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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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의 엔진오일을 갈기위해서 이마트(EMart)에 위치한 자동자 수리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할때는 보통 오일필터와 에어크리너를 함께 교체한다. 



엔진오일 교환을 맡기고 마트에서 장을 다 볼때쯤에 전화로 연락이 왔다. 

엔진 오일 교환이 끝났고, 점검중에 브레이크 패드 마모가 심해서 교환해야 한다고.. 


전화를 받고 바로 올라갔다. 

안그래도 요즘에 브레이크를 밟을때, 앞바퀴쪽에서 사사삭 거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브레이크 패드는 5만키로에 한번씩 교체해야 한다고 하는데, 현재 주행거리는 6만이 넘어었구나 ㅋㅋ 




위의 사진처럼 바퀴의 디스크 부분을 자전거 브레이크 처럼, 양옆에서 브레이크 패드가 잡아서 제동이 생기는 모양이고, 그냥 보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된것인지 처음 보는 사람은 인지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신규 제품과 비교를 해서 사진을 찍어 봤다. 



초록색이 신규제품인데, 두개를 같이 놓고 보니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두개를 비교해서 사진찍는데 협조해주신 정비사님 감사합니다. ^^ 



이건 운전석 앞바퀴쪽인데, 조수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내가 알고 있는 상식 5만키로에 변경해야 되는 것과, 실제로 두개를 비교해 보니 마모정도가 심한것 같아서 교체하기로 하였다. 


교체비용은 앞바퀴 2개를 한세트로 변경하는데, 7만원정도 한다고 한다. 

차가 SM5 삼성 순정품 가격 기준이라고 하셨다. 


친절한 정비사님과 갈때가 되어서 적절하게 알려주신것도 고마워서 다른곳과 비교하지 않고 그냥 교체하기로 하였다. 


정리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 : 50,000 KM 

브레이크패드 교체비용 : 7만원 


교체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본 내용을 추가로 정리하였다. 


인터넷검색 

상신브레이크 SM5용 : 2만5천원  ( 헉스 이럴수가!! ) 


그러면 공임이 3~4만원 인가..  

공임정보를 찾다보니 공인나라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부품을 가져오면 공임비를 받고 가져오 부품으로 교체해주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공임나라의 가격정보. 


브레이크를 인터넷으로 직접 구입하고, 공임나라 제휴 정비소에서 교체하면, 

최저가로 교체할수 있었는데.. 

대략 계산해보면 패드가격 25,000 + 공임 25,000 해서 5만원이 최저가격으로 교체할수 있는것 같았는데.

약 2만원정도 더주고 교체하였다. 


차량이 7년이 넘어가니 조금씩 수리비및 교체비용이 발생하는데, 

부품을 따로 사고, 공임나라를 이용하는 방식이 가장 저렴한 방법인것 같다. 



Posted by 한번
2017. 5. 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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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현대백화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지하 1층의 식품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매장들이 있어서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


5층에 숨어있는 맛집!! 바로 밀리노 분식~ 

5층 CGV 영화관 앞쪽에 몇개의 음식점이 있었는데, 지나 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이 있었고, 

오늘 5월1일 11시쯤에 갔는데, 여유가 있더니 먹고 나오때쯤 되나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ㅋ 



메뉴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첫 방문에서 메뉴판에서 best menu인 밀라노 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구성은 밀라노 로제 크림 떡볶이(2인) + 리조또 + 이태리튀김과 오크샐러드 + 콜라 입니다. 

가격은 24,000 이고, extra dish는 30,000 입니다. 

엑스트라 디쉬는 우리말로 하면 곱배기 입니다. ㅋㅋ 



주문하고 아래처럼 퓨전스타일의 떡볶이가 나옵니다.  크림 국물에 조금 빨간것은 고추장!! 

끓이면서 조금 저어주면 고추장이 풀리면서 색깔이 조금더 빨게 집니다. 



퓨전 스타일의 떡뽁이는 처음 먹어 보는데요. 2인분인데 일단 양은 적은 편입니다. 건장한 성인 남자 혼자서 먹을 정도의 양으로 나오구요~ 

인덕션의 세기를 10으로 해서 10분정도 끓이고 난후에 3~4정도로 줄이면 된다고 합니다. 

끓이는 동안 샐러드와 튀김을 먹었는데요.. 



튀김과 샐러드도 이태리식입니다. ㅋㅋ 

튀김중에서 노란 고추튀김 같은게 있는데, 먹었더니 무척 매웠습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 



튀김중에 가장 맛있었던건, 역시 오징어 튀김~ 

샐러드는 그냥 풀에 소스만 올려져 있어서 그저 그랬습니다. 

튀김과 샐러드를 먹다보면 떡볶이가 다 조리되어서 아래처럼 빨게 짐니다. 



위의 수제비처럼 생긴 얇고 넓은것은 먹어보니 감자를 얆게 스라이싱 한 것이네요~ 



내용물은 떡과 베이컨등 이태리식 느낌이 들구요.. 위에처럼 동그란것의 정체는 조그만 만두 였습니다. 

기본 국물이 크림 베이스 이다 보니, 먹다보면 조금 느끼할수 있는데요, 그래서 같이 먹을수 있는 피클이 있습니다. 피클은 느끼한 맘큼 마음껏 드실수 있습니다. 


  



샐러드와 떡볶이를 다 먹고 나면 양이 적어서 배고 고플뻔 했는데요.. 

어느정도 다 먹으니 리조또를 해준다고 냄비를 가져 가서 리조토를 만들어 줍니다. 

볶음밥 대신 리조또!! ( 이것도 퓨전스타일 ) 



리조또를 만들면서 치즈와 약간의 파같은 야채가 추가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퓨전 떡볶이 보다는 리조또가 더 맘에 들었습니다. 로제치즈 베이스의 국줄이 졸은뒤에 피자치즈가 추가되어서 먹으면 별미가 됩니다. 


총평

일단 가격 24,000 이면서 튀김과 샐러드는 그냥 그런 정도. 

퓨전 떡볶이 맛은 개인별로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정도. 

마지막에 리조또가 나오면서 만족함.

한번은 먹어볼만 하다. 




Posted by 한번