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대통령 후보 4인방의 토론이 있었다.
그런데, 예전부터 항상 느꼈던 것이고 오늘 또 느낀점은..
윤석열의 토론을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그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 보고 생각해 봤다.
첫째,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다.
상대방이 A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B에 대한 대답을 한다. 질문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기가 준비한 말만 한다. 그러니 보는 사람이 답답하다.
* 아래는 작년에 있었던 외신 기자회견 내용인데, 요수에 대해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알 수 가 없다.
* 삼프로TV의 윤석열 편을 끝까지 보지 못했던 이유도, 무슨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끝까지 볼 수가 없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Fzn7PP7--0&t=3511s
둘째, 질문을 할때 무엇을 묻는 것인지 모르겠다.
질문을 들어보면, 1분이면 말할 수 있는것을 5분으로 늘려서 이야기 한다. 질문을 명료하게 하지 못하는것은 본인의 생각이 정리가 안되어 있는것이고 질문의 상황을 이해 못하는 횡설수설 하는게 아닌가 싶다.
셋째, 말하는 중간중간 추임새가 ( 아.. 음.. 에.. )
답변을 하거나 질문을 할때 중간중간에 음... 에.. 아.. 이런 말들이 상당히 거슬린다. 말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국어학원을 더 다녀야 하는게 아닌지 생가된다.
말을하다가 생각이 안나서 아.. 음.. 하면서 다음 할 말을 생각하는것 같은데.. 보다보면 짜증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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