큰 화면에 여러개의 앱을 실행시켜서 사용하라는 의도인것 같은데 현재 폰에서도 멀티윈도우를 지원하는 폰들이 있지만, 멀티윈도우를 제대로 지원하는 앱이 아직 별로 없다는 것.. 

폴더블폰이 기폭제가 되서 앱들이 멀티윈도우를 제대로 지원하는 계기기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요즘 휴대폰에 중요한것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 이죠~ 

휴대폰 카메라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디카를 대체하고 있고, 물론 전문가용인  DSLR은 건재합니다. 그러면 갤럭시 폴드의 카메라 스팩은 어떨까요? 

전면부 

폰을 펼친상태에서 보이는 2개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 10MP 셀피카메라 

 - 8MP RGB 심도카메라 

심도카메라는 아이폰X에서 '인물모드' 사진을 찍기 위해서 필요한 것인데요, 사진찍을때 거리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배경의 아웃포커스 처리가 가능하게 해주는 비싼 것인데.. 이게 전면용에 붙어 있네요 

후면부 

갤럭시S10의 후면카메라가 3개였던가.. 

갤럭시 폴드에는 후면에 총 4개의 카메라가 붙어 있습니다. 

 - 16MP 초광각 카메라 

 - 12MP 광각 카메라 

 - 12MP 망원 카메라 

 - 10MP 셀피카메라

초광각, 망원, 셀피.. 카메라가 정말 많이 장착되어 있네요.. 기대가 됩니다. 

그 외에 GPU나 CPU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된것이 없습니다. 

가격도 대략 200만원이 넘을거라는 소문밖에 없고.. 

아파트를 짓고 있는 많은 건설사들이 있고, 흔희 1군 건설사가 짓었네 마네를 이야기 하곤 하는데요.. 

1군 건설사의 범위는 어디 까지 일까요?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건설사는 대략 6만개가 넘습니다. ( 이렇게나 많았나 ㅋㅋ ) 

이렇게 많은 건설사들에 대해서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기술능력, 실적 등을 평가하여 소위 도급 순위라는 것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1군건설사는 이 도급순위 100위 안에 드는 건살사를 1군 건설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건설사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는 대략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고, 브랜드가 인지도가 있는 건설사들입니다. 

1. 삼성물산 : 래미안 

2.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3. 대림산업 : 이편한세상

4. 대우건설 : 푸르지오 

5. GS건설 : 자이

6.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7. 포스코건설 : 더샾

8. 롯데건설 : 롯데캐슬 

9. sk건설 : SK뷰 

10. HDC현대산업개발 : 아이파크

이왕 아파트에 구입시 입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게 생각하는것이 바로 아파트 브랜드( 건설사 ) 입니다. 

아래는 주관적인 판단기준으로 1군 브랜드 건설사를 구별한것인데요, 

기준은 건설사 이름으로 주로 부르는지, 아파트 브랜드 이름으로 부르는지로 구별해 보았습니다. 

- 삼성래미안의 경우 삼성 아파트라고 부르지 않고 래미안 아파트라고 부름. 

- 부영 사랑으로의 경우 부영아파트라고 부르지, 사랑으로 아파트로 부르지 않음. ㅋㅋ 

A급 브랜드 : 래미안,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자이, 이편한세상, 아이파크 

B급 브랜드 : 롯데캐슬, 더샾, sk뷰, 꿈에그린

몽리하면 와인바가 유명한것 같은데~ 

가로수길에 있는 스파게티집인 몽리에 가봤다. 

위치는 가로수길 메인 도로에서 조금 들어가면 밖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에 있다. 찾기 힘들었음~ ㅋㅋ 

들어가면 테이블이 7개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음 가게인데, 

테이블 마다 분위기 있게 촛불을 밝혀 주고 있다.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손님들의 절반 이상이 연인들이다. ㅎㅎ 

가게 전경인데, 등장인물의 보호를 위해서 약간 흔들린 사진으로 

테이블 위에는 와인을 소개하는 카드가 있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와인을 소개하는.. 

백종열감독, 안성진 포토그래퍼, 윤종신 가수등등~ 

우리가 시킨것은 스파게티와 피자~ 

안심 고기가 몇조각 들어간 크림 파스타~ 

크림 파스타를 여럿 가게에서 먹어 본 입장에서 상급에 속하는 맛이다. 

접시에 담은 플레이팅도 훌륭하고~ 

맛도 좋다~ 

대신 가격은 비싸다~   2만원~ 

다음으로 시킨것은 피자~~

파스타 맛있는데 양은 적은 편이다~ 성인 남자가 먹으면 약간 부족할 듯한 양~ 

다음은 피자

새우가 통으로 들어간 피자~~

가격은 2만원 

맛도 좋다~ 

파스타만 먹으면 조금 부족할것 같았는데, 피자를 먹으니까 배가 채워졌다. 

피자도 맛있는 편인데, 나는 크림파스타가 더 맛있는것 같네.. 양이 조금 나와서 더 맛있게 느겼진건지도~ ㅋㅋ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분위기를 내거나 맛있는게 먹고 싶을땐 가볼 만 한 

와인이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와인에 도전해 봐야겠네~ 

전주를 지나갈 일이 있어서 근처 맞집이 뭐가 있나 검색해보니.. 

2011년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한국집이라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한국집에 있는 빛이 바랜 플랜카드 ㅋㅋ 

2011년이면 벌써 7년전인데..  

나는 저녁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사전에 전화를 해보니 5시부터 저녁시간을 시작한다고 해서 10분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참고로 주차장은 10분전에 가니 자리가 있었고, 주차비는 무료였다. 

한국집의 전경과 10분전 부터 기다리는 사람들.. 

바그바글하다.. 

한가지 주의할점은 일찍 도착해서 밖에서 기다리면 누가 안내해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앞에서 대기 목록에 스스로 자기 이름을 적어야 이름을 호명하면 들어갈 수 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나 보내요~ 

입장하고 식탁에 있는 종이에 한국집에 대한 역사?가 적혀 있습니다. 

박정희, 이병철등 당대에 유명인사들이 방문한 집이라는.. 

비빔밥이 유명한 집이라니 비빔밥을 시켰다. 

한국적인 그릇에 정갈하게 나온 비빔밥.

비빔밥은 숫가락대신 젓가락으로 비벼야 맛있다고 해서 젓가락으로 비비고 있었는데, 주인집 아저씨가 오더니 여기는 숫가락으로 비비면서 야채의 숨을 죽여야 한다면서 숫가락으로 비비는것을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젓가락 대신 숫가락으로 삭삭~~ 

비빔밥은 msg가 들어가지 않은 고유의 맛이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좀 심심하다고 느낄수도 있는 맛~ 

추가로 시킨 노랑 황포묵? 

묵자체는 심심한데, 가운데 있는 갈은 고기가 짧짤해서 섞어 먹으면 맛있다. 

강한 맛이 없고, 단백한 맛이라서 그런지 강열한 기억을 주지는 않는 맛이다. 하지만 나중에 한번 더 와보고 싶은집~ 

밥을 먹고 나오면 작은 정원에 저녀에 조명을 더하니 운치가 있는 풍경이다. 

그리고 아래는 별관 모습. 

조금 늦게 와서 별관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판교역 서편에 있는 알파돔시티에 있는 마키노차야. 

해산물 뷔페입니다. 

서울의 강남, 역삼에 이어서 3번째로 생긴것 같네요. 

중요한 가격정보 

평일점심 29,900 원인데, 메뉴는 가격만큼 하는것 같다. 

원래 대게가 유명한데, 점심에는 대게가 없다. 

새우튀김은 어디나 맛있는데, 여기도 맛있는편이고.. 

스파게티가 뷔페에서 먹은것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 었다. (스파게티 추천)

게맛살이 가득 들어간 김밥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고~ 

물은 각 테이블에 다이아몬드 생수 (미네랄워터)가 있는데 그냥 안먹게 되었다. 음료수 같다 먹게되서~ ㅋㅋ

점심시간에 가면 피크시간대가 있다.

12시에 입장했는데 사람이 시장바닦처럼 많이 있고, 음식을 뜨려면 줄이 한참 길어서~

그런데 1시쯤 되사 신기하게 사람들이 쭉 빠져서 음식 먹기가 편해 졌다. 

그래서 가지고온 스프+빵.  이름이 앙쿠르트스프라고 하는데.. 빵은 바깥쪽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사람이 좀 빠져서 한가해 지니까.. 회코너에 가서 얻어온 지느러미 부위~ 

내가 좋아하는 부위인데, 사람 많을때 못줘서 미안해서 그런지 듬뿍 주셨다. ㅋㅋ 

전체적은로 가격대비 음식이 괞찮은 곳이었다. 

자전거를 사면 보통 아래와 같은 자전거 자물쇠를 서비스로 받거나, 인터넷으로 구입시 못받으면 자비로 사게 되는데요.. 

저는 인터넷으로 자전거를 구입해서 거금 1만원을 주고 자물쇠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다가 한동안 자물쇠를 사용안하다가 다시 사용하려고 하는는데, 자물쇠 번호를 잊어먹었습니다. 

자물쇠는 위의 사진처럼 홈이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번호를 맞추면 되는데.. 

4자리 숫자가 되어 있어서 경우의 수가 0000 ~ 9999 까지 1만개의 조합을 해봐야 풀수가 있습니다. 

헐~~ 어떡하나~~ 

이럴때 쉽지는 않지만 풀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먼저 두손으로 양쪽을 팽팽하게 당겨 줍니다. 

   사진처럼 쎄게 당기면서 해야 합니다.  

2. 당기는것을 유지하면서 맨 오른쪽 부터 번호를 돌려줍니다. 

3. 번호를 돌릴때는 높은 숫자가 기준위치에 오는 방향으로 돌립니다. ( 아래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 

   한칸씩 천천히 돌리다 보면 비밀번호는 다른 번호와 다른 '딸깍'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차례차례 돌리다 보면 번호가 풀립니다. 

다시한번 이방법을 자신의 자물쇠를 풀때만 사용하세요. 악용하다 걸리면 쇠창살 구경하게 됩니다. ^^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비염. 

환절기인 봄/가을중에서 특히 가을에 심해지는 비염. 

날씨가 추워지면서, 두꺼운 옷, 이불등을 새롭게 꺼내면.. 거기에 있던 집먼지 진드기의 잔해물에 노출이 되면서 더 심해지는 비염. 

요즘 비염약이 상당히 좋아져서, 먹으면 몸에 흡수되는데 걸리는 1~2시간이면 바로 효과가 발생해서 바로 좋아진다. 그러나 비염약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 시켜주는 약일뿐이다. 

몇년간 비염으로 고생을 하다가 근본적으로 치료를 해보고 싶어서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았더니, 역시나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로 나왔다. 친절한 의사선생님 이야기로는 이불을 2주마다 빨고, 헤파필터가 들어있는 청소기가 효과가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알레르기 면역치료가 있다고 하셨는데, 비용이 좀 든다고 하셨다. 

1달 약값이 15만원~   기간은 2년 정도.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권하지 않았구나.. ( 전문, 희귀의약품이란다~ ㅋㅋ ) 

그래도 다행이 실비보험이 있어서 일단 시작~ 

첫달에는 아래처럼 보라색 계열의 상자를 주는데, 총 30알이 들어있고, 번호가 1부터 30

까지 있어서 번호 순서대로 먹으면 된다. 

먹는 방법은 공복인 상태에서 혀 밑에 알약을 놓고 녹여먹으면 된다. 

몇일 먹다 보면서 느낀점을 정리 해 본다. 

궁금해서 약효과에 대해서 검색좀 해봤다. 

약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 어쩐지 병원에서 먹다가 이상있으면 전화하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 ) 

약값이 비싼데, 30~40%는 약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주사방식으로 면역치료를 하다가, 점점 설하방식으로 변경되고 있는듯 하다. 

설하방식의 액트정은 빠르면 2달만에 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한다. ( 제약사 주장 ) 

액트에어의 흔한 부작용은 뭐가 있을까? 

본인이 격은 증상은 알러지 면역치료과 관련된 증상인것 같아서 그냥 참고 있는데, 그래도 병원에 전화 해서 한번 문의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다. 

약은 Made in France 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유럽 집먼지진드기 정제추출물과 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 정제추출물이 주 성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